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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30 10:31:37
Name Star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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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펨코
Subject [유머] 고객의 만점 리뷰에 화가 많이나신 사장님




고객의 정성들인 포토리뷰에 화가나서 박제하고 먼저 욕설

논란이 되자 사과문(선전포고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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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30 10:33
수정 아이콘
강미선이면 여자분이신가...
문재인대통령
22/01/30 10:35
수정 아이콘
사진도 예쁘게 찍어 별점도 높아 당연한 욕구
맛난거 싸게 먹고 싶다고 적음
거기에 자기혼자 흥분해서 덤비는 사장?

난감하네요. 지인으로 두기 어려운 타입인데 이걸 온라인에서 보다니
VinHaDaddy
22/01/30 10:36
수정 아이콘
그냥 감사하다, 값이 많이 올랐다, 당분간 할인은 어렵다 했음 계속 고객으로 남았을텐데...
새벽목장
22/01/30 13:09
수정 아이콘
그냥 가만히만 있었어도 가끔씩 사먹었을텐데..
22/01/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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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리얼...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중간을 넘어 상위권을 가는건데...
22/01/30 10:36
수정 아이콘
대체 왜??
과수원옆집
22/01/30 10:37
수정 아이콘
공격적 사과..!
더치커피
22/01/30 10:38
수정 아이콘
분노조절장애 같은데;
22/01/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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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의식보소 트위터하시나
약설가
22/01/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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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장사를 하면 안되는 사람들이 장사를 해요. 아마도 우리나라 경제 구조와도 연결된 슬픈 현상이겠지요.
프로질문러
22/01/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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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에 진입 또는 적응을 못했다든가…
쵸코커피
22/01/30 10:41
수정 아이콘
그냥 이런 쪽 직업을 가지면 안되는 성격으로 보이는데... 천직을 잘못 찾으셨네.
22/01/30 10:42
수정 아이콘
이런 식으로 장사 어떻게 하느냐 싶긴 하지만...
보아하니 인터넷에 추종자가 좀 있고 그거에 심취해 정신 못 차리는 타입인 것 같군요.
추종자들이 먹여 살리겠지요 뭐.
22/01/30 10:45
수정 아이콘
적당히 넘어가기만 해도 될거 같은 글인데 급발진이 크네요 크크크
니시무라 호노카
22/01/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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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 사면 할인됐으면 좋겠다'가 어떻게 무턱대고 깎아달라는 걸로 들리지?
뜨거운눈물
22/01/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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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 살때 할인해달라는걸 좋게 해석못해서 이런 참사가..
옥동이
22/01/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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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달라 도 아니고 되었으면 좋겠다..로 급발진..
멋진신세계
22/01/30 10:48
수정 아이콘
너무 급발진인데요... 크크크....
닭강정
22/01/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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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쓴 댓글은 선플 www
22/01/30 10:49
수정 아이콘
장사하기 싫다를 참 길게도 써놨네요
사상최악
22/01/30 10:50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기분 나쁜 일 보고 그냥 넘어갈 수 있으면 이 글에 댓글 하나도 안 달리죠.
나와 너와 우리의 본능일 뿐.
22/01/30 10:57
수정 아이콘
하지만 한 마디 하는 것과 풀악셀은 차이가 있죠.
그게 자기 직업을 걸고 하는 거라면 더욱.
아밀다
22/01/30 11:07
수정 아이콘
저렇게는 안 하죠... 행위의 방향만 보지 말고 수위도 봐주세요...
척척석사
22/01/30 12:47
수정 아이콘
라는 얘기에는 답을 안 하시고 계속 댓글 다는거는 똑같단 말만 하시네요;
사상최악
22/01/30 13:45
수정 아이콘
주문하셔서 달았습니다.
사상최악
22/01/30 13:45
수정 아이콘
저분에게 달린 악플 수위의 스펙트럼은 보시고 저렇게는 안 한다고 말씀하시는 거 맞나요?
디씨까지 안 가도 이글에만 분노조절장애니 미쳤다느니 심한 말은 많아요.
cruithne
22/01/30 11:40
수정 아이콘
본능대로 사시면 사회에서 배척당해요.
사상최악
22/01/30 12:2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댓글만 달잖아요. 저 사장님처럼 저희도.
황금경 엘드리치
22/01/30 12:07
수정 아이콘
가면을 쓸 줄 아는것도 기본 예절이고 예의입니다. 현실에서 기분대로 다 토하고 살면 어떻게합니까
사상최악
22/01/30 12:2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분도 전화 안하고 댓글만 단 거고 우리도 저 사람 안찾아가고 이 글에 댓글만 달잖아요.
황금경 엘드리치
22/01/30 12:48
수정 아이콘
저 사장님은 사실 저희랑은 달리 고객에게 직접 문자한 것에 가깝다고 봐야죠...? 저건 진짜로 저 고객이 무조건 보게 되어 있잖습니까. 전화로 대놓고 말한거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사상최악
22/01/30 13:53
수정 아이콘
저 고객이 누군지는 여기 있는 대부분이 모르실 거 같은데 저 사장이 누군지는 본문 읽은 사람이라면 대부분 안다는 점에서 이 글의 댓글과 타커뮤니티의 댓글 역시 매우 직접적인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저 고객이 읽을 가능성이나 저 사장이 악플 읽을 가능성이나 차이 없다고 보이고요.
황금경 엘드리치
22/01/30 14:15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저 고객 리뷰에 바로 답글 저렇게 달고 저 고객이 읽을 가능성이 여기 피지알 댓글을 사장님이 볼 가능성하고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전 그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사상최악
22/01/30 16:00
수정 아이콘
고객 리뷰는 논점이 아니죠.
댓글로 남긴 거니까 보는 게 당연하고
감사하다고 했고 할인 없다는 일상 댓글이니까요.

