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1/04 14:32:36
Name Cafe_Seokguram
출처 대우조선해양 유튜브 채널
Subject [기타] 지구온난화의 나비효과 (feat. 쇄빙LNG운반선)


At the edge of the world (Icebreaking LNG carrier pioneer the Arctic ocean route)

지구온난화로 북극 얼음이 얇아지면서, 쇄빙LNG운반선의 운항이 가능해졌나봅니다...

기사를 찾아보니...대우조선에서 2017년에 세계 최초로 쇄빙LNG운반선을 인도했네요...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3696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렌지망고
22/01/04 14:39
수정 아이콘
대우조선해양 공식 유튜브같은데 썸네일이 렉카인줄..
TACHIBANA
22/01/04 14:39
수정 아이콘
(쇄빙선 가로막는 북극곰짤)
비뢰신
22/01/04 14:41
수정 아이콘
아크 리액터가 필요하다
EpicSide
22/01/04 14:43
수정 아이콘
지구 온 나나인줄 알고 헐레벌떡 들어왔는데....
바부야마
22/01/04 14:45
수정 아이콘
쇄빙선으로 빙하가 더 잘 녹겠네요..
눈물고기
22/01/04 14:46
수정 아이콘
북극항로가 해동되면 최대이익 국가가 러시아라더군요...

일단 그렇게 바라던 부동항을 얻음으로서, 군사적으로도 엄청난 이득을 가져올 뿐만아니라
북극항로 이용비까지 받아먹을수 있어서 경제적으로 막대한 이득이죠.

미국은 지구온난화로 대러시아 작전 수정이 불가피할거라 하구요...
그래서 지구온난화로 북극이 더 녹기 전에 중국부터 처리하고 러시아에 집중하고자 할거 같기도 합니다.

중국, 러시아를 한꺼번에 상대하기엔 미국도 여력이 없으니까요.
22/01/04 16:24
수정 아이콘
우리 나라도 쏠쏠 할듯 합니다.
눈물고기
22/01/04 16:3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한국, 일본도 북극항로가 열리면 무역에서 이익을 많이 볼 나라로 꼽히죠.
22/01/04 14:49
수정 아이콘
근데 쇄빙선으로 얼음깨면서 온난화가 가속화되는건 아닌지..
쓸때없이힘만듬
22/01/04 15:07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궁금증이 있는데 물어볼 곳이 없네요..크크
유념유상
22/01/04 15:45
수정 아이콘
쇄빙선 깨는 얼음해봐야 북극해 전체로 보면 미미해요.
그리고 쇄빙선 지나간 후에 다시 얼어붙음.
키르히아이스
22/01/04 15:57
수정 아이콘
지금은 미미하지만 북극항로가 열려서 통행량이 많아지면 그때도 괜찮을까요?
유념유상
22/01/04 16:12
수정 아이콘
북극항로가 항상 열리는것이 아니라 여름에만 열려요. 겨울은 얼음이 너무 두꺼워서 못다녀요.
에이치블루
22/01/04 15:03
수정 아이콘
전세계가 경악해라니 소시도 아니고 크크
더스키블루
22/01/04 15: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극지역 해빙은 따뜻한 해수와 차가운 공기의 열교환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북극의 경우, 공기 온도가 해수보다 더 차갑기 때문에 (예를 들어, 공기가 섭씨 -40도라면 해수는 섭씨 0도), 공기에 해수가 바로 노출되는 경우 겨울철 뜨거운 아메리카노에서 김이 올라오듯이 열에너지 & 수증기가 빠르게 대기로 이동하게 됩니다. 해빙은 이와 같은 해양->대기 열 & 수증기 교환을 뚜껑처럼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결과적으로 쇄빙을 (엄청 열심히) 반복한다면 극지역 기후가 조금 더 온난습윤해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실제로 해빙이 없는 경우에 잠열플럭스가 강해지면서 극지역의 하층운량 (=뜨아에서 나오는 김)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앞서 몇 분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쇄빙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어 해양의 열에너지가 대기로 지속적으로 공급된다면 이는 극지 기온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 효과에 더해서 극지역 하층운은 겨울에 해수면/지면에서 방출되는 복사에너지를 재흡수해서 극지 지표 온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쇄빙선을 지속적으로 운용한다면 미약하게나마 극지 기온 상승을 가속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소믈리에
22/01/04 16:36
수정 아이콘
??? : 라는 이유로 러시아를 견제하면 되겠군!!
-안군-
22/01/04 15:34
수정 아이콘
이젠 공식유튜브도 저런 썸넬을... 크크크
22/01/04 17:26
수정 아이콘
(대충 북극곰이 얼음 한덩어리 위에서 허망하게 쳐다보는 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4608 [유머] 피갤 다이어트 프로젝트 바디프로필 숏컷.youtube [9] valewalker9404 22/01/04 9404
444607 [기타] 블랙베리 스마트폰 서비스 중단... [14] 우주전쟁10641 22/01/04 10641
444606 [유머] 새로나온 신상 그래픽카드 [19] 8891 22/01/04 8891
444605 [유머] 140kg 석고보드 드는 28살 청년.jpg [37] 삭제됨11062 22/01/04 11062
444604 [유머] 충주맨 종무식 직원인터뷰 [44] 이재빠15164 22/01/04 15164
444603 [기타] 제임스 웹 망원경 근황 [26] 1절만해야지10204 22/01/04 10204
444602 [기타] 오늘 있었던 F-35A 동체착륙건으로 기대되는 것 [16] 아롱이다롱이9032 22/01/04 9032
444599 [게임] PS플러스 1월 무료게임 공개 [14] 아케이드7648 22/01/04 7648
444598 [유머] 플러스 사이즈 모델의 진실.jpg [11] 삭제됨11586 22/01/04 11586
444597 [게임] 스팀 어워즈 2021 GOTY 발표 [10] 아케이드8995 22/01/04 8995
444595 [유머] . [39] 9888 22/01/04 9888
444594 [서브컬쳐] 눈동자 넣으면 여신이 되는 캐릭터 [11] 이브이10010 22/01/04 10010
444593 [유머] 전자책의 미래 절망편.manwha [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9908 22/01/04 9908
444592 [기타] 최근 부쩍 많아진 지진 소식 [6] 아롱이다롱이9927 22/01/04 9927
444591 [기타] 바키 작가의 딸이 회상하는 아버지 [26] 퍼블레인11404 22/01/04 11404
444590 [기타] 길거리에서 섹스 경험숫자 물어보고 다니기 [18] 묻고 더블로 가!11978 22/01/04 11978
444588 [게임] 멋진 팬아트 감사합니다.dun [8] 이호철6261 22/01/04 6261
444587 [LOL] 아프리카 프릭스 바뀐 로고와 유니폼 [42] roqur7342 22/01/04 7342
444586 [동물&귀욤] 주인님! 그녀석은 가짜에요! [2] 묻고 더블로 가!7081 22/01/04 7081
444585 [유머] 사극 PPL계의 전설 [6] 이교도약제사8468 22/01/04 8468
444584 [기타] 오늘 있었던 국군 공군 조종사의 개쩌는 착륙 [78] 오곡물티슈12903 22/01/04 12903
444583 [유머] 폴란드가 선택받은 민족인 이유 [17] 퍼블레인10408 22/01/04 10408
444582 [유머] 싱글벙글 의료원공익 [46] 오징어게임10960 22/01/04 109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