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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6 19:02
뭐 엄근진하게 따지면 선수비하 맞다고 보는데
사실 인기없는 선수들은 이런 반론도 안나오죠 크크 위에서도 나온 고아원장, 원장님 같은것도 나머지 선수 애미애비 없는 놈들이라고 하는것과 마찬가진데요
21/11/16 19:02
위에 말씀하신 시체들이나 고아보단 훨씬 순한 표현 아닌가요? '병든'이 끝인데요...
구락스, 데프트 팬인데 기분 나쁜 건 잘 모르겠네요 저는;
21/11/16 19:15
(수정됨) 스토리 그려지네요 천하제일의 무인과 살수가
용병으로서 각자의 사연을 만들어가며 이집 저집을 전전하다가 한 부유하고 야심찬? 고용주밑에서 만나 같이 일하면서 이러쿵저러쿵 활약상을 벌이다가 결국 눈이맞아버리고 고용주는 모종의 일로 황실의 미움을 사게되어 체포,황궁으로 압송되고 그가 운영하던 용병단은 패망하여 둘은 사랑의 도피, 새로 잡은 허름한거처에서 가난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다가 과거 만독불침수련의 일환으로 몸에들였던 온갖 독들의 부작용이 올라와서 병에걸려버리고.... 현재거처에서는 병을 치료할 약을 구할수없어 둘은 또다시 여정길에 오르는데...!
21/11/16 19:38
출처 롤갤 말고 웃대라고 했으면 하하하 웃긴대학 형님들의 유우마감각에 웃고갑니다 이랬을 거 같은데요.
여기서 통용되던 수위보다도 한참 낮은 드립인데.. 데프트 아직 쌩쌩한데 뭔 개솔? 이런 반박은 이해하지만요.
21/11/16 20:39
고아원장으로 뭐라하지 않았던 피지알에서 이걸로 뭐라하면 선수마다 잣대가 다른거죠 뭐
저는 오히려 그걸 처음 봤을 때 되게 무례하고 패드립에 가깝지 않았나 싶었는데 아무 반론 안나오는게 신기했거든요
21/11/16 21:36
(수정됨) 원장님 드립이 아무렇지 않게 통하는 곳에서 뭔 크크.. 물론 뭐 여기서 문제제기 하시는 분들이 원장 드립에는 아무렇지 않았던 이중이었다는 뜻은 아니지만 커뮤니티 분위기의 균형감각이 참 아쉽긴 합니다. 다른 것도 화를 좀 내주고 그러세요. 아니 꼭 그래야 되는 건 아닌데... 꼬우면 꼬운 놈이 승내야 하는 게 맞긴 한데... 참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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