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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2 11:39
(수정됨) 엄마 명의로만 가입됩니다. 아빠는 자기자식 태아보험도 못들어줘요. 세달전쯤 진짜 화가 났던적이 있네요. -> 수정: 제가 잘못알았네요. 삼성화재 다이렉트로 하다가 안돼서 엄마 명의로 해서 가입했습니다.
21/11/12 12:04
결국 본인부담금 200만원이고, 그 200만원 태아보험으로 처리하는 거 아닌가요? 200만원으로 큰일치룰법 했음 저렇게 나오는 건 잘 이해 안되네요,,,태아보험이 얼만데. 오히려 건강보험공단을 좀 더 찬양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약간 태아보험 바이럴 같은 느낌인데, 그거와는 별개로 태아보험 자체는 추천합니다. 보험은 무조건 어렸을 때 드는게 좋은데 가능한 가장 어렸을 때 드는 보험이니까요
21/11/12 12:05
친척아이가 신장이 안좋아서 초등학교 입학전에 3번정도 종합병원에 입원했었죠. 아이부모 친척이 비싸지만 좋은 보험이라며 권유해서 어쩔 수 없이 가입했는데 병원비 전체와 치아 교정비용까지 다 받아내서 이제는 친척분에게 보험 상담하면서 들더라고요
21/11/12 12:19
태아보험은 모르겠는데, 아이보험은 확실히 드는게 낫더라고요;;
근데 아이보험 들면 태아보험까지 세트로 껴있는경우가 많긴 합니다;;
21/11/12 13:22
17년도에 첫째가 태어나자마자 조산으로 신생아 중환자실 100일정도 입원했었습니다.
그때는 본인 부담금이 저거보다 높았던 것 같은데 (총 병원비용 1억원 정도, 본인부담 2천만원 정도) 태아보험이랑 국가 의료비 지원 등등 약 3~4천만원 정도 받았었습니다. 둘째도 작년 12월에 태어나서 신생아 중환자실 15일 정도 있었는데, 총 금액 1천만원 수준에 본인부담 100만원 아래였습니다. 병원에 물어보니 공단부담이 좀 바뀌어서 그때보다는 지원 범위가 좀 넓어지고 지원금액도 커져서 본인부담금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태아보험에 대한 중요도가 좀 내려가긴 했지만 미리미리 반드시 꼭 드시고, 태아특약은 반드시 풀로 넣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임신 기간에만 보험료가 높을 수 있음) 그리고 엄마의 출산 관련 특약도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임신중독이나 임당, 고혈압, 조산관련 입원 등등)
21/11/12 15:38
저도 아이가 심장에 구멍이 있어서 수술했는데 병원비는 저정도 나온것으로 기억하고
지차제에서 지원하는 선천성이상아 지원비 하고 태아보험에서 진단비 실비 뭐 그런거 받고보니 병원비말고도 천만원정도 더 받은것으로 기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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