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DG에 오자마자 차사고를 당했었다.
2. 스프링은 전반적으로 구렸던 시즌이었다.
3. we전에서 발리고 jiejie가 나를 찾아와서 단독 면담을 했다. 팀을 위해서 어떤 변화도 감수하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고 하더라. 바로 모든 팀원들을 소집해 허심탄회한 이야기 시간을 가졌다.
4. 백도둑 경기는 전부 나의 잘못이다. 티원과의 추가경기만 염두하다가 밴픽을 개떡같이 해버려서 발렸다.
5. RNG전은 너무 어려웠다. 스타일이 독특해서 우리랑 극 상성이다. 비슷한 팀이 없어서 스크림으로 준비할 수가 없었다. 그러 인해 인게임에서 압력성 실수를 남발하는 어려운 경기였다.
6. RNG와의 경기후 RNG감독이랑 많은 얘기를 했다. 자르반으로 리신을 대처 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지만, 3경기내내 클리드는 리신의 신이었다.
7. 담기와의 스크림 승률이 아주 높았다. 쇼메가 인터뷰에서 삼대떡 낸다고 설레발 칠 때 뭐지 싶었다.
8. 결승전 4째판은 사전에 비에고와 조이로 미드 정글이 탱킹하자고 했다. 이 두 챔피언은 그들의 대표 챔피언이기 때문이다.
9. 공장장은 항상 우리와 밴픽과 인게임 실수를 피드백해왔다.

역시 RNG의 미드 애니는 공포의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