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1/10 19:59:39
Name Aqours
File #1 17d09279b8e52b400.jpg (1013.6 KB), Download : 54
File #2 17d09279ffa52b400.jpg (592.4 KB), Download : 33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부산에서 돼지국밥에 정구지(부추)를 섞어 먹지 않을 경우






부추를 넣는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수연
21/11/10 20:01
수정 아이콘
똘게이 크크크킄 오랜만에 보네요.
약설가
21/11/10 20:02
수정 아이콘
예전에 경상북도 출신 친구와 돼지국밥 집에 갔다가 저 문제로 내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식당 아주머니께 뭐가 맞느냐고 여쭤보니까 한심하게 쳐다보시면서 먹고 싶은 대로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공인중개사
21/11/10 21:4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21/11/10 20:03
수정 아이콘
머구에선 저런 양념된 정구지 아니라 그냥 생으로 주는데..
21/11/10 20:04
수정 아이콘
답다배래이~ 정구지를 빠자무야지 머 그래 묵노. 억시 맛없그러 먹네. 요 와 봐라 햄이 함 비주께. 아따 야 손 마이 간다 손 마이가. 알았나. 국밥은 마 이래 무야 한 끼 되~게 무따카지 아까맹키로 무가 어디 가가 국밥 무따 카겠노.
상록수
21/11/10 20:04
수정 아이콘
엥 원래 넣어서 먹는 거 아니었나요? 서울 사람입니다..
BlazePsyki
21/11/10 20:05
수정 아이콘
전주에서 순댓국 먹을때는 부추를 넣어 먹고 반찬으로도 먹고 해서 돼지국밥에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순댓국 첨에 먹을때는 부추가 너무 맛있어서 어머니한테 저거 왜 집에서는 못하냐고 물었더니 들깨가루 금방 상한다고..
김하성MLB20홈런
21/11/10 20:05
수정 아이콘
어릴땐 멋모르고 그냥 최대한 많이 때려박아서 먹었었는데 크크크
이제는 안넣어먹습니다 안넣어 먹은지 10여년 된거 같아요 다데기도 어지간하면 안넣고 크크
판을흔들어라
21/11/10 20:07
수정 아이콘
자꾸 잔소리하면 순대시켜서 순대 넣어 순대국밥 만들어 먹을 듯
21/11/10 20:08
수정 아이콘
근데 저건 그냥 부추 아니라 양념부추인데 저걸 넣어먹는다고요??
다크서클팬더
21/11/10 20:10
수정 아이콘
전주에선 식당에서 순대국에 넣어서 나오더라구요. 따로주는것도 아니고.
21/11/10 20:11
수정 아이콘
나름 맛있습니다. 간도 좀 있고, 고춧가루도 있고, 부추도 있으니 다데기의 상위 호환일지도?
페로몬아돌
21/11/10 20:12
수정 아이콘
다데기 안 넣거나 덜 넣고 쓰까 묵더라구요 크크크크
환경미화
21/11/10 20:18
수정 아이콘
"양념"부추니까 쓰까 묵는겁니다
네오크로우
21/11/10 20:09
수정 아이콘
요즘 체인식 순대국밥집도 부추가 많이 나오더군요.
발적화
21/11/10 20: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다데기 왕창 넣어서 먹는 스타일이라
전 넣어서 먹습니다...
유료도로당
21/11/10 20:1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도 넣어먹긴하지만 저렇게까지 얘기할거면 애초에 안넣어준 이모가 잘못한거 아닌가요
21/11/10 20:1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얹어먹긴 하지만 저 부추 양념 잘 되서 맛있긴 하죠 흐흐
쪼아저씨
21/11/10 20:19
수정 아이콘
첫댓글이 부산 사람이 아니라는건 알겠네요.
바보영구
21/11/10 20:33
수정 아이콘
저희집은 대대로 부산, 마산 사투리 쭉 써왔지만 정구지라곤 잘 안하고 부추라고 부르는데,

오히려 타지 사람들이 더 정구지정구지하는거 같은 느낌까지 들어요
유료도로당
21/11/10 20:42
수정 아이콘
사실 저희집도 경상도인데 정구지라고 안하고 부추라고 합니다... 크크 저희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카미트리아
21/11/10 21:22
수정 아이콘
대구 사람인데 정구지가 부추인걸 중학생때 알았네요
당시 친구들 중에도 모르는 사람 많았어요.
ChojjAReacH
21/11/10 21:28
수정 아이콘
포항은 정구지 1순위 부추 2순위 인데, 저희 말고는 다 부추라고 하는 거 같더라구요
망디망디
21/11/10 21:2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전 부산 토박이인데 20살 넘어서 타지 사람을 대학에서 보고 부추라는 단어를 알았습니다
돈벼락
21/11/10 21:33
수정 아이콘
정구지 찌짐 맛있는데..
다이어트
21/11/11 06:28
수정 아이콘
대구 사람인데 부추 단어 대학생때 첨 알았네요
구경만1년
21/11/11 08:56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정구지 달라고...
League of Legend
21/11/10 20:36
수정 아이콘
저는 부산사람인데 따로먹습니다..;
갑의횡포
21/11/10 20:38
수정 아이콘
부산 경상도 혐오를 멈춰주세요.
앗!힝!엨!훅!
21/11/10 20:51
수정 아이콘
스까무야죠!! 돼지국밥의 초록색담당하는 친구인데!
김티모
21/11/10 20:54
수정 아이콘
전 저거 반은 섞고 반은 반찬처럼 집어먹습니다. 부추가 비싸거나 해서 조금만 주실 때만 다 넣음 크크
21/11/10 21:13
수정 아이콘
한접시는 섞고 더달라고해서 한접시는 반찬이 국룰입니다 크크크크
21/11/10 22:33
수정 아이콘
2222222
21/11/10 21:19
수정 아이콘
남이사 크크

