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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02 11:26:40
Name
출처 http://blog.livedoor.jp/ressbook2ch/archives/51083119.html
Subject [텍스트]  2CH 번역] 오늘 양아버지한테 아부지하고 불러줬다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1:36:36.54 ID:[OTG5zYfS0]

오늘말야.
우리 양아버지한테 아부지라고 말했엌wwwww
그랬더니 아부지가 갑자기 우는거 있짘wwwwwww
그랬더니 말야?
나도 어느새 울고 있더라곸ww
한겨울 툇마루에서 남자 둘이 아무말도 안하고 눈물콧물 다 쏟아내면서 울었다니까?wwww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1:40:24.98 ID:nqXifb910
뭐지 이 좋은 얘기는?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1:40:47.91 ID:[OTG5zYfS0]  

나말야.
초등학교 4학년때,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엌ww
근데 남동생도 여동생도 같이 죽어버린거 있지?www
나 완전 천애고아였어 wwww
개놀랐다니까wwww
외할아버지가 좋은 사람이라서, 나를 거둬주신다고 해서 거둬주셨었어www
그랬더니 중학교 1학년때 외할아버지가 어이없이 돌아가신거있지?wwwww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1:42:38.31 ID:Z1vtc5NcO  
아버지 기쁘셨나보네



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1:43:17.05 ID:/uyxK3t40
(´;ω;`) 펑펑..



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1:47:39.36 ID:[OTG5zYfS0]

그때부터 완전 힘들었짘www
중학생 때 이 세상에 쓴맛 단맛 다봤다 wwww
친척집을 전전하면서 살았다니깤ww
좋은사람도 그나마 있었는데 대부분은 그거 있잖아 그거 알지?, 그 아침드라마 등장인물? 그런놈들만 있는곀wwww
나 친척빨 개쩔엌ww
중학교 3학년이 될때까지 전학 또전학www
나 바람의 전학생급wwwww
그래도 공부만은 제대로 했다니까? 집에 돌아가기 싫어서 도서관에 다녔거든www 한가했으니까 wwwwwwwww
그랬더니 중학교 3학년, 3학기때 거의 톱wwwwww
갑자기 사돈에 팔촌이었나? 이런 가족이 나를 데려가겠다는거 있짘www
뭐냐 이 좋은 사람들은?wwwwwwww


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1:57:53.33 ID:[OTG5zYfS0]

그래서 나말야, 바로 맡겨졌다니깤ww
멍청한거 아냐?ww 보통 의심 하지않냐? 뭔가 숨기는게 있나? 이러면서 ww 근데 나 의심안했다? 병신이니깤www
그랬더니 이 부부 완전 좋은 사람wwww
진짜 겁나 좋은 사람wwww
민폐끼치기 싫으니까 알바해서 집세 낼께요라고 내가 친절하게 제안해줬다?www
근데 표정이 싹 굳어지면서 귀신처럼 화내는거 있지?wwwwwww
집세같은건 필요없다 멍청아, 그대신 가족의 일원이니까 집안일시킬꺼야 이러더라곸wwwwwwwww
그대부터 내 일은 개를 산책시킨다거나 욕실청솤www
우왘ww 나 완전 가사도우미wwwww
우리 개 졸귀얔wwww 폭신폭신하다니깤www
그리고 거둬진지 한달째, 아침부터 양부모님이 정장입고 나를 기다리더라곸ww
양아버지가 뭐꼬 이건?이러더라고 뭐지?하고 봤더니 내 진로상담 프린트를 보여주더라곸ww
잠, 그거 내 방 쓰레기통에 버렸던겈www 내 사생활은wwwwwww
쓰레기통은 남자의 냄새가 풀풀... 그정도까진 아니었지만www



2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03:13.31 ID:[OTG5zYfS0]

