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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6 10:08
좀다르긴한데 저도 면허는 예전에 따놓고 장로 면허였다가 작년에 결혼하면서부터 운전하기 시작했는데
후방카메라 없는 차들은 아예 못건들겠더라구요
21/12/06 10:03
강남 도시 순환 고속도로... 내비 안먹는 문제가 늘 있었던 곳이라 표지판에 원래 유의해야 하는 곳이었는데..
카메라는 둘째 치고 중간에 나가야되면 언제쯤 나가야 하는지도 내비가 제대로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출구 지나치는 일이 많았던 곳이에요. 요즘도 거기서 내비 안되는 문제는 여전하겠죠?
21/12/06 10:04
강남순환로 차없으면 과속하기 쉬운 도로긴 하죠. 차없는 시간대에 80km 정속주행 해보면 완주하는동안 좌우로 수십대가 쌩~ 근데 그와 별개로 거기 제한속도 80인거 모르기 어려울거 같은데. 그리고 내비는 카메라 설치되었다고 바로바로 업데이트되는게 아니라는거 명심해야 합니다. 요샌 하도 새로 설치되는 카메라가 많아서.
21/12/06 10:14
쏘카 요새 아틀란 많이 쓸겁니다. 예전에 티맵내비 쓸때는 괜찮았는데 아틀란 바뀌고 진짜 개구려졌습니다 크크크 왠만하면 순정내비 달려 나오는 그린카 쓰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21/12/06 10:33
강남순환로는 휴대폰 내비가 제대로 동작 안하는 곳입니다. 쏘카 내비도 아직 티맵 쓰는 차량들은 동일한 구조 (계기판 연동 불가) 일겁니다.
(이 문제에 대해 쏘카가 보상해줘야 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요)
21/12/06 10:35
면허 발급, 유지가 더 빡세져야 합니다..
저런 사람한테 면허를 준게 잘못이고, 음주운전이나 벌점 누적 같은걸로 면허 영구박탈 해버려야해요
21/12/06 10:45
달리다가 기막히게 카메라 앞에서 속도 늦추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변 따라가면 독박 쓸 수 있어요.
근데 모르나요? 모르면 맞아야죠.
21/12/06 10:50
개개인이 무언가를 모르거나 혹은 어떤 부분에 관해 유별나게 멍청한 언행을 하는 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는데, 저런 사람한테 운전면허를 내어주는 시스템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1/12/06 10:55
방법 1. 필기 대폭 강화
방법 2. 도로주행 코스에 고속도로/고속화도로/시내도로 모두 포함. 방법 2는 여러모로 힘들것 같은 방법이라 방법 1이 낫지 않나 싶군요. 예나 지금이나 필기는 들어가기전에 그냥 책 한번 쓱 훝어보면 합격하는 수준이라...
21/12/06 11:25
저는 일본이나 독일 같은 곳을 벤치마킹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례로 당장 도로에 나가도 아무 문제 없을 수준일 때에만 합격할 수 있을 정도로 실기시험이 엄격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기가 살벌해지면 필기도 '운전에 필요한 부분'은 열심히 볼 수밖에 없을 거고요. 면허를 따고 추가로 연수를 받은 후에 도로에 나가는 게 일반화되고 있는 건 면허제도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21/12/06 10:58
면허시험장 실기장에서 주차하다 떨어지면
후방카메라가 없어서 떨어졌다고 소송 걸 양반이네. 그 많은 표지판을 못보는데 운전을 계속해? 뭐 시인성이 안좋아~? 그런데 과속을해? 책임은 네비탓? 제발 운전 하지 말자...
21/12/06 11:06
대학 동기가 면허 따고 아버지 차로 운전하는데 후방 카메라가 없어서 주차를 못한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 이야기를 듣고 요즘 차들 후카 전카는 흔한 일이고 충돌방지 장치, 어라운드 뷰도 있고 다 네비 달려있고 그러잖아요 초보 운전자가 이런 차만 타다보면 보조장치 아예 없는 차는 운전 못하는 사람이 나올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정말로 "네비가 이상해서 내가 이상하게 간거니 책임지쇼" 하는 사람이 나오다니 신기하네요
21/12/06 11:12
4년전까지만해도 98년식 주행보조 장치 아무것도 없는 수동 쏘나타 잘 몰고 다녔는데 주행보조, 후방카메라, 오토 등등을 맛보니 아무것도 없는차는 못 몰겠더라고요 크크크
21/12/06 11:26
단속카메라 없는곳에서 과속이 합법인것도 아닌데 면허 어떻게 땄는지 모르겠네요.
모든 구간에서 단속이 불가능하니 드문드문 설치하는건데 뭐 저도 서해안도로같은데서 평일 낮에 차 없을때 130까지도 밟아 보기도 했습니다만 결국 과속한거고 자랑할거는 아닌데요. 계기판이 폼으로 있는것도 아니고요. 무식은 가끔씩 병이 맞는거 같습니다.
21/12/06 11:57
제주도에서 랜트카용 네피 대여회사에서 일했는데.. 저런분들 진짜 많았습니다.. 그래서 네비시작할때 음성으로 책임소지는 본인에 있다. 공시를 했던기억이 있네요
21/12/06 12:00
요새 젊은진상들이 노인보다 더무섭죠
본인만의 논리를 가지고 상대방을 파괴시키려듬 게다가 저놈의 지겨운 보상타령.. 게임하다가 개발사한테 떼쓰면 사료 보상받으니까 딱 그 꼬라지로 떼씀
21/12/06 13:32
자꾸 시인성이 안좋다고 한 게 혹시 저 위에 본문 글 속 분 말처럼 밤에 데이라이트만 켜서 그런거 아닐까요..? 아님 실제 일반 전조등을 켰는데도 안좋았다면 상향등까지 직접 켰어야 됐을 듯 한데...
21/12/06 13:38
전형적인 젊꼰이네요. 이런식으로도 생각 할 수 있는데 니들이 꽉 막혓다 라는게 전제로 깔려있습니다.
그게 얼마나 멍청한 생각인지는 생각도 못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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