전 돼지든 순대든 뽀얀 국물맛으로 먹는거라 빨간거 아예 안넣는데 다데기 안넣으니까 왜 안넣냐고 문화충격 받은 표정으로 보던 친구 생각나네요.
21/11/10 21:37
수정 아이콘
넣어먹어도 맛있고 안넣어 먹어도 맛있더군요 전 크크크 호불호 갈린다던데 전 호였어요
그런거없어
21/11/10 21:52
수정 아이콘
정구지 청양고추 때려넣고 먹습니다
그림자명사수
21/11/10 21:53
수정 아이콘
안적사 묵노크크크큭크크그크
티모대위
21/11/10 22:26
수정 아이콘
저도 넣어먹지만 어떻게 먹든 본인맘이긴하죠.
정구지가 걍 집어먹으면 또 아삭한 맛이 있으니.
21/11/10 22:31
수정 아이콘
전 부추 겉절이 좋아해서 그냥 먹는걸 선호 합니다
경상도 토박이 씀..
21/11/10 22:45
수정 아이콘
잉? 솔지 싱겁게 무쳤네?
추리왕메추리
21/11/10 22:46
수정 아이콘
반찬은 양파랑 마늘 된장 찍어먹는 걸로 충분하니 정구지는 바로 국밥에 다 말아야죠.
21/11/10 23:0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국밥 먹을때 뚝배기에 밥을 안넣고 밥따로 국따로 먹습니다.
깃털달린뱀
21/11/10 23:19
수정 아이콘
그냥 옛날부터 넣어 먹어서 넣어먹지 사실 별 생각이 없습니다.
21/11/11 00:22
수정 아이콘
저기 댓글 싹다 현지인 아닌거 같은데..
21/11/11 00:56
수정 아이콘
경상도, 부산사람은 다 '쓰까묵는' 다고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ㅠㅠㅠㅠㅠ

도대체 쓰까묵는 다는 단어를 어디서쓰죠? 크크
공도리도리
21/11/11 02:44
수정 아이콘
쓰까묵는거 아니먼 써까묵을까요 크크
전 둘다 맞는가 같슴다
Cazellnu
21/11/11 09:26
수정 아이콘
써꺼무라
츠라빈스카야
21/11/11 07:13
수정 아이콘
부먹 찝먹 논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9506 [유머] 슈로대 30 스포) 위엄쩌는 최종보스의 워킹 [14] GUNDAM EXIA8534 21/11/11 8534
439505 [LOL] 데마시아 vs 녹서스 애니가 나와도 기대되는 이유 [13] 마빠이8866 21/11/11 8866
439504 [LOL] 한화생명이 언론사에 지면 광고 내건 액수 추정 [5] 아롱이다롱이8797 21/11/11 8797
439503 [LOL] 레클레스 kt행 썰??? [10] 판을흔들어라8625 21/11/11 8625
439502 [유머] 입사 첫날 그만둔 신입사원.ssul [14] 파랑파랑13059 21/11/11 13059
439501 [유머] 섣불리 뜯으면 안 되는 것들.list [18] KOS-MOS11758 21/11/11 11758
439500 [유머] 빼빼로 데이가 우리 전통 명절인.eu [2] KOS-MOS8612 21/11/11 8612
439499 [서브컬쳐] 멘탈터진 그림쟁이.manhwa [17] 7255 21/11/11 7255
439498 [기타] 나, 나도 NFT 할거야!! [18] 렌야9604 21/11/11 9604
439497 [서브컬쳐] (계층) 양배추 단면도 [19] KOS-MOS7704 21/11/11 7704
439496 [LOL] 한화생명의 복지 [10] Leeka7958 21/11/11 7958
439495 [유머] ???: I have the high ground! [1] valewalker8744 21/11/11 8744
439494 [유머] 세계지도 안보고 그리기 [17] 인간흑인대머리남캐9670 21/11/11 9670
439493 [게임] 모 인기게임이 한국섭 신경 안 쓰는 이유 [20] 길갈11798 21/11/11 11798
439492 [연예인] 유재석 담배피던 압구정 날라리 시절 [13] 선플러12745 21/11/11 12745
439491 [유머] 현실남매 이상과 현실 [9] 판을흔들어라9735 21/11/11 9735
439490 [기타] 모델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9] 묻고 더블로 가!10657 21/11/11 10657
439489 [LOL] 누가 이겼을까요? [11] 니시노 나나세6718 21/11/11 6718
439488 [서브컬쳐] 여동생이 오빠인 나를 혐오하는 .Manga [19] Lord Be Goja8728 21/11/11 8728
439487 [게임] 엘든링 소식에 눈물흘리는 사람들 [18] roqur7934 21/11/11 7934
439486 [유머] 2차원 남매 vs 현실 남매 [4] KOS-MOS8267 21/11/11 8267
439485 [유머] 이시각 린저씨들 : 현질 좀 더 해야겠네 [1] 햇살8948 21/11/11 8948
439484 [기타] NC소프트 오늘 단일계좌 거래 공시 [12] 렌야13681 21/11/11 1368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