나 태어나서 처음하는 삼자면담www
선생이 나 완전 칭찬해주더라곸wwwwww
이 녀석은 집안이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힘드실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고등학교 진학 시키는게 좋을것 같습니다랰wwwwww
그러더니 갑자기 선생이 양부모한테 머리를 숙이는거얔wwwwwwwww
너이자싴ww 책상에 닿을 정도로 머리숙이는건 상관없는뎈wwww, 너 대머리라 숙이면 머리가 반짝거린다니깤wwww
너무 반짝거려서 나 안구에 습깈ww선생 자제하라곸www
그랬더니 양아버지있잖아 ww 양아버지갘ww
갑자기 엄청난걸 말하더라곸ww
실례지만 이녀석은 대학까지 보낼껍니다랰wwwwwwwww
너말야 내 인생 맘대로 정하지말라곸www


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1:59:34.14 ID:OzCQknd20
www 좀 쓰지마



2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03:25.95 ID:ybRlfMPMO
(゚д゚)이거 꽤나 복붙 될것 같은데?



3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05:11.67 ID:OzCQknd20
>>28
맞아!!
그럴꺼 같아서 >>24에서 www 좀 없애달라고 한거야
은근 짜증나니까 없애줬음 좋겠어



32 :以下、名無しに変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06:03.89 ID:bVWiWSwbO
www 안쓰면 평상심을 잃어버릴것같아 >>1이 귀여웤ww


3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08:43.69 ID:[OTG5zYfS0]

갑자기 선생하고 양아버지하고 완전 의기투합wwww
나 옆에서 멍 때렸어
어쩔수 없이 나 완전 열공함
도서관에 가면 귀찮으니까 집에서 공부
양어머니 야식 개꿀맛wwwww
멸치하고 가다랑어포 완전 황금콤비, 주먹밥에 넣었을 뿐인뎈ww
그리곤 무사히 고등학교 합격
양부모님 갑자기 내 옆에서 우는거얔www
제발 주위 좀 봐봐 , 다른 부모님 하나도 안운다니깤wwww

>>24
www 없으면 쪽팔려서 못쓰겠엌ww



4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15:05.78 ID:[OTG5zYfS0]

고등학교 생활 존잼wwww
전학만 다녔을땐 포기했던 동아리 활동이란걸 해봤엌ww
검도 존잼www호구나 호완 같은거 냄새 개구렼www
대회 같은데 가면 양부모님 응원 개쪽팔렼wwwwwww
그래도 경험의 차이는 어쩔수 없더라, 나 거의 2회전이나 3회전에서 끝남www
한번은 작은 대회에서 준우승했더니 저녁 완전 사치스럽게 먹음www
양아버지평소엔 안먹는 술 마시더니 개 웃고있엌www
술취해서 나한테 맥주줬다가 양어머니한테 혼나곸ww 거봐랔www



4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15:48.29 ID:apKZpiwu0
행복한 가족이네



4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16:29.98 ID:Imtrnlgj0

왠지 나까지 행복해지는 느낌



5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20:13.15 ID:f4Vy2wJEO
마음이wwwwwwwwwww따wwwwwwww뜻wwwww해wwwww진wwwwwwww닼wwwwwwwwww



5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07/12/18(火) 22:19:19.99 ID:EUJhYbQ60
덤으로 양아버지나 양어머니같은 단어는 그만쓰는게 어떨까



5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21:47.30 ID:[OTG5zYfS0]

그리고 어쩌다보니까 고등학교 3학년됐엌www
행복한 시간 지나가는거 개빨렄ww시간 제발 자제좀wwwwww
수능 개힘듬
나 머리 좋잖아? 그래서 국립노렸다?wwww 우히히 죄송www
진짜 몸 망가지는거 아니야? 할정도로 공부했어 wwww
양어머니가 완전 걱정하더라, 국립아니더라도 괜찮아랰wwwww
나 개 우습게 보는듯wwwwwwww 국립 개껌아님?wwww
그래서 나 무사히 합격wwww
몸무게 6키로 줄어서 다이어트도 같이 함ww
개꿀ww