논점은 개인SNS인데 이렇게 인터넷에 화제가 되기 전엔 고객이 읽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고요,
인터넷에 화제가 된 후에는 양쪽 똑같이 높은 확률로 보게 되겠죠.
칰칰폭폭
22/01/30 13:39
수정 아이콘
현자처럼 우리는 다르지 않다고 일침 날리고 싶으신거 같은데
적당한 곳에 피장파장을 대야죠.

커뮤니티에서 익명으로 다는 댓글하고 본인 생업에서 브랜드명 걸고 자기 제품 사준 손님 급발진으로 욕박으면서 sns박제가
나와 너와 우리의 본능입니까?

진짜 근래에 본 피장파장 중에 역대급이네요.
사상최악
22/01/30 13:55
수정 아이콘
다 아는 얘기가 무슨 일침이에요.

그럼 본능도 아닌데 이 많은 사람들이 억지로 댓글 달면서 상관도 없는 일에 한마디씩 참견하나요?
매일 일상에 바쁜 와중에도 꼬박꼬박 읽고 쓰면서요?
그런 이유가 존재한다면 꼭 알고싶네요.
칰칰폭폭
22/01/30 14:06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 익명 댓글이랑 저 사장 댓글 박제를 그냥 같은 걸로 퉁치면서 니네도 하잖아..
이게 똑같다고 생각하는.. 이게 무슨 믿음의 영역인지 인지능력 그냥 그러신건지..

신호등은 제대로 건너시나 모르겠어요. 초록불이든 빨강불이든 불 들어오는건 똑같은데
사상최악
22/01/30 15: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봐요.
기분 나쁜 일 있으면 상대방에게 비난 댓글 남기는 건 본능이라니까요.
아니면 알지도 못하는 가게 사장과 고객 일에 대한 서로의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역시 알지도 못하고 본적도 없는 사람에게 인지능력이 어떻고 신호등은 볼 줄 아냐는 둥 인신공격하며 비난할 일이 왜 있겠어요.
인터넷에서 기분 나쁘면 우린 참지를 모대요. 애초에.
칰칰폭폭
22/01/30 16:37
수정 아이콘
다시 말하지만 여긴 피지알이고 직업이고 생업이고 님은 저한테 고객이 아니니까 헛소리 하면 지적 하는거고요.
님이 제가 파는 카레사서 별점 만점 주면서 말도 안되는 피장파장 소리하면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고객님 댓글 달죠

