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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7 18:49
벌점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아예 모르고 한 일들이라면,
좀 판단력이 부족한 것 같기는 해도 어찌저찌 위트로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경우라면, 벌점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은 다음에는 행동을 바로잡아야죠. 알고 한 일이든 모르고 한 일이든, 확실히 정이 떨어질 것 같기는 하네요.
22/01/17 18:50
저 남자한테 [월급으로 100만원 주면서 봉투에다가 내 마음속에서는 월급 600만원입니다.]
라고 하면 무슨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비슷한 심정일거 같은데...
22/01/17 18:54
싸패 하나 걸렀으니 여자분 개이득각?
상관한테 인사 평가 10점 받았는데 상관이 웃으면서 '내 마음은 110점 준거다' 고 해도 그러려니 할수 있으려나요?
22/01/17 18:55
많이 봐줘서 별점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전혀 모르고 그냥 재미로 하고 재미로 웃어넘기는거 아니냐고.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뻔히 남한테 피해주는 행위를 모르면 배울 생각을 안하고 자격지심이니 뭐가 잘못됐는지를 모르겠다느니 하는건 용서가 안되겠네요.
22/01/17 18:56
자영업자들이 별점에 민감한걸 잘 몰?루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뒤에 태도가 문제네요.. 쓴소리 들었으면 무엇이 잘못인지 알고 늦게라도 반성하는 모습이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끝까지 본인이 잘했다네요 크크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22/01/17 18:56
아는 사람이 리뷰를 쓰면서 맛있다고 적으면서도 별이 낮은 겁니다. 왜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박평식 평론가처럼 별점 준다고...저는 일단 뭐가 문제인지는 납득시키기 성공했는데 본문의 주인공은 노답이네요.
22/01/17 19:03
사실 별점이 저 정도로 민감한 사항일 줄은 몰랐는데
전 그냥 소신대로 찍었거든요. 맛은 그냥 저냥인데 돈값하면 3 그 이후부터 점수 주관대로 찍고 진짜 최악중의 최악 그 골목식당같은데 나올거 같은데만 1 2 준거 같은데 아니 왜 장난으로라도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22/01/18 00:48
네. 민감할만하다 생각합니다.
전 그냥 사람 기분대로 조금이라도 수틀려서 1점 주거나 너무 주관적인 평이 섞일거라 생각해서 신경을 잘 안썼거든요. 지금 계기가 되서 돌아보니 민감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2/01/17 19:07
저런 마인드면 뻔하죠. 본인만 지가 진상인지 모르지 어딜가나 진상짓 할듯..저렇게 거를 수 있는 기회를 얻다니 하늘이 도왔네요.
22/01/17 19:12
모를순 있는데 알려고 하지 않는건 항상 문제죠. 남이 그만큼 예민하게 굴때는 그까짓꺼가 아니라 다시한번 리프레시 해봐야하는데
22/01/17 19:56
근데 요새는 한편으로는 이 집이 진짜 맛있는 집이면 어차피 평점은 4.5이상은 될거잖아요?
사람들이 맛집에서 주문하더라도 광고성 리뷰 때문에 혹시나 해서 낮은 점수 평점을 주로 보는사람들도 있는데 그런사람들이 1점 짜리 평점을 찾았는데도 좋은소리가 써있으면 그런게 오히려 좋게 작용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22/01/17 20:56
노파심에 댓글다는건데 자영업자분들 별점 1점에 좋은 내용 있다고 그래도 좋게 작용할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 아무도 안하고
전부 상처받습니다. 맛이없거나 서비스가 안좋아서 별점 짜게 주거나 하는건 다 자유인데 맛있게드셨으면 그냥 맛있게 먹었다고 좋은 별점 주는게 자영업자분들한테는 더 좋고 힘이됩니다. 그냥 별점 좋게 주는게 좋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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