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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12 19:36:26
Name 껌정
File #1 1.jpg (536.7 KB), Download : 57
출처 인스티즈
Subject [기타]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


제가 저 입장이면 새엄마일 것 같은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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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21/11/12 19:38
수정 아이콘
어우 씨 저녁 7시 반이 넘었는데 왜 아침드라마가...;;;
21/11/12 19:40
수정 아이콘
오늘도 글로 결혼의 복잡다단함을 배웁니다......
겨울삼각형
21/11/12 19:40
수정 아이콘
본인이 선택해야죠. 누가 선택해줄수 없습니다..
앓아누워
21/11/12 19:41
수정 아이콘
웬만해선 친엄마가 앉는게 맞고 일반적이지만,
이 케이스는 새엄마죠 뭐...
21/11/12 19:41
수정 아이콘
전엄마랑 같이 살고 있는게 아니라면..
안타깝지만..새엄마가 맞는 듯..
Janzisuka
21/11/12 19:41
수정 아이콘
타인의 일이라...
그냥 저라면 어렵긴 하네요
바람이야 어머니 아버지의 문제고
그로인해 버린게 아닌 멀어진상태인거고..
맹렬성
21/11/12 19:43
수정 아이콘
그냥 맘편히 다 같이 앉읍시다. 뭐 어떻습니까 요즘 세상에 재혼이 흠도 아니고 흠하하
지니팅커벨여행
21/11/12 22:37
수정 아이콘
그럼 누가 아빠의 오른쪽 왼쪽에 앉느냐로...
판을흔들어라
21/11/12 19:4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거 아버지 빼고 어머니왜 새어머니 나란히 앉히면 될 듯
맹렬성
21/11/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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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더 좋네요. 저 사연에서 아버지가 뭐 잘한게 있다고 그 자리에 앉는답니까.
21/11/12 19:49
수정 아이콘
바람은 안 폈다?
21/11/12 19:49
수정 아이콘
오히려 반대 아닌가요...? 친엄마가 바람나서 헤어진건데...
맹렬성
21/11/12 19:50
수정 아이콘
바람은 엄마군요. 글을 띄엄띄엄 보다가 그만...역시 다 같이 앉는걸로 가야.
돈벼락
21/11/12 19:51
수정 아이콘
술버릇밖에 안나왔는데 혼주석도 못앉습니까ㅜㅜ
21/11/12 19:48
수정 아이콘
친모 선택하면 아버지 가정이랑 전처럼 만나기 어렵겠네요.
마그너스
21/11/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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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넘어서 결혼인거면 친모가 맞지 않나 싶은데 어렵네요 허허
우그펠리온
21/11/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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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이건 진짜 어지럽다
뒹굴뒹굴
21/11/12 19:52
수정 아이콘
친엄마가 바람펴서 이혼이고 새엄마가 고민될 정도로 친하면 새엄마로 가야죠 크크
돈벼락
21/11/12 19:52
수정 아이콘
어렵네요..
그래도 바람펴서 가정을 떠났으니 현재의 가정을 지키는게..
DeglazeYourPan
21/11/12 19:54
수정 아이콘
이건 단순히 새엄마 vs 친엄마 고르는 게 아니라 현재 가족구도를 유지하고 싶은지 아니면 달라져도 상관없는지의 문제인 거 같네요 근데 고민하는거 보니 새엄마 선택할듯 하네요
하아아아암
21/11/12 19:56
수정 아이콘
결혼식은 새엄마
친엄마는 따로 인사드리기
21/11/12 20:10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듯요, 결혼은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니까요
21/11/12 23:10
수정 아이콘
상견례도 새엄마랑 같이 갔으니 그게 맞죠.
forangel
21/11/12 19:56
수정 아이콘
저라면 새엄마..
감전주의
21/11/12 20:10
수정 아이콘
바람피고 쫓겨난 엄마도 엄마라 이건가
새엄마를 앉혀야 나중에도 편할 듯
태공망
21/11/12 20:20
수정 아이콘
친엄마가 바람나서 이혼했고 다시 아빠랑 합칠 확률은 0%에 수렴한다고 생각하니까 새엄마요
아엠포유
21/11/12 20:35
수정 아이콘
저라면 새엄마인데 어렵네요...
21/11/12 20:35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이야기 들어봤을 땐 당연히 새엄마가 앉아야 되지 싶습니다
42년모솔탈출한다
21/11/12 20:41
수정 아이콘
현재 아버지 옆에 앉으실 분은 새엄마여야 되죠.
서류조당
21/11/12 20:43
수정 아이콘
저런 케이스에서 친어머니가 혼주석 앉는 경우가 없을 거 같은데....
응~아니야
21/11/12 20:45
수정 아이콘
친엄마가 뭐 잘했다고 혼주석에 앉아요...
