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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5 14:02
메리트가 너무 없죠.
현기만큼 AS가 좋고 싼 것도 아니고, 국산의 장점을 실내 공간과 내장, 옵션을 꼽는데 쟤들은 그것도 안 좋고... 디자인도 사골이고... 최근 인기인 하이브리드 차종도 없는 수준이고... 근데 또 현기에 비해 싸지도 않고...
22/01/05 14:16
상대 평가니까요.
논란 여지는 있어도 그럼 현대차보다 좋거나 아니면 비슷한 as를 가진 브랜드는? 이라는 질문에 답하기가 어렵죠.
22/01/05 14:06
국산의 단점과 수입의 단점을 합친
차가 수입차처럼 보이지도 않지만, A/S는 수입차같이 받는 바로 그차 물론 오너들은 수입차라 우기는 바로 그차 르쌍쉐
22/01/05 17:05
인도 마힌드라가 한때 대주주여서 그런 것 같네요. 마힌드라 시기 및 이전도 문제지만 최근 쌍용 근황보니 회사 돌아가는게 다행인 수준이네요. 쌍용 인수해서 그걸 빌미로 대출 땡기려는 회사들이 즐비...
22/01/05 14:06
차 구매하려고 알아보면 르쌍쉐가 왜 안팔리는지 그냥 답이 나옵니다.
아예 경쟁이 안되는 수준이에요 르쌍쉐 사는사람은 현기가 싫어서 사는게 아닌가 음..
22/01/05 14:07
현기에 비해 주행성능이 그나마 메리트 있던 몇 년 전에나 살 가치가 있었죠. 요새는 실내랑 옵션은 비교 불가로 별로에, 주행성능도 비슷하고 수리비는 훨씬 비싸니 살 의미가 없어졌죠.
22/01/05 14:10
이름값이 먹어 주거나 가성비가 좋거나
둘다 이도 저도 아니죠 벤츠 glb가격 보고 놀랐습니다 E클 요트 블루 베이지 내장도 예술의 경지더군요 허허
22/01/05 14:11
르노는 그래도 해외수출이 있습니다. XM3가 유럽에서 아르카나, QM6가 꼴레오스 라는 이름으로 팔리죠.
쉐보레도 트레일블레이저는 해외수출할 거에요. 쌍용도 수출이 있긴 한데(티볼리, 코란도) 양이 너무 적어요. 르노삼성이 괜히 되지도 않는 고급화 전략 고집하지 말고 지금처럼 틈새시장 위주로 빨리 전환했으면 사정이 훨씬 더 나았을텐데... 마이너 3총사는 일단 현대기아가 안 만드는 틈새시장에서 생존기반을 갖춰놓아야지 어설프게 정면승부해서는 답이 없어요.
22/01/05 14:19
와... 저 QM6 잘 타고있는데
이정도로 안좋나요? 나름 가성비 좋다고 생각했는데 차도 빨리 나오고. 벤츠가 잘 나가는 것도 신기하네요.
22/01/05 14:23
그 qm6 말곤 아무것도 없어요.
사실 qm6도 현기 suv 알아보다 대기열에 질려서 넘어온 수요가 많구요. 벤츠야 엔트리급 깡통이라도 5-6천이면 어찌어찌 사니까요..
22/01/05 15:02
QM6는 재작년인가 산타페 쏘렌토 재끼고 중형SUV 월간 판매량 1위 찍은적도 있는 히트 상품입니다 근데 현기에서 나오는 QM6 경쟁차종 하위차종들 싹 풀체 페리 거친 지금은 그 예전의 경쟁력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죠
22/01/05 16:17
저도 라프 오너였으나, 처음 나올때야 현기가 한참 원가절감에 미쳐서 품질 삽질하던 때라 경쟁 하던거지 라프도 사실 별 대단한 차는 아닙니다.
