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1/29 21:26:31
Name Aqours
File #1 17d6b87a5c5134cdb_vert.jpg (2.43 MB), Download : 74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방송]  벼락치기를 고치고 싶어요.jpg





아.. 힐링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루오스
21/11/29 21:30
수정 아이콘
좋은 변명수단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니시무라 호노카
21/11/29 21:33
수정 아이콘
최대한 미루는 편인데 전 게으른거 맞습니다...
하아아아암
21/11/29 21:33
수정 아이콘
오....이거였나???
21/11/29 21:35
수정 아이콘
벼락치기 하는 입장에서 놀고 싶어서 미루는 게 맞음
21/11/29 21:38
수정 아이콘
아뇨 그냥 게으른 건데요
같은 팀에 있는 인간이 이거 보고 헛소리할까봐 겁나네요
21/11/29 21:38
수정 아이콘
전혀 완벽주의자가 아닌데 미루는데... 과제 미루면서 스트레스 받는데 그 스트레스 받으면서 노는게 과제 해결하는거보다 재밌;;
태연­
21/11/29 21:39
수정 아이콘
포장을 너무 잘하시네..
푸헐헐
21/11/29 21:45
수정 아이콘
차홍 헤어 디자이너와 동급
21/11/29 21:41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괜찮은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빨리 해버리고 치워버리는게 좋은거 같아요.
포메라니안
21/11/30 00:31
수정 아이콘
저런 분들은 그게 몰라서 안되는게 아니죠... 알고 있음에도 성격이 그렇게 못하는 것...!
21/11/29 21:42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말하는 벼락치기 유형은 '루틴이 벼락치기이지만 했다하면 거의 최상위권'으로 내는 완벽주의자들의 벼락치기를 의미하는거 같습니다
그대신 망할거 같으면 벼락치기조차 안하고 아예 손을 놓아버리는...
그런 사람들에게는 적절한 조언 또한 맞는거 같구요
그냥 단순히 벼락치기가 일상인 사람들은 해당안될거 같구요
봐도봐도모르겠다
21/11/29 21:43
수정 아이콘
야 거기 미루다가 안하는 쉑... 너...
넌 해당사항 아니라고 ..
카마인
21/11/29 21:45
수정 아이콘
게으름의 포장술 크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1/11/29 21:47
수정 아이콘
아닌데 내가 생각해도 난 그냥 글러먹은 놈 맞는데
허저비
21/11/29 22:00
수정 아이콘
진짜 어떻게든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구나...
어둠의 이수정 빛의 오은영 거참 크크크크크
21/11/29 22:02
수정 아이콘
왜 저 선생님이 1티어인지 알겠네요 크크
시라노 번스타인
21/11/29 22:03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벼락치기는 지금 이 선이 죽을 선인지 살선인지 모르는데에서 비롯되지 않나요??크크
ChojjAReacH
21/11/29 22:11
수정 아이콘
질문하는 저 분 정도면 성공했다는 축에 속한거라, 저런 말을 해줘도 오모오모 하면서 맞는거지만
대부분은 아닐걸요.
윤석열
21/11/29 22:14
수정 아이콘
아냐 난 아냐 난아니야
21/11/29 22:16
수정 아이콘
벼락치기 하면서 잘 해내는 사람에 대한 얘깁니다. 벼락치기 하면서 개똥같이 하는 사람들한테는 해당 없어요~
깻잎튀김
21/11/29 22:16
수정 아이콘
이것도 벼락치기해서 성공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서까지 미루게 되면 난리가 납니다. 아예 안하게 되죠.
21/11/29 22:23
수정 아이콘
와… 이게 되네…
21/11/29 22:23
수정 아이콘
KBS아나운서 기준으로 말한겁니다.
우리랑 기준이 다릅니다
다레니안
21/11/29 22:34
수정 아이콘
저는 동의합니다.
데드라인 막바지에 으아아아 나 망해써 으아아아 하면서 작업해서 나온 결과물이, 10일전쯤에 만든 거랑 퀄리티가 아예 다릅니다.
아예 손 놓고 있다가 데드라인부터 시작하는 초강심장은 생각보다 별로 없죠. 크크크....
그 전에도 꾸준히 깨작깨작해왔지만 진도도 잘 안나가고 뭣보다 퀄이 너무 떨어져서..... "하... 왜이리 손이 안가지..." 하고 자포자기하다가 막바지에 "으아아아 ㅠㅠ" 하고 만드는거죠. 크크크
해맑은 전사
21/11/30 11:2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일주일 기한 준 것을, 전날 밤10에 시작해서 새벽 4시에 끝내고 10시에 발표.
칭찬 받음 크크크크
21/11/29 22:36
수정 아이콘
미루다가 안하는게 아니라 미루다가 다 해버린다는 부분에서 다른거 같네요.
21/11/29 22: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짤로 돌아다니니까 미루고 게으른 자에 대한 변명처럼 들리게 되는데..

실제 방송가에 정신과 의사들이 나가게 되면 분석해야 되는 사람들에 대한 정보가 미리 주어집니다. 그 자리에서 무당처럼 척보고 척하고 맞추는 게 아니라요.

