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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4 11:28
방패술 크크
실전에서 금속노조 아재들 만나서 소대 방패 다 깨지고 봉도 반이상 뺏기고 영혼까지 털린 기억이 있는데 실전은 힘이 최고 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30대40대 실전압축아재들과 20대 초반 햇병아리들의 싸움이였네요
22/01/24 11:47
지방 방순대였는데 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서울가서 서울기동대훈련 같이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칼 각이더라구요 멋졌습니다 반면 지방 방순대들은 처참했습니다 크크크
22/01/24 14:27
2151기 입니다.
새삼 PGR의 연령대에 다시 한번 놀라고 갑니다. 경북 짜박이었습니다. 김천 315,영천 316 전경대가 있었죠.
22/01/24 12:09
1기동대 2중대 출신입니다.
사실 저 훈련 전에 하는 기초체력 훈련이 더 지옥같습니다. 타중대랑 같이 하기때문에 존심싸움이... 구보만 해도 세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1,2,3중대 꼬리잡기, 소대수인+중대수인 전력으로 연경장 한바퀴씩 도는거 따라가기, 방독면+방패들고 구보 그중에 방독면은 한명 기절하고 나서야 없어지긴 했습니다.. 저는 라오스 장관 왔을때 마지막으로 했던거 같네요.
22/01/24 13:09
2252기 508중대 입니다.
저도 부대가 사라졌.... 아 진짜 저 놈의 검열 오랜만에 보내요 참고로 저 전경생활 할 때 대나무 방패에서 플라스틱 방패로 바뀌는 시기였던 것 같은데 플라스틱 방패는 진짜 저게 시위 막으라고 만든건지 방패간에 겹쳐 잡는 것도 제대로 안되고 무겁긴 드럽게 무겁고 깨지는 것도 잘 깨지고... 농민 시위 때 막걸리 거하게 들이키신 시위대 한분이 휘두른 길다란 대나무 봉에 고참 하이바 깨지는 거 실시간으로 본 게 기억나네요
22/01/24 13:12
군대에서 충정물자라고 시위 진압 물자 관리했었는데
저 방패랑 진압봉으로 a텐트 비스무리한 거 짜서 여름철에 짱박혀 자던 거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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