>>51
아부지라닠ww
우왘ww 아부지라닠www
잠,,, 쪽팔렼www 나 완전 얼굴 개빨감ww



5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22:06.49 ID:J+1DI2UyO
전차에서 읽으면서 처음으로 눈물 그렁그렁한 나한테 사과해라



6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30:34.02 ID:[OTG5zYfS0]

대학 ! 완전 자윸wwww
필수 이외엔 자기가 좋아하는 과목만이라닠ww 그게뭐얔ww
중3때 담임한테 보고함www
선생 전화로 오열함www 대머리때문에 눈부셔서 눈물 난거 복수 완료함wwwwwww
나 완전 제갈량(공명)인듯wwwww  

1학년땐 멍청한놈들 레벨에 맞추느라 바빠서 시간 순삭됨wwwwwww
양어머니 아직도 걱정하더랔www 공부도 좋지만 노는것도 중요하단다랰www
너 예나 지금이나 날 우습게본다니깤wwwww 내 야망을 방해하지마www
나 변호사 되서 나 같은 꼬맹이들 도와줄껴 wwwwww
그래서 나중에 그놈들 모아서 비밀결사단체 만들꺼www 우왘ww 나 존똑wwww
그리고 2학년땤wwwwwww
갑자기 양어머니가 쓰러졌다는거 있지 wwwww



6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31:58.82 ID:Fu3I+bSf0
너...이 자식...



7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34:40.55 ID:QUxUYqbBO

자,,잠깐 즐거운 wwww 보고싶다니까, 그만해
그런 얘기 듣고싶지 않다니까


7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37:43.87 ID:[OTG5zYfS0]

침대에서 자면서 양어머니
나보고 제일 처음 하는 소리갘ww 공부는 잘하고있니래 www 너 나 너무 우습게본다니까 www
그래서 병명이 뭐냐 물었더니 위암이래 wwwwww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석양이 개 눈부셔서 나 눈물wwww
간호사 커튼 제대로 안침??www
양아버지가 뭔가 착각했나봐 갑자기 내 어깨를 꼭 안아주시더라wwwwww
잠www너도 눈물www 커튼 석양 자제좀wwww

그리고 양어머니
반년후 갑자기 죽음wwwwwwww
진짜 갑자기 죽음wwwww
길게 고통받는거 그런거 없음wwww
드라마 보면 암이래도 꽤나 뻐팅기잖아?www
사인은 잘때 토사물이 기도를 막아서 천천히 질식사함wwwwwwww
나 그때 침대 옆 소파에서 자고있었음wwwwwww
내 둔감함 개쩜wwwwww



7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07/12/18(火) 22:41:39.04 ID:yPSnvpme0
리얼충이라고해서 미안wwwwwwwwww



79 :以下、名無しに変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42:07.68 ID:bVWiWSwbO
>>74
wwwwwwwwwwwwwwwwwwww


..........



8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42:49.87 ID:JOH+zgrV0
우엨wwwwwww 아침엨wwwww 이런wwwwwwwww게시판이 있wwwwwww넼wwwww
인생이라던갘wwwwwwww 개불합맄wwwwwwww 자제좀wwwwwww




8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46:35.95 ID:[OTG5zYfS0]

그래서 양어머니 장례식
모여든 친척이 이야길 하더라곸www
잠www 너네들www 아침드라마신줄www
저 녀석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든뎈www
너네들 뒷담화할땐 더 큰 목소리로 해랔www
그랬더니 양아버지 갑자기 사자훜wwwwwww
내 자식 욕하는 새X는 어떤새X냐랰wwwwwwwwww
넠ww 안경쓰고 삐쩍꼬른주제엨ww 말투는 조폭임ww 게다가 완전 장례식 도중엨ww 젭라자제해랔ww
마침 들어온 스님이 개깜놀 했잖앜www 스님도 분위기좀 읽어랔ww
그래서 화장터
양어머니의 뼠www 진짜 뼠ww 정말뼠wwww 어쩌냐 진짜 뼈얔wwww
어쩌냐낰www 다리가 떨려서 서지도 못하겠더랔wwwwwww
목이 꽉 막히더랔wwwww 목소리도 안나오더랔wwwwwwww

양어머니가 뼈야



9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50:19.91 ID:iMKcH6ZcO
벌써 오열하고 있는데
빨리 다음 얘기

9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54:34.59 ID:AtU1KU5CO
어라 뭐지 눈에서 물이 나온다? 신기함!



