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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6 16:28
저건 팔다리 짤라 놓은게 아니라 경찰 윗선 고인물이 문제인거지요
팔다리 짤라놓은 사례를 가지고 오려면 흉기난동 부리는데 실탄 못쓰거나 그럴때나 해당되는 말이고 그리고 그 경찰 윗선은 누가 뽑을까요?
21/11/26 16:31
저게 왜 윗선문제인가요 직무유기로 고소한게 윗선인가요. 직무유기로 재판받아서 선고유예 나온 상황에서 징계안하면 징계안한다고 언론에서 난리칠게 뻔할텐데요
21/11/26 16:47
(수정됨)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개인이 문제고 지도층이 문제입니다.
이분들은 경찰의 독직폭행으로 인생을 송두리째 뺐겼죠. https://www.hani.co.kr/arti/area/area_general/821137.html 완벽한 제도가 있을까요? 없습니다. 최대한 잘 만든 제도도 사람이 운영하는거지요. 같은 제도 아래에서 어디선가는 독직폭행이 일어나고 어디선가는 경찰이 억울한 일을 당합니다.(저 블라인드 글이 사실이라면요). 그건 결국 제도를 운영하고 적용하는 사람, 지도층의 문제입니다.
21/11/26 16:35
참고로 아동학대여부 조사하려고 분리하는 경찰 때려도 무죄랍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144894
21/11/26 16:36
저 사례만 딱 놓고 보면 신고자 / 아이가 맥인거 아닌가요..?
증언해주겠다 / 또는 음성녹취까지 하고 분리해야되는건가 싶네요. 어쩌면, 이게 당연하게 기대되는 기본일 수도 있고요.. 어느쪽이든 저 경찰님은 고생많이하셨네요..
21/11/26 16:49
경찰은 바디캠 두개씩 차고 도검 소지, 총기류 소지 가능해야죠. 공무원도 마찬가지로 모자에 하나 목걸이에 하나 바디캠 차고 대민업무 봐야 되구요. 은행원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21/11/26 17:01
이해는 합니다만
바디캠 필수로 들고다니게 법 개정해야죠 그리고 저런 케이스는 정말 위에서 커버쳐줘야하는데 그걸 할수있는 근거를 마련해줘야합니다 법개정이 필요는 한데... 지금의 국회는 힘이 없어서 그런건 못하겠죠? 그러니 다시 총선을? 음... 방법이 안떠오르네요 =_=
21/11/26 17:01
그냥 한국 젊은이들이 군대 무단으로 빼도 봐주죠
어차피 몸다칠수도 있는거 다들 아는데 왜 보냅니까? 처벌은 왜합니까? 의사들이 환자죽였을때도 욕하면 안됬던거 같습니다. 아무도 자기책임 없이 사는 사회로 전환되는거 같네요
21/11/26 17:02
제가 만난 경찰 분은 수사도 열심히 잘해주시고 말씀도 너무 따뜻하게 해주셨는데... 저는 이런 분들이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참 뭐라 말하기 어려운 시기긴 하네요...
21/11/26 19:05
다른 직업은 저런거 없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의 책임은 다해야죠;;; 의료사고 났을 때 무과실이라도 배상하라는 판결도 나왔는데, 그렇다고 의사가 응급 수술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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