나한테 돈주는 사람한텐 인터넷에서도 기분나쁘면 우린 잘 차마요 애초에
같지가 않아요. 보니까 백번 설명해서 이해 못하시거나 이해하시길 거부하실거 같지만
사상최악
22/01/30 16:55
수정 아이콘
맞아요. 지적하는 이유는 한마디 안 하면 참지 못하는 본능 때문이에요.

카레를 팔지 않는 입장에선 내가 카레파는 사장이라면 속으로 참을 건데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실제로 카레 팔 일이 없는 사람 생각인 거고 카레를 파는 사람 입장에선 속으로 참을 수 없고 결국 글을 남기게 되죠.

아마 저 사장도 악플다는 사람들 보면서 나는 인터넷에서 기분 나쁜 글을 읽어도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이런 심한 악플은 안 달텐데 저 사람들은 왜 나한테 이렇게까지 악플을 달지? 난 저 사람들한테 카레 판 적도 없는 사람인데라고 생각하고 있을 거에요. 그런데 실제론 악플이 달리고 있죠. 그건 인터넷에서 기분 나쁜 일이 있으면 상대가 누구든 글을 남기지않을 수 없는 본능 때문이고요.

돈은 중요한 요소가 절대 아니에요.
돈이 중요한 거라면 우리가 돈도 안되는 이 시간에 이렇게 댓글을 남기며 서로의 기분을 건드리려고 하지 않겠죠. 심지어 즐거운 설 연휴인데.
돈 때문이라면 저 사장도 굳이 주문을 막아가며 손님 한명을 잃을 필요가 없죠.
저 사장만 돈이 안 소중해서 저럴까요.
할인 못할 정도로 돈에 절실한 분인데.

우리는 돈보다 기분이 더 중요하거든요. 특히 인터넷에선.
그래서 지금도 님과 저는 서로의 기분이 좋지않게하는 이 대화를 이어나가는 거고요.

돈의 가치는 저 사장과 저 손님과 우리 모두에게 똑같이 소중해요. 그래서 참고 말고는 돈과 관계가 없어요. 우린 기분이 나쁘면 참지 못하고 글을 쓰는 거에요. 한마디 댓글이 기분을 정화시키니까요. 내용이 뭐든 누가 대상이든. 저 사장의 글이나 이 글에 달린 많은 댓글이나 디씨의 더 많은 댓글처럼요.
태연청하아이유
22/01/30 13:46
수정 아이콘
강미선 사장님이신가요?
이 뭔 실드인지
사상최악
22/01/30 13:56
수정 아이콘
강미선 사장님은 아닙니다.
아롱띠
22/01/30 10:56
수정 아이콘
이건 이유없는 급발진이 확실해서 제조사에 리콜해야될듯
절대불멸마수
22/01/30 10:56
수정 아이콘
바이럴인가요..?설마 바이럴아니겠죠?
Audiograph
22/01/30 10:59
수정 아이콘
망하고싶어서 안달 난 사람 참 많아요
장어구이덮밥
22/01/30 11:04
수정 아이콘
[내 성질 건들면 앞으로의 인생에 좋은 일은 없다]
크크크 뭐 어쩔건데...? 주문 안 받아주기?
민초조아
22/01/30 12:43
수정 아이콘
어쩔주문거부~ 응~저쩔오뚜기3분카레~
다리기
22/01/30 11:09
수정 아이콘
기껏 맛있게 만들어 파는 거 같은데
왜 가게를 건 자살공격을 하는 거죠...
공인중개사
22/01/30 11:11
수정 아이콘
대체 왜...
22/01/30 11:13
수정 아이콘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저게 저정도로 화가날만한 말이였을까요
22/01/30 11:17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별개로 음식값 단품에 배달료 녹아있으면 여러개 살때 할인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22/01/30 1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말해서 사장의 입장도 이해갑니다. 저런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나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응은 문제가 있는걸로...
복타르
22/01/30 11:34
수정 아이콘
네? 개뜬금없는 헛소리..요??
네오바람
22/01/30 11:41
수정 아이콘
네? 개뜬금없는 헛소리..요??
ViperJin
22/01/30 11:41
수정 아이콘
어디가 개뜬금이고 어디가 헛소리라는거죠.?
-야나-
22/01/30 11:42
수정 아이콘
하나만 사도 할인해라 : 아님
여러개 살때 할인해라 : 아님
여러개 살때 할인되면 좋겠다 : 이거임.