9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55:44.65 ID:vpXs9XVl0
>>83의 마지막 말에 wwwwwww 없는거 보고 나 눈물 www



10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2:58:35.34 ID:[OTG5zYfS0]

장례식이 끝나고 조금지나서
아니 오늘말야 www
양아버지가 정원을 보고있더랔ww
정원 손질 하는 사람 없어서 완전 혼돈wwwww
왠지 등이 겁나 작더라 www
내가 뒤에 서있는것도 몰라 www
소근소근 뭐라고 하고 있더랔ww 고생했어ww이런겈www
그래서 나말야 나
빌음 wwww 태어나서 처음으로 빌었음wwwwwwww
곁에서 자고 있었는데도 몰라서 죄송합니다하고 진짜 사죄함www
이마 땅바닥에 붙이고 빌었음wwwww 나 비는거도 적당히 안함wwwww
그랬더니 양아버지가 내 목덜미 잡더니 끌어올리는겨 wwww
나는 너의 뭐냐래 ww 너 목소리 개큼www 주변사람들 생각좀www
그 녀석은 너의 뭐였냐!! 너 두번이나 큰소리 내지맠www
그래서 나 여기선 분위기 읽음ww 분위기 파악 능력 개쩜ww 나 천쟄ww
양어머니에겐 내지 못했던 용기를 지금 여기서 쥐어 짜낼때다라고 깨달음www
근데 나 병신wwww 개병신임wwww 부끄러워서 "아부지" 라고했엌wwwwwww
너 이자식 거긴 "아버지" 라고 해야지www 나 완전 지 혼자 꽁트하고있음wwwwwww



10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07/12/18(火) 22:59:49.84 ID:NzMyeK8K0
눈에서 국물잌wwwwwwwwwwwww



10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3:00:14.44 ID:s8x88PLTO
아~나 도저히 안되겠어
잠깐 티슈좀 사옴
짠 물이 이불에 묻음



1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3:02:34.65 ID:Dwkn45hQO
눈에서 물나옴www 이거뭐임?www


1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07/12/18(火) 23:04:34.65 ID:10UaV5y+0
>>101부터>>1이 흐름이었나
그냥 눈물남ww



13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3:09:12.16 ID:[OTG5zYfS0]

그랬더니 >>1임wwwwwwww
왠지 뭐가 먼지 몰겠음wwww
콧물인지 뭔지 점착성없는겤www 뚝뚝 떨어지는곀wwww
우오오오오오하면서 둘이 울었어wwww
우오오오오오랰ww 니들 기라도 모으고 있었냨www
오오 www 그 뭐냐wwww 맞다 맞아www 아부지말야www
아부지가 말야 양어머니에게도 다음에 말해줘라고 하더라고 www
오우라며 남자다운 나는 남자답게 눈물 범벅인 얼굴로 대답했단 말이지?www
말한 다음, 뭐라고 해야되나 약한소리 말이짘www 아부지한테 못하겠는겈wwww

뭐 이게 마지막 글이고 끝맺음같은 끝맺음도 없고 낚시 같은것도 아닌데,
처음에 아무데나 글쓰고 마음이라도 편해지자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 다음에 내가 쓰려는 글을 싸지르면 게시판 분위기가 안좋아질 것 같아서 내가 게시판을 만든거야
뭐 내가 지멋대로 뭔지 모를 게시판을 만드는것도 쫌 그런거 같아서 어째서 다음과 같은 글을 쓰는것인가
알수있도록 설명하려 한거거든



143 :以下、名無しに変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3:12:29.93 ID:bVWiWSwbO
>>132
느긋하게 기다릴테니 네가 쓰고 싶은걸 천천히 써줘



15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3:14:53.24 ID:CvE3/AfvO
이런일이 실제로 있구나..