즉 이 이야기는 일반적인 미루는 자로 일반화(generalization)해야 될 게 아니라,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KBS 기자 신지혜에 대한 개인적인 분석으로 specification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실제 방송을 보면 이 분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에 대해서도 각자가 가진 고민 한가지를 분석해주거든요. 물론 실제 현실에 저런(저런 증상을 가지게된 유전적, 환경적, 성격적 요인이야 어찌되었든 겉으로 표현되는 증상만을 기준으로 하면) 분들이 많은

관계로 공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저 부분만 특별히 잘라서 편집되어 돌아다니는 거긴 하지만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11/29 22:51
수정 아이콘
전 아닙니다. 크크크
21/11/29 22:54
수정 아이콘
벼락치기로 KBS기자, 이대 언론정보학과를 들어갔으면 사실상 우리가 익히 알고 겪는 그런 벼락치기와 다를 가능성이 높을 것이고, 그에 적절한 답변같습니다만. 물론 우리가 익히 아는 그 벼락치기 유저들에게도 또 하나의 근거(?)와 위로가 된다는 부가효과 까지 있으니 더할나위 없겠네요. 물론 이렇게 많은 벼락치기유저가 물음표를 던져대지만, 교익이형의 사례를 보면 억까보단 포장이낫다..
핫토리비노카야
21/11/29 23:09
수정 아이콘
닝기적거리다가 지각하는거보면 그냥 게으른게 맞습니다.. 으흑흑
감전주의
21/11/29 23:16
수정 아이콘
성질 급한 사람이 저런 사람하고 같이 일하면 속 터집니다.
소믈리에
21/11/29 23:17
수정 아이콘
여러분, 우리는 게이른거구요

저 분은 완벽주의자인거에요
SG워너비
21/11/29 23:20
수정 아이콘
전 실제 수행도와 완벽도가 낮습니다......ㅠㅠ
대한통운
21/11/29 23:22
수정 아이콘
같은 말이나 행동이라도 어떤사람인가에 따라서 다르게
보여질순 있지요.
MissNothing
21/11/29 23:50
수정 아이콘
포장지 찢어져욧!
Winterspring
21/11/29 23:51
수정 아이콘
실제로 11번째 시간에 코티솔이 다량 분비되죠.
제주삼다수
21/11/30 00:06
수정 아이콘
벼락이라도 치기 vs 벼락도 안치기
21/11/30 01:19
수정 아이콘
벼락치기의 결과가 저 아나운서분의 현재위치와 그 벼락치기의 퀄리티를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벼락치기와는 궤가 다르다고 생각이되네요
21/11/30 07:58
수정 아이콘
크크 읽으면서 댓글들이랑 비슷한 생각했는데 역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1711 [방송] 아이가 9천만원을 바란 이유.jpg [17] Aqours14376 21/12/01 14376
441517 [방송]  벼락치기를 고치고 싶어요.jpg [39] Aqours11659 21/11/29 11659
441486 [방송] 오랜만에 돌아온 정통사극 태종 이방원 티저 [46] 카루오스11040 21/11/29 11040
441471 [방송] 넷플릭스 오리지날 영화 최고흥행작이 된 레드노티스.jpg [61] 캬라12136 21/11/29 12136
441319 [방송] 모델선정의 중요성 [3] 메롱약오르징까꿍10759 21/11/27 10759
441313 [방송] 약후? 가을에 어울리는 룩북 [6] 메롱약오르징까꿍12042 21/11/27 12042
441272 [방송] "아내 암 말기, 폐업합니다" 마트에 감동 구매 행렬 [11] Aqours12556 21/11/26 12556
441058 [방송] 실제로 456명 모아 오징어게임 만든 구독자수 7천만명 유투버.jpg [52] 13703 21/11/25 13703
440977 [방송] 비뇨기과 의사피셜 지루 vs 조루.jpg [17] 일사칠사백사10981 21/11/24 10981
440894 [방송] 짤로 쓰기 좋은 강형욱 모음집.zip [5] 오곡물티슈12404 21/11/23 12404
440863 [방송] 넷플릭스 미국 랭킹 [41] 아케이드10502 21/11/23 10502
440778 [방송] 연기대상 레전드.jpg [6] 일사칠사백사9354 21/11/23 9354
440743 [방송] 장성규 넷플릭스 지옥 시청 소감 [16] 명탐정코난11652 21/11/22 11652
440684 [방송] 한국말을 하나 배운 버튜버 [19] 시린비12302 21/11/22 12302
440648 [방송] 지옥 Reviewed by Hideo Kojima [13] valewalker8181 21/11/21 8181
440608 [방송] 아이스 아메리카노 받은 이탈리아인 반응 [24] Croove13228 21/11/21 13228
440546 [방송] 지옥 월드 랭킹 1위 달성 [29] 고쿠10381 21/11/21 10381
440479 [방송] 여경이 뭐요? [19] 아케이드10469 21/11/20 10469
440440 [방송] 층간소음 여경 옹호하는 블라인드 글 [59] 아케이드14219 21/11/20 14219
440400 [방송] 집에서라도 핑크뮬리 보러갈까요? [1] 메롱약오르징까꿍8684 21/11/19 8684
440216 [방송] 성캐와 아나운서3명의 흉가체험 하이라이트.youtube [5] valewalker7029 21/11/18 7029
440053 [방송] 세서미 스트리트 근황 feat.지영 [8] 명탐정코난8126 21/11/17 8126
440021 [방송] 단백질을 먹을 수 없는 남자.jpg [24] 일사칠사백사13902 21/11/16 1390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