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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0 17:04
IR팀장 그나마 저게 우리가 찾아낸 상황인데 이것만으로 드릴 말씀이 없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 하며 사죄했는데
그게 끝이 아니라니...
22/01/10 17:23
단타로 이익보고 원금은 몰래 돌려 놓으려 했겠죠. 아무도 모르게 생긴 80억, 2000억이 있지만 도망다녀야할 범죄자 하면 전자 선택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에선 안잡히기도 어려울테고 대부분 출금도 못하고 금괴는 몇백억 가지고 있지만 현금화 할때 잡힐것 같고..
22/01/10 17:26
지난 2020년 중순 이씨가 회사 자금을 횡령했다가 적발된 적이 있지만, 별다른 징계 없이 넘어갔다는 내부 증언이 여럿 나왔다. 한 직원은 본지에 “이씨가 사고를 치고도 징계받지 않는 것을 보고 사내에 ‘이씨가 (최규옥) 회장 라인’이라는 얘기가 떠돌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20108n03647 전에도 걸린적이 있는데 범행을 한거보면 징계를 두려워하는 타입이 아닌거같습니다.단타치기에는 지분공시까지 띄워야할만큼 큰 금액을 넣기도 했고요.
22/01/10 18:02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2천억을 해먹고 국내에서 도망다니기만 하기엔 너무... 무조건 해외로 도망가야 할 규모인데 이해가 잘 안돼요...흠...
22/01/11 00:50
슈카형님 어제 방송을 보니 2009년 동아건설 박부장 1900억 횡령 사건이 있었는데 22년 6개월 형에 벌금 100억을 선고 받고 복역 중 이더군요.
22/01/10 17:19
몇백만원 대 소액주주이지만 상폐가 맞다고 봅니다. 만일 ‘이런 일에도 상폐 못시키는 주식시장이라며 다른 주식들까지 후려쳐진다면’ 그것이 더 손해같아요..
물론 몇천을 들고 계신 분들은 당연히 거래가 맞다고 하시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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