19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3:25:47.64 ID:[OTG5zYfS0]

아줌마 미안해요
병에 걸리신걸 몰라서 미안해요
목이 막히셨는데 못 알아채서 미안해요
걱정만 끼쳐서 미안해요
용기가 없어서 미안해요

엄마라고 불러드리고 싶었어요
정말 부르고 싶었어요
근데 무서워서 못 불렀어요, 대답이 없으면 어쩌지하고 생각했더니 입을 떼지도 못했어요.
그래서 당신이 자고있을때 몰래 엄마라고 불렀어요
제가 당신이 살아있는 동안에 말할 수 있었던 때는 그때 뿐이었어요 후회 하고 있어요 미안해요
엄마 사랑해요, 정말로 많이 사랑합니다.
엄마가 만들어준 멸치하고 가다랑어포 주먹밥이 정말 좋았어요.
집에 돌아와서 먹은 따뜻한 밥이 맛있었어요, 엄마의 계란말이가 정말 좋았어요

엄마 좋아해요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우리 엄마 우리 엄마

응, 맞아 OK 우리 엄마야.
중간부터 뭐라고하는지 나도 모르겠어서 오타없나 찾았는데 엄청난 글이 되버렸네 wwww 나 완전 전파계www
좋았어 ! 마음이 편해진거 같아 ! 진짜 내 제멋대로인 게시판
먼저 다음주에 묘에가서 말하고 올께
너희들 진짜 부모님 소중히해라!


19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3:27:22.38 ID:mk7G5IVV0
아사다 지로(일본 소설가)같은 부분부터 울었음

>>1
행복해라



19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3:27:22.05 ID:SBKi99wPO

존나 울었음wwww

효도할게요www

20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3:28:02.10 ID:XV+lov0E0
>>196  
잠깐ww너이자식www 그만해랔wwwww

....눈물이 안 멈추잖아



20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3:28:45.87 ID:I8/dHNeA0
>>196
그래서 몰래 당신이 자고있을때에 엄마라고 불렀어요
엄마가 몰랐을꺼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야!


20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3:29:02.47 ID:M6jP0I5/O
젠장...
맨 마지막에 울어버렸잖아..


2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3:29:43.54 ID:fpMPTvsp0
>>196에서 소름끼침
>>1아....행복해라wwwwwwwwwwwww

나... 도대체 뭐하고있냐.
학교 제대로 가야지..



2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3:31:35.08 ID:j5+0NxLw0
>>196
그럼www 너따위 그냥 아부지하고 행복해라 젠장wwww

킨타의 대모험이나 나는 로리X라던지 들으면서 읽어서 진짜 미안



2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3:31:46.39 ID:0s83Cr260

이제 자야지 했더니 뭐냐 이 게시판www
감수성 예민한 나 눈물wwwwwww

아부지를 소중히해!



2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3:31:49.71 ID:Jj0rmBby0
게시판 열었더니 컴퓨터 망가짐wwww
계속 화면이 뿌옇다www
게시판 열면 아웃www 새로운 바이러스 개위험함www



26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8(火) 23:52:01.85 ID:IL+WwkAJ0
아이하나 노부오 (소위 쇼와 20년 5월 4일 출격 전사 18세)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어머님 건강하신가요
오랫동안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를 여섯살때부터 길러주신 어머니
양어머니라곤 해도 이세상의 모든 어머니와 같이
불상사라곤 단 한번 없이
아낌없이 키워주신 어머니
고마우신 어머니 존경하는 어머니
저는 행복했습니다.