맛있게 잘 먹고 있고, 여러개 살때 할인되면 대량구매 의향도 있다는 문장으로 보이는데 개뜬금없는 헛소리는 아닌듯 합니다만...
니시무라 호노카
22/01/30 11:42
수정 아이콘
사장님 쓸데없는 댓글 말고 카레 비법 좀 알려주세요~
사울 굿맨
22/01/30 11:44
수정 아이콘
쿠폰 10개 모으면 서비스 주는 것과 뭔차이라고, 저게 개뜬금 없는 헛소리인지...
22/01/30 11:45
수정 아이콘
사장님이 피지알도 하셨네요.
포리포리
22/01/30 11:45
수정 아이콘
확실히 헛소리를 보니 댓글달고 싶은 욕망이 생기긴하내요
쵸코커피
22/01/30 11:51
수정 아이콘
소비자 입장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말도 듣기 싫으면 장사하지 마셔야죠.
22/01/30 12:05
수정 아이콘
여러개의 덧글이 달려 한번에 답을 달겠습니다.

우선 전 사장의 대응방식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저런식의 급발진은 잘못됐고요. 비판받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염두에 두고 있지도 않는 할인 같은 얘기를 꺼내면 기분이 충분히 나빠질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서 다른분이 쿠폰 얘기를 언급하셨는데 예를들어 치킨집이라면 원래 쿠폰을 주는 개념이 활성화되어 있으니 그런 경우라면 소비자가 쿠폰발행에 대해 제안을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저런 일반적인 밥집에서 만약에 쿠폰을 발행을 제안하면 좀 뜬금없는 소리로 들릴수가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할인도 마찬가지로 여러개 산다고 할인되는 밥집? 같은 경우는 잘 못봐서요. 단체주문시 서비스나 다른 음료 무료 같은경우는 종종 봐왔지만요. 그런 의미에서의 뜬금없는 소리 라는 표현이었습니다.


표현이 과격한게 기분이 나쁘셨다면 그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하고 수정하겠습니다.
척척석사
22/01/30 12:49
수정 아이콘
아래 쓰신걸 보니 "뜬금없는 소리" 라는 의도로 쓰셨다고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만, 뜬금없는 소리 <=== 까지는 그렇게 판단하실 수도 있는 것 같은데 [개]뜬금없는 [헛]소리라고 하셨었다면 뉘앙스가 많이 달라요;;
22/01/30 13:59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과격한 부분 표현을 수정 했습니다.
진산월(陳山月)
22/01/30 12:53
수정 아이콘
잘못알고 계신게 저 업체는 식당이 아닙니다. 인터넷으로 레토르트 커리를 판매하는 곳이죠. 일반 음식점에서 손님이 진상을 부린게 아닙니다. 인터넷판매 특성 상 여러개 사면 할인이나 덤을 증정하는 것은 많은 경우 일어나는 마케팅 행위 아닌가요.