한사영우
21/11/12 20:47
수정 아이콘
현재 같이 사는 가족분이 혼주석에 있는게 맞는거 아닐까 싶긴하네요.
R.Oswalt
21/11/12 20:50
수정 아이콘
친모가 바람피다 호적 파인 건데, 하객으로나마 볼 수 있으면 엄청 배려한 것 아닌지. 계모한테 너무 큰 비수 꽂는 것 같습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21/11/12 20:52
수정 아이콘
음... 사돈에게 동의를 구하고 현재 부모님과 친엄마 사이에 한 명 자리 정도만 띄워놓고 3자리를 준비하는 건 너무 개방적인 방법일까요
EpicSide
21/11/12 21:07
수정 아이콘
양가 하객들 모두 신랑신부는 안 보고 결혼식 내내 웅성거리면서 그 쪽만 쳐다보고 있을껄요.....
하아아아암
21/11/12 21:42
수정 아이콘
결혼식에서 하객을 초청하는 의미를 생각하면 그러기 힘들겁니다. 그런 고민안하고 세자리 놓을사람이면 저런질문 올리지도 않았을거구요.
21/11/12 20:58
수정 아이콘
읭 당연히 새엄마 아닌가...
21/11/12 21:18
수정 아이콘
저는 계모가 훨씬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사별 후 재혼인 경우 영정사진 놓을 거 아니고, 만약 친모가 재혼해서 가정 꾸리고 있는 경우에도 그 자리에 오지 않을 거고, 이후 공식적인 가족행사에서 매번 친모가 자리 채울 것도 아니고, 신랑 측 입장에서도 앞으로 볼 공식적인 사돈이 있어야 될 자리고… 친모가 그 자리에 있을 이유는 신부 혼자의 감정적인 이유 뿐인 듯하네요.
21/11/12 22:14
수정 아이콘
새엄마 한표
Liberalist
21/11/12 22:33
수정 아이콘
친엄마가 바람펴서 이혼이면 당연히 새엄마가 혼주죠. 이건 고민할거리가 전혀 아니고,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새엄마에 대한 무례이고 불효입니다.
21/11/13 07:58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듯
머나먼조상
21/11/12 22:54
수정 아이콘
고민하는거 자체로도 새엄마가 섭섭할 상황이네요
21/11/12 23:02
수정 아이콘
저 이거랑 비슷한데 흐흐... 제 인생 최대 고민입니다.. 언제 결혼할진 모르겠지만 하하하...
이 이슈 꺼내면 1시간 넘게 토론합니다 주변사람들 크크.. 지금도 못정하긴했는데 엄청 고민중이긴하지만 이제 힘들게 고민하진 않고 걍 웃으면서 얘기하긴하네요
21/11/12 23:02
수정 아이콘
제가 아빤데 딸이 친엄마 앉히자고하면 빡칠 것 같네요.
그래 친엄마 앉혀라. 대신 나도 안 앉을테니 알아서해라... 그럴 거 같네요.
카마인
21/11/12 23:20
수정 아이콘
구엄마 바람폈네여 배박갠드 뉴엄마
lemonair
21/11/12 23:36
수정 아이콘
오잉 이건 제 관점에선 고민거리가 아니네요. 당연히 새엄마가 혼주석이죠. 앞으로 볼 사돈이 새엄마인데. 상견례도 새엄마가 정식으로 하셨고.
웃어른공격
21/11/12 23:49
수정 아이콘
자꾸 리플에(작성자) 가 있을꺼 같은기분이 들어서....하...
설레발
21/11/13 00:29
수정 아이콘
항상 말하지만 주작이다 아니다가 초점이면 이 글 내용에 빙의할 필요 없이 걍 지나가면 될 일이라고 보고.. 주작여부 떠나서 글 내용만 놓고 봤을 때 제 기준에선 엄마가 바람난 부분에서 이미 게임 끝입니다. 앞뒤상황은 모르겠으나 어쨌든 바람이 났다는 건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이탈했다는 건데 딸 혼주석에 앉을 권리가 없죠.
미카엘
21/11/13 00:31
수정 아이콘
이건 새엄마죠. 친모는 무슨 낯짝으로 저러지.
고란고란
21/11/13 05:37
수정 아이콘
세 분 다 앉게 하는 건 안 되나요?
갤러리
21/11/13 12:32
수정 아이콘
20살 넘어 재혼했으니 입양했을리도 없고(입양했으면 이런 고민 안 했겠죠) 그럼 법적으론 그냥 아버지랑 같이사는 아주머니일뿐인데 친모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정 싫으면 결혼전에 깔끔하게 새엄마에게로 입양을 하든가, 그것도 싫다면 아버지만 앉는게 맞을 것같네요. 지금 상태론 피한방울 안 섞인 데다가 법적으로도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이니.
황제의마린
21/11/13 19:06
수정 아이콘
친모가 그냥 개념이 없는거같은데 이혼의 사유가 본인의 바람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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