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2/22 22:09:41
Name kien.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4557#home
Subject [기타] [주식] 개미/기관/외인 근황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4557#home

매수 상위 10종목 수익률
1. 개미 평균 수익률 -9.4%
2. 기관 4.8%
3. 외국인 0.9%

개미....
심지어 상위 10종목도 다 나름 우량주들만 있군요.
삼전/현대모비스/카카오/하이닉스/현대차/LG전자/네이버/SK바이오팜/금호석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은 -9.4%입니다..

외국인은 LG화학(-39%)이 유머... 이게 바로 K-물적분할의 맛이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2/22 22:12
수정 아이콘
답은 tqqq 풀매수다?
21/12/23 08:32
수정 아이콘
가즈아!
21/12/22 22:17
수정 아이콘
어짜피 매매 데이터 뽑아서 마켓 메이커인 큰손들이 안사고 공매도 때리고 던지기만 하면 끝이니깐요
antidote
21/12/22 22:20
수정 아이콘
해외투자 외에는 답이 없죠. 지금이 적절한 시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나마 국내가 유리한게 과세가 유리해서 박스권 순환매장세에서 먹을 실력만 있다면 하면 되는데 이게 안되면 정기 ETF매수같은 전략은 미국이 더 나을수밖에요.
21/12/22 22: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결과론이라고 보는게 2000~2010까지는 KOSPI>다우지수 였고
2010부터 지금까지가 다우지수>KOSPI 였습니다. 2000년대는 한창 BRICS/유럽이 미국 보다 핫했죠.
2020년대는 어떨지는 또 모르겠습니다.
아케이드
21/12/22 23:06
수정 아이콘
왜 비교대상이 다우일까요
대다수 한국인 개미들이 투자하는 곳은 나스닥일텐데요
21/12/23 07:11
수정 아이콘
나스닥으로 비교해도 비슷할 걸요
사업드래군
21/12/23 08:44
수정 아이콘
나스닥으로 비교해도 KOSPI와 비슷합니다.
2000년 1월에 산 나스닥 지수가 2000~2001년 IT 버블, 2007~2008 글로벌 금융위기 때 대폭락 후 다시 회복되는 시기가 2014년 7월입니다.
물론 그 때부터 지금까지 7년간 4배가 상승하긴 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21년간 4배 상승했습니다.

한국 코스피도 2000년 1월부터 현재까지 21년간 약 4배 상승했습니다.

차이점이라면 나스닥은 IT 버블 때 대폭락 -> 이후 꾸준히 상승 -> 글로벌 금융위기 대폭락 -> 이후 꾸준히 상승 -> 코로나 대폭락 -> 이후 꾸준히 상승하는 패턴이라면,
한국 코스피는 IT 대폭락 -> 역대급 급상승 -> 글로벌 금융위기 폭락 -> 급상승 후 2011~2017년까지 이르는 횡보장 -> 코로나 대폭락 -> 역대급 급등 후 횡보장

즉, 장기간으로 보면 똑같은 상승률인데도 불구하고 나스닥은 대폭락을 맞아도 일단 내가 사놓은 주식이 꾸준히 오르는 패턴을 볼 수있는데,
코스피는 대폭락 후의 급상승 기회를 잡지 못하면 수익을 거의 보지 못하고 수년간의 횡보장에 지쳐 나가떨어지게 됩니다.
21/12/22 23:37
수정 아이콘
올해 실현손익-500
복수할거야 ㅜ ㅜ
21/12/22 23:57
수정 아이콘
이거보고 올해 수익률 얼마인지 보니 6.61%네요.
21/12/23 00:42
수정 아이콘
태어나 주식 처음 해보는 와이프...올초부터 다들 삼성삼성 하니까 삼성만 상반기 동안 계속 샀던거도 수익 나던데...
본문 기사는 개인이 실제 손해를 봤다기 보다 개인이 많이 산 종목이 연초대비 평균 9.4만큼 하락했다는 뜻이죠?
종목이 연초대비 하락했다고 해당종목 투자한 사람이 손실이라고 단정지을건 아닌거 같아요
큐리스
21/12/23 01:21
수정 아이콘
기사에 보면
'지난 1월 4일부터 지난 21일까지 각 종목의 순매수액을 순매수 주식 수로 나눠 평균값을 구한 뒤, 이를 지난 21일 종가와 비교해 추정 수익률을 산출했다.'라고 나오네요.
같은 종목이라도 개인, 기관, 외국인 수익률이 다 다를 겁니다.
21/12/23 09:53
수정 아이콘
올해 가장 잘한일. 미장만 손댄것.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3663 [기타] 아는 사람만 안다는 닭갈비 [18] 쎌라비9192 21/12/23 9192
443662 [LOL] 사이다 한잔 하고 가실께요 (롤 채팅 고소) [33] 소믈리에11041 21/12/23 11041
443661 [유머] 모아이 석상 옮긴 방법 [13] League of Legend9546 21/12/23 9546
443660 [유머] 도둑 잡기 힘드니 피해자에게 신고 취소 요구하는 경찰.jpg [20] 삭제됨11027 21/12/23 11027
443659 [기타] 15억 받고 한식 평생 못먹기 [77] 니시무라 호노카10389 21/12/23 10389
443658 [유머] 포스터만 보고 드라마 스토리 맞추기 고수.jpg [19] 삭제됨7783 21/12/23 7783
443657 [기타] 호텔 케이크 퀄리티 논란 [39] 니시무라 호노카11991 21/12/23 11991
443656 [게임] [KOF15] 공개된 킹옵15 OST 중 가장 맘에 드는것.youtube [5] valewalker4734 21/12/23 4734
443655 [서브컬쳐] 체인소맨 소식 [10] 아케이드8023 21/12/23 8023
443654 [유머] 한문철 티맵 사용후기 [12] TWICE쯔위11360 21/12/23 11360
443653 [기타] [스포] 평론가 황석희가 해석한 노웨이홈 마지막 장면 [23] 파랑파랑7986 21/12/23 7986
443652 [유머] [한문철TV] 새로운 카테고리 [13] Croove9970 21/12/23 9970
443651 [유머] 벌써 5년.JPG [12] Pika4813112 21/12/23 13112
443649 [유머] 매일 퇴근하는 여자친구를 찍은 남자 [21] 15595 21/12/23 15595
443648 [유머] 우주급 카톡 [22] 길갈12661 21/12/23 12661
443647 [유머] 독일인 여자친구 썰.jpg [13] 13488 21/12/23 13488
443646 [기타] 한국의 지역별 혼례복 일러스트 [5] 7969 21/12/23 7969
443645 [유머] 이제 캣맘이라고 부르면 안됨 [53] 오곡물티슈14615 21/12/23 14615
443644 [기타] 의외로 실망스러운 제품군 [18] Lord Be Goja11692 21/12/23 11692
443642 [유머] 2021년도 동학/서학 개미 연령대별 수익률 [49] 맥스훼인9384 21/12/23 9384
443641 [유머] 노웨이홈 스포일러) 당근마켓에 나타난 스포빌런 [13] 오곡물티슈8877 21/12/23 8877
443640 [유머] 의외로 발기부전을 유발함.jpg [9] KOS-MOS11627 21/12/23 11627
443639 [유머] 곧 마흔인데 뭐한건지 모르겠다 [17] 쎌라비10822 21/12/23 108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