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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8 17:11
(수정됨) 바이퍼는 챌코에서 자신의 고점을 보여줬었죠. 그리핀이 승격하던 챌코 플옵부터 봤는데 카이사로 진짜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기억이...
제가 첫 경기부터 충격받았던 원딜이 딱 두 명인데, 케스파컵의 테디, 챌코 플옵에서의 바이퍼입니다. 한화 있을 때도 계속 '바이퍼의 진짜 모습은 이게 아니다, 바이퍼는 진짜 롤잘잘이다' 실드쳤다가 나중에는 워낙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서 마지막의 마지막에서야 '아... 세간의 평가가 맞는건가, 내 눈이 썩은 게 맞는가'하고 포기했었는데, lpl 가더니 고점을 갱신하네요. 끝까지 들고 있던 주식 바닥에서 팔자마자 치솟는 걸 보는 기분이랄까요. 크크크크크 ....가만? 혹시 유칼도....?!
21/11/08 17:54
아 저는직전시즌인 20기준이었습니다 크크 한화 바이퍼는 끔찍했죠. 그래서 아마 EDG도 에이밍 다음으로 데려갔다는 말이 있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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