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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9 13:11
능력미달인 사람이 정치적공정성을 위해서 조직에 어느정도 함유되는거까지야 넘어가도
그 사람들이 능력이 충분한 사람들의 자리를 뺏기때문에 결국 서비스질이 떨어지는게 문제.. 일반 보안기업이 저런식으로 채용했으면 바로 망했을겁니다
21/11/19 13:29
저는 여군도 못 믿겠어요. 전시가 아니라 평시니까 별 문제 없는것처럼 보이는거지
장교 부사관은 여자도 할 수 있는데 왜 병사는 남자만 뽑는지도 이해가 안가구요.
21/11/19 13:28
이제서야 좀 상식적인 담론들이 나오고 비정상이 정상화되기 시작하는 것 같네요
경찰 윗대가리는 아직도 이 건에 대해 전혀 인사이트가 없기 때문에 정상화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21/11/19 13:30
정말 비극이죠 평등이라는 미명아래 저질러지는 정말 불평등한 일이고 비극입니다.
기계적인 평등인 이제 사려져야죠 정치인들 반성해야 합니다.
21/11/19 13:56
(수정됨) 1. 비정상적인 신규 채용 여경 숫자(20% 정도) : 경찰은 기본적으로 현장직이며, 불특정 다수의 범죄자와 대치합니다. 평범한 체격의 남자도 쉽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체격조건이 다른(떨어지는) 여자를 늘린다는 건 애초에 잘못된 거죠. 현 정권에서 자꾸 인권위 권고대로 이상하게 뽑고 있는데, 이거 문제 많아요. 결국 치안공백이 생기고 그건 국민들이 손해 보는 거예요.
2. 지휘부를 비롯한 스윗가이들의 여경 감싸기 : 공대에서 여자가 적어서 여신으로 대접받는 것처럼, 예전부터 경찰에서 여경에 대한 특수한 대접이 많습니다. 많이들 보는 경찰 특진 사례나 표창, 보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남자들은 역차별받고 있어요. 서울경찰청 소속 기동대도 마찬가지고요. 남자기동대보다 좋은 버스를 타고, 편한 근무를 하는 게 팩트죠. 저는 크게 2가지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번 때문에 일반행정직에서 떨어진 사람들이 더 많이 유입이 되고, 그러면 사명감 없는 경찰관이 생겨나게 되고 그 사람들이 지구대나 파출소로 배치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현실에서 사명감 없는 여자경찰을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죠.. 사실 여경이라는 말 자체도 웃긴 거죠. 그냥 경찰인데 말이죠.
21/11/19 14:01
백번 양보해서 당황한 나머지 도망쳤다고 생각해줄 수도 있겠는데, 그 이후에 징계도 없는거 같고 빨리 신고한걸 고마워 하라는 사후조치가 진짜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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