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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3 21:04
http://mosen.mt.co.kr/article/G1111689206
이미 육성선언했어요. 기존 주전들 몸값 비싸면 안잡을겁니다.
21/11/13 21:13
이제 내년 시즌 클로저 풀주전 뛰는거 보겠네요. 지금까지 고평가든 저평가든 끝내고 풀시즌 뛰어서 제대로 평가받을듯.
21/11/13 21:21
페이트 -> 클로저는 누가 봐도 다운그레이드죠. 안 잡은 게 아니라 못 잡은 거
근데 이적료 쓰고 데려와야 하는 선수를 대체자로 써야할 정도면 페이트는 대체 얼마를 제시받은 걸까요?
21/11/13 21:36
페이트는 아마 아프리카, 농심에서 오퍼 받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덧붙여 kt 정도. 해외 나갈 사이즈는 아니지만 어쨌든 해외 오퍼도 좀 받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구요.
클로저 정도면 유망주 매물 중에선 잘 잡은 거죠. 페이트도 1군급에서 싹이 보일랑 말랑 하던 시절에 데려와서 잘 써먹은 케이스니까 비슷한 느낌으로 데려오는 거라 봅니다.
21/11/13 21:42
그리 길지 않은 1군 커리어동안 본인 잘못 없는 문제로 부당하게 너무 공격당해서 티원팬입장에선 진짜 미안한 선수네요.
개인적으로 고점은 증명된 선수라 경험 쌓이면 충분히 터질 가능성 높은 카드라 생각하는데 가서 잘하고 잘풀리길... 티원이랑 할땐 이렐은 하지말고...
21/11/13 21:43
샌박 응원하는 입장에선 페이트 너무 아쉽네요
샌박이 큰 돈 쓸 거 같진 않아서 나갈거 예상은 했지만은.. 아쉽습니다. 뭐 어딜 가든 잘했으면
21/11/13 22:22
클로저는 디스가 아니고 진짜 탑이면 포텐있어보이는데 미드로는 글쎄 싶습니다. 페이트가 즉전으론 당연히 더 나아보이고 길게 봐도 그닥 느낌이에요. 티원에서 푸는 것도 아마 페이커 대체가 유스로 되냐 안되냐 떠나서 클로저보단 피셔가 낫다고 봤을 것 같아요.
21/11/13 22:35
2222 비슷한 생각
클로저를 좀 더 테스트(?)라고 해야 하나 무튼 필드에서 보고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샌박에서 솔리드함으로 든든했던 페이트도 충분히 괜찮은 미드 아닌가 싶기도 하고
21/11/13 22:33
뭐.. 사실 유스가 잘 커서 올라오면 대박이긴 한데.. 팀 욕심이고, 그 선수들이 기회 잡는게 어려운 경우가 많죠. 구마유시나 오너처럼 시기가 딱 맞아서 주전 자리 차지하면 승승장구일테지만 클로저나 엘림처럼 완전 꼬여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제우스는 좀 애매한데 칸나랑 주전 경쟁 해볼만하지 않나? 싶다가도 티원이 적극적으로 안붙잡는거라면 의외로 스크림 성적이 별로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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