저 손님도 여러개 사면 할인해주십사 하는 희망사항을 얘기했을 뿐입니다. 개뜬금 없는 헛소리가 아니라

저도 다른 브랜드의 카레를 자주 주문하는데 공격적으로 할인 해주고 쿠폰도 보내주고 합니다. 희망사항을 말했을 뿐인데 저 따위로 받아치는 업체의 물건은 구입하고 싶지 않네요.
22/01/30 16: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녕하세요. 정보 감사합니다. 가격이 8천원이라 적혀있어서 일반적인 식당의 식사 가격인줄 알았는데 온라인 판매 업체였군요. 전 당연히 식당 주문할때 저런식으로 말한건 줄 알았습니다.
칰칰폭폭
22/01/30 13:39
수정 아이콘
자영업은 하지 마세요.
22/01/30 16:28
수정 아이콘
각도기 챙기세요 여러분, 그러다 벌금 먹을 수도 있어요. 피지알 하실 수도 있습니다 리얼크크
조말론
22/01/30 11:29
수정 아이콘
맛있는지 궁금하긴하네요
뜨거운눈물
22/01/30 11:32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맛있긴 한가봅니다
전지현
22/01/30 11:35
수정 아이콘
주식이나 코인을 한게 한게 아닐까?
22/01/30 11:36
수정 아이콘
음??? 그냥 할인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되면 좋겠다 정도이고 저정도면 충분히 호평에 재구매의사도 있어보이는 사람인데 거기에 급발진하다니...
22/01/30 11:43
수정 아이콘
많이사면 할인좀됐으면 좋겠다가 저런소리까지 들을정도인가?
이재인
22/01/30 11:53
수정 아이콘
할인충 많이충 진짜싫어하는데 저건그냥 앙탈부리는건데 사장진짜 별로네
22/01/30 12:02
수정 아이콘
바이럴 교묘하네 이거
베르톨트
22/01/30 12:04
수정 아이콘
노이즈마케팅 아닌가요 이거.. 카레를 좋아해서 검색해보게되네..
나래를펼쳐라!!
22/01/30 12:06
수정 아이콘
오뚜기나 처먹어
이런게 빌어먹는 삶임
구리고 시궁창내 난다
씨X 지X
손님 저격하며 이렇게 써놓고
인적사항 밝혔으니 이제부터 욕하지마라
대단하네요 진짜 크크
22/01/30 12:08
수정 아이콘
직전에 롤 승급전에서 트롤링 당한 듯. 그거면 설명이 됨
22/01/30 12:10
수정 아이콘
자기가 먼저 인신공격 하고나서 너네들은 하지마라~~!!! 크크크
22/01/30 12:14
수정 아이콘
가끔 그럴때가 있어요.
갑자기 입이나 손가락의 리미트가 풀리고 정신나간 헛소리 할 때가...
이건 아닌걸 중간에 깨달았지만, 계속 내달리다 이젠 양보할 타이밍도 놓치는...
으촌스러
22/01/30 12:18
수정 아이콘
이거 오뚜기는 무슨 죄냐
지능이 문제
This-Plus
22/01/30 12:19
수정 아이콘
발악...
니하트
22/01/30 12:20
수정 아이콘
이미 뭔가로 화가 엄청 나있었는데 저게 딱 터트린거네요
22/01/30 12:22
수정 아이콘
1점 달았으면 칼맞았을듯
22/01/30 12:2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이 힘들죠. 그놈의 서비스 깎아달라 지긋지긋 합니다.
22/01/30 13:53
수정 아이콘
일하면서 힘든 부분 없는 사람이 어딨을까요.
형사범죄 수준에 가까운 몰상식한 행동인데, 가해 유발했다고 편드는 겁니까.
22/01/30 15:22
수정 아이콘
형사수준에 웃고 갑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2/01/30 15:51
수정 아이콘
웃고 안 웃고는 님 자유지만,
내 주소를 뻔히 아는 사람이 공개적으로 저렇게 협박성 게시글을 적은 이상 가벼운 사안은 아닙니다.
실버벨
22/01/30 15:58
수정 아이콘
웃고 안 웃고는 님 자유지만 님 교양 수준은 알겠네요. :)
jjohny=쿠마
22/01/30 16:08
수정 아이콘
모욕죄 구성 요건 중에 '피해자 특정성'이 충족되지 않을 것 같아서 실무적으로 모욕죄 처벌까지 가지는 않을 것 같지만,
표현의 [수준]만 보면 형사범죄인 모욕죄에 충분히 해당하는 수준 같습니다.
(더 가벼운 표현으로도 모욕죄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ejaasdfos
22/01/30 16:10
수정 아이콘
일기는 일기장에 쓰세요 크크크
퍼블레인
22/01/30 12:26
수정 아이콘
오뚜기가 어때서....
유성의인연
22/01/30 12:36
수정 아이콘
얼마나 장사가 잘되길래 저렇게 자신만만한지 크크 부럽기까지 하네요
22/01/30 12:36
수정 아이콘
지속적으로 동일한 요구를 하며 트롤짓 하거나 벌점 테러를 한 게 아니라면, 저 정도는 고객 대하기 난이도 노멀급도 안될텐데,
저렇게 버럭댈 정도면 진지하게 다른 분야 알아보셔야죠.
건강이제일
22/01/30 12:39
수정 아이콘
저거 그냥 댓글 정도가 아니고 인스타에 캡쳐해서 박제하고 욕하신거 아닌가요... 여러개구매시 할인 혜택이 있으면 좋겠다고 쓴게 그렇게 박제하고 욕해도 될만큼 잘못인가요 사장님 편드시는 댓글이 좀 있는게 전 꽤 놀랍네요
민초조아
22/01/30 12:46
수정 아이콘
어디에나 아프신 분들은 있습니다.
인생은서른부터
22/01/30 12:43
수정 아이콘
? 이 모습을 옹호해?