기어코 마지막까지 "어머님"이라고 불러드리지 못한 저
몇번이고 마음껏 불러보고 싶었지만
얼마나 의지가 박약하였던 저였을까요
어머님 용서해주십시오
필히 쓸쓸함을 느끼셨겠지요
이제야 말로 큰 목소리로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라고

30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9(水) 00:04:51.02 ID:p3GDKpkh0

오늘 이 게시판에 와서 정말 다행이었다.

이    래 서 V I P 는 그 만 두 지 못 하 겠 어


34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9(水) 00:22:45.24 ID:rXxFCr6X0  
도덕교과서의 마지막에 있는 말기암 환자가 가족에게 쓴 편지를 보고 나 등장함.
아무래도 광화학 스모그가 발생한듯함
눈을 자극해서 화면이 안보임

37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9(水) 00:36:37.72 ID:y7vFIKIVO
엄마:COACH의 가방¥57,750
아빠:WIRELESS 헤드폰¥25,650

작년은 엄마에게 COACH의 가방하고 아빠가 こっつええ感じ의 DVD(일본 버라이어티방송) 였음
아빠 미안

38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9(水) 00:42:02.47 ID:29zTwSCBO
>>375 좋은거 샀네
기쁘게 받아주심 좋겠네



39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9(水) 00:44:51.16 ID:rkNw0kUu0
>>386
나는 아빠하고 엄마한테 커플 커피컵 보냄!
또 앞치마하고 디지털 카메라

기계치인 엄머한테 아빠가 디지털카메라 사용법 가르쳐주는 중이래ww
나 완전 제갈량(공명)www 잉꼬 부붘wwww


44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9(水) 01:31:07.03 ID:w8eo+VZtO
>>1
그런 너도 언젠간"아부지"라고 불리울 날이 올꺼야
분명 또 울겠짘www 멍청이 멍청이~ 꼴좀보셈www



44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07/12/19(水) 01:34:01.50 ID:Psd/9FkjO
수능 1개월전 읽어서 다행이다

나도 국립 붙어서 엄마 울려야짘wwwwww 봐랔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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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바꾸다
21/12/02 11:31
수정 아이콘
wwww로 희석시키지만 감동스토리네...
내년엔아마독수리
21/12/02 11:32
수정 아이콘
ww가 너무 과해서 몰입이 안되네요...
21/12/02 12:25
수정 아이콘
또 없앨순 없는 내용이라...
닉네임을바꾸다
21/12/02 12:51
수정 아이콘
약간 일부러 그렇게 쓴거 아닐까...
여덟글자뭘로하지
21/12/02 17:47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거 빼면 그냥 울 것 같은 글쓴이가 느껴져서 더 슬퍼요.. ㅠㅠ
노러쉬
21/12/02 11:37
수정 아이콘
world wide web
여기에텍스트입력
21/12/02 11:38
수정 아이콘
수많은 잡초덕에 몰입이 망했는데 글 내용과 별개로 글을 표현하는 방식에서 리쌍의 광대가 생각나네요.
내가 웃고있나요 모두 거짓이겠죠라는 가사가 갑자기 생각나더니 글 마지막에 이래서 ww 그렇게 써댔냐고 어이! 라고 해주고 싶어졌습니다.
아이슬란드직관러
21/12/02 11:39
수정 아이콘
아... 어찌지내시려나.. 제 또래 같은데 행복하시길
체리과즙상나연찡
21/12/02 12:23
수정 아이콘
196보다가 회사인데 눈물흘렸습니다
밥먹고있었는데 사람울리네ㅠㅠ
명탐정코난
21/12/02 12:23
수정 아이콘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인데 ... 이러면서 읽어내려가다가 폭풍눈물을 흘렸네요. 점심시간이라 다행이다 ㅠㅠ
AaronJudge99
21/12/02 13:58
수정 아이콘
국립대...대단하네요 도쿄대 교토대 이런거 말하는거 맞죠? 공부 진짜 진짜 잘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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