일단 보령미션 하나로 설명이 끝나는 미션은 결함 수준이고, 냉각수 혼유 문제, 뒷 휀더 부식 문제, 엔진 누유 문제, 타카타 에어백 리콜도 벤츠와 함께 거의 꼴찌로 교체해줬죠. 젠2 미션은 초기 미션쿨러 장착해서 팔다가 금방 미션쿨러 빼버려서 젠1만큼은 아니지만 문제 많았습니다. 거기에 차체가 무거워 1.6은 힘 없어서 안팔리고, 1.8이 메인이다보니 세금도 비싸, 연비도 떨어져서 유지비 비싼데, 부품도 수입으로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심한 경우는 3배 이상 오른 부품이 수두룩 했습니다. 별다른 개선도 없으면서 매년 가격 올리고(범퍼 바꾸고 가격 올리고, 뒷좌석 폴딩 적용하면서 가격올리고, 1.8엔진 답없어보이니 1.4터보 올리고 가격올리고), 나중엔 블랙 놀이한다고(퍼펙트 블랙) 가격 또 올리고... 그렇게 사골 우려먹다가 신형 크루즈 내놨는데, 이건 GM 꼬라지 보고 빡친 오펠이 제대로 똥싸놔서 가격 경쟁이 안됐죠. 결국 쉐보레가 한동안 좀 괜찮게 나간건 현기가 삽질해서지 쉐보레가 잘해서라고 생각 안합니다. 이후에 차는 바꿨지만, 애정은 남아 있어서 응원은 했는데 한국GM 하는 꼬라지 보면 애들은 답이 없어요.
22/01/05 14:35
항상 도로에 르쌍쉐 차량보다 외제차가 훨씬 더 많네 생각했는데 사실이었군요. 3자리 번호판으로 가면 외제차보다 르쌍쉐 찾아보기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
22/01/05 14:42
차알못의 도로에서의 감상은 르노삼성은 SM6, XM3, QM6 세 종만 파는 것 같은 느낌이고 그래도 쌍용은 티볼리랑 렉스턴 스포츠가 꽤 보이는 것 같고
쉐보레는 거의 스파크 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쉐보레 차들을 그래도 꽤 본 것 같은데 요새는 쉐보레를 가장 못 본 것 같아요.
22/01/05 15:48
재네가 현기보다 나은게 없으니까요.
국내에서 현기보다 좋은 가성비인차가 일단 재네는 아닌게 팩트라.. 일단 성능 첨단기능 전부다 한수 아래이고 돈주고 넣고 싶어도 못넣어주는 애들하고 비교가 안되죠. 차라리 외제차나 독특한 느낌을 내고 싶다고 하면 다른걸 사지 굳이 재네를.. 그만큼 현기차가 좋아진 건가.. 재들이 구려진건가..
22/01/05 15:57
AS가 문제긴 하지만, 그게 가장 큰 문제는 아닙니다.
르쌍쉐는 살만한 신차가 안나옵니다. 이게 젤 큰 문제에요. 신차가 나와야 볼륨이 늘어나죠.. xm3같은 신차가 지속해서 나와야되는데 개발도 안하고 사골만 우려먹고 있음. 2020년대의 현기는 가성비만 좋은 차가 아닙니다. 꾸준히 신차도 나오고 모든 면에서 독일3사에 가까운 결과물을 내놓고 있어요.
22/01/05 16:17
르쌍쉐는.. 국산치고 현기보다 나은점이 없죠 (일부 모델의 성능이 현기보다 좋으나 큰 차이 없음, 옵션차이 많이 남)
1. 예산이 별로 없다 → 현기 구매 2. 예산이 조금 있다 → 외제차 구매
22/01/05 16:46
상대적으로 싼값에 사서 잘 타고 있는 올란도 오너입니다.
2014년식이고 현재까지 8.3만 정도 탔어요. 아직까지 차에 문제도 없었고, 고마워 하는 중인데.. 쉐보레 너무 인기없네요. 그래도 올란도는 많이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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