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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7 11:37
애초에 t1이 브리온이랑 좋은 대결을 펼친게 t1이 못해서보다는 브리온이 잘해서가 크다고 봤는데 실제 스크림 성적도 괜찮은가 봅니다. 진지하게 플옵 노려볼만 한거같아요
22/01/17 11:55
딜라이트는 작년에도 머리가 좋은 선수로 이름을 알렸고, 헤나도 딜 괜찮게 치는데 아쉽다는 부분이 이었는데
올해는 헤나 스킬 적중률이랑 딜 치는게 말이 안되게 잘하더라구요. 이번에 보면서 느낀게 모건이 호야보다 훨씬 더 좋은 선수라는거? 적어도 팀게임을 할 줄 알고 과감할줄도 알고 해줘야 할때 할 줄 아는 선수라는거요. 제가 봤을 땐 라바 이선수 바이오리듬의 롤코가 너무 심해서.... 이건만 좀 끌어 올리면 훨씬 좋은 팀이 될 것 같습니다. 결론 최우범 감독 짱짱맨
22/01/17 12:01
호야 보니깐 담원에서 뭔가 위축되어 보이던데 모건은 단점이 있긴 하지만 장점도 있는 선수고 딴 거보다 멘탈은 상대적으로 좋아보입니다.
22/01/17 12:23
작년에 윌러 고평가 모건 저평가가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는 정글을 데리고 게임하는 탑이었는데요. 반면에 정글은, (탑이야 어쨌든) 무조건 이기는 미드를 달고 게임을 했으니까요.
22/01/17 12:04
브리롱 선수들 보면 분명 단점이 있는데 그게 보이는 빈도가 점점 줄어드는 게 느껴진다랄까 최감 휘하의 구 삼성도 초반에 꼴찌다툼했던 팀인 걸 생각하면 진짜 능력 하나는 진짜 같습니당.
22/01/17 12:08
팀에 본인색깔 입혀서 어느수준까지 올리는데는 정말 뇌신만한 감독이 없네요. 반대로 색 강한 슈퍼스타 선수들을 컨트롤하는 관리형 감독에는 안 어울리는 캐릭터 같기도 하고..
22/01/17 12:21
아니요... 작년 솔직히 한타도 못하는 판 많았어요... 그 뭐지... 전령 앞에서 레넥이었나? 걍 점프대(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 빨간 동그라미... 때리면 점프 되는거...) 쳐서 넘아가서 한타 열면 대승할 것을 어영부영 안넘어가고 타이밍 못잡다가 한타 말아먹은 기억부터 나네요... ㅠㅠㅠ
올해 하는거 보고 '어? 올해는 한타는 잘하네?' 하는 생각이 들던데요..ㅠㅠ
22/01/17 12:18
(수정됨) 선수 장단점 파악하고 실력 나오게하는건 뇌신
동기부여는 꼬마 원석발굴은 김목경, 씨맥 빠른 메타파악은 양대인 각 부분 1티어는 이렇게 생각하네요 생각보다 잘하는데는 감독님 몫이 크지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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