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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07 18:51:42
Name 파랑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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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혹시 급여 안받고 일할 수 있습니까?






혹시 미친 놈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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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1/11/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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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개처럼 취급하는 마인드
류지나
21/11/0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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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성공하는 법
바카스
21/11/07 18:57
수정 아이콘
저 책 제목 뭐죠? 크크
21/11/07 18: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 머저리 같은 책의 제목이?
코우사카 호노카
21/11/07 18:59
수정 아이콘
참 대학생땐 이런책 많이 봤는데 랄까 그땐 미친듯
21/11/07 18:59
수정 아이콘
뭐 얼마나 대단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정도 기술이면 굳이 채용공고 안내도 될거같은데?
21/11/07 19:00
수정 아이콘
일을 시키지 않고 옆에서 관찰만 한다면야...
그런데 저런 부류일수록 개에 비유하는 것 보니 일 가르치진 않고 개 같이 부려먹을 듯
21/11/07 19:00
수정 아이콘
http://www.yes24.com/Product/Goods/7425880

이 책이군요. 이후에 갑질 논란으로 한번 들썩 했던 거 같은데 요즘은 뭐하나 모르겠네요.
TWICE쯔위
21/11/07 19:06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4060272806

개명 후 강의 다니는거 같더라구요
두억시니
21/11/07 19:05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2VQ0pb8WwXw
갑질 폭행으로 뉴스에까지 나왔나보군요
Just do it
21/11/07 19:0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저 책을 실제로 도서관에서 실제로 읽어보고 벙쪘던 기억이...
뭔 멍멍이 소리야 하면서
21/11/0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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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정도 투자해야 한다메
투자 하는데 돈을받어? 주는게 아니고?
투자라는 단어가 내가 모르는사이에 바꼈나?
SimpleCollege
21/11/0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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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책 내용에 따르면 저자 본인은 실제로 저 마인드로 임했다나요...... 꼰대는 아니지만 미친놈(?)은 맞는 듯 합니다
21/11/07 19:25
수정 아이콘
나무야 미안해
21/11/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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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일을 하는데 어떻게 돈을 안받아 크크크
아이슬란드직관러
21/11/0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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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와 보험설계회사가 글쓴이의 강연을 좋아합니다.
21/11/0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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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은 리얼 개소리이지만,
두번째 사진은 나름 공감이 가는데요.

면접에서 '질문 있으면 해보세요' 했을 때 복리후생 따위 물어보고 있으면 저도 한심할 듯 합니다.
같이 면접 들어온 경쟁자가 저러고 있으면 속으로 '땡큐, 브로!'
21/11/07 19:57
수정 아이콘
저 정도 정보는 보통은 면접전에 알고 가는게 정상이죠.

월급이 얼만지도 모르고 일하는게 정상인가요..
아스날
21/11/07 20:49
수정 아이콘
그만큼 회사가 복리후생 정보를 오픈 안한다는 얘기죠.
회사가 문제네요.
21/11/07 21:25
수정 아이콘
혹여 회사 차원에서 공개를 안 했다해도 그런 정보는 요새 찾아볼 수 있는 루트가 많습니다. (재직자 or 퇴직자들의 회사평가 커뮤, 사이트등)
굳이 그 자리에서 안 물어봐도 알 수 있다는거죠.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면접이라는 짧은 찰나에 그런 수준 낮은 질문이나 하고 있으면 구직자나 면접관 모두에게 꽤 슬픈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유료도로당
21/11/07 21:41
수정 아이콘
과거에 인사담당자 일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만, 면접상황이 꼭 갑을관계가 명확한, 즉 면접자는 절박한 상황이고 붙여만 주시면 큰절하고 들어오는 그런 상황인것만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면접이란건 회사가 면접자를 평가하는거기도 하지만 동시에 면접자가 회사를 평가하기도 하는겁니다. 애초에 기본적인 복리후생에 대해서 오픈이 안되어있었다면 그것부터 마이너스지만, 그것또한 중요한 사항이기에 면접이 마무리되고 마지막 질문하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당연히 물어볼수도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제 면접장에서 우리 회사가 모시고 싶은 굉장히 뛰어난 인재가 그걸 물어봐서 친절하게 설명드렸던 적도 있습니다. (물론 합격했고, 저희는 대략적인 내용을 미리 공지하긴 했지만 더 세부적인걸 물어보셨음) 그걸 가지고 한심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면접자로 안 들어가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21/11/07 21:49
수정 아이콘
네. 당연히 물어볼 수도 있지요. 그 사람 선택이니까요.
만약 저였다면 그 소중한 시간에 좀 더 가치있는 질문을 할거 같다는겁니다.

사람마다 가치관과 생각이 다르니 면접장에는 여러명의 면접관이 들어가는거겠죠? ^^
21/11/08 09:48
수정 아이콘
그런 정보 찾기 어려운 회사도 많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1/11/07 21:20
수정 아이콘
저는 면접관 하는데 저런거 확실히 물어보는게 좋더라구요. 서로 걸러야죠. 크크.
그래서 안 물어보면 제가 이야기 해줍니다.
방구차야
21/11/07 19:59
수정 아이콘
사장님 지분 5대5하면 월급 안받을께요
21/11/07 20:29
수정 아이콘
첫번째는 개소리지만,
두번째는 일부분 동의합니다. 제가 면접관이어도 전자보다는 후자를 좋게 보겠지요. 실제로 까봤을 때 아닐수는 있겠지만 면접만으로 판단 했을때는.
삼화야젠지야
21/11/07 20:45
수정 아이콘
개 스타일 사장님이신듯
몽키매직
21/11/07 22:02
수정 아이콘
면접에서 에이스와 폐급 구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똥개 질문하고 들어온 에이스도 있고 진돗개 질문하고 들어오는 폐급도 있고.
일에 아주 자신 있고 실제로 잘하는 사람은 대우가 적절한지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아요...
MissNothing
21/11/07 23:53
수정 아이콘
저도 사람 뽑아보기도하고, 남이 뽑은사람 교육도 많이 시켜봣는데, 혼란 그 자체죠 크크
그래서 그냥 어느정도 가이드라인 선에서 거르고 나머진 그냥 하늘에 맡기는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폐급이든 A급이든 갈사람은 가고 남을사람은 남으니까요.
서지훈'카리스
21/11/08 00:55
수정 아이콘
총각네 과일가게인가
요즘 있긴 한가?
어둠의그림자
21/11/08 03:59
수정 아이콘
월급쟁이들 다 똥개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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