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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5 16:19
태권도 하는 주인공이 국내 밤조직 싹다 정복하고 UFC 나가서 싹 다 쓸어버리고 유럽이나 중동에 어디 놀러갔다가 어쩌다가 보니 첩보요원 일에 휘말려서 태권도로 투닥투닥 국정원이 어맛!!!!!! 모사드가 오이오이 강하잖아!!!! 하는 식으로 가면 뭐.... 대충 될 것 같긴 한데 문제는 웹툰화가 고퀄로 되어야 태권도협회가 원하는 효과를 유발할 수 있을 듯 싶네유
시작부분은 태권도 금메달리스트로 기대받던 주인공이 사고든 뭐든 과거로 돌아가고 일진들 뚜까패면서 정의의사도 뿜뿜하는 걸로 가면 될 듯 하고요 크크
21/11/15 16:23
웹소설 흥행의 주요요소가 대리만족과 뽕맛인데 태권도로 구현하는게 쉽지않겠네요 크크
올림픽 금메달? 좋긴한데 다른 스포츠 스타물과 비교하면 뭔가 초라하죠.
21/11/15 16:28
전후사정은 전혀 모르지만 웹툰 분야는 판돈이 너무 커져서 웹소설로 일단 진입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웹소설 하나 터지면 웹툰화하면 되니까...) 근데 그걸 감안해도 잘 와닿지 않는 결정이기는 하네요.
21/11/15 17:24
예전 판타지 소설중에 대한민국 특수부대(?) 같은 조직에서 북한태권도 쓰는 청룡이라는 코드명가진 사람이 나오던게 있었는데..
21/11/15 17:39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되버린 시대. 비좁은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수련하기 위해 개발된 버추얼 수련 태권도장에 어느날 닌자가 나타나 동문들을 몰살시키고 도장주의 여동생이 납치당한다. 이에 주인공 강한은 불법적으로 버추얼기기를 개조해 인체의 한계를 뛰어넘은 초태권도 1,2,3 단계를 각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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