이거 옹하는 분들 최소 남한테 예쁘다거나 잘생겼다고 하면 외모 평가 하지 말라고 풀악셀 밟으실 분들
황금경 엘드리치
22/01/30 12:50
수정 아이콘
일 도와드리면서 어머니랑 같이 가격설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또 고민한 적도 있는데 뭐라고 해야할까..
참..저분은 장사하면 안되는 사람이 길을 잘못 드신듯? 저게 뭐가 기분나쁠 일입니까 저분이 제 고객이셨다면 그저 감사하다고만 했을겁니다.
척척석사
22/01/30 12:51
수정 아이콘
가끔 보면 부탁이나 제안을 [강요] 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거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는 저게 열받을 이유가 있나 싶네요.
22/01/30 12:51
수정 아이콘
가끔 별 것 아닌 일에 버튼 눌려서 발작하는 사람들이 있죠. 저는 친구랑 찾는게 있어서 헤이리가서 한바퀴 둘러봤는데 결국 못 찾았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어떤 가게 둘러보고 나왔는데 사장이 따라 나오더니 사지도 않을거면서 뒤적거리고(뒤적거리지도 않았습니다) 가냐, 여기가 관광지냐 이런 식으로 소리지르는 겁니다.

당시에는 매우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한편으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헤이리가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이면서도 동시에 관광지 같은 성향이 있어서 평소에도 구경하는 느낌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버튼이 눌린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그딴 소리를 들어야할 이유는 없으니 내가 살지 안살지는 봐야 아는 거 아니냐고 같이 지랄해줬습니다만 크크
미카엘
22/01/30 13:24
수정 아이콘
미친 사람이네요
피카츄볼트태클
22/01/30 13: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개인적으로는 흔히 보는 유형의 사람입니다.

세상에는 흔치 않은 분노 폭발 버튼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의외로 이 사람들도 나름 유형화가 됩니다.

1. 상대가 나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순간 터지는 사람
2. 상대가 내 앞에서 불명확한 웃음을 띄는 순간 일단 면상을 갈겨야 되는 사람
3. 상대가 나에게 목소리를 높인다면 주먹이 나가는 사람
4. 상대가 나에게 하는 의도가 불명확한 행동은 전부 악의적인것으로 추정하고, 선제방어(...)에 나서는 사람

등등등... 오래 이런 유형의 고객을 접하면서 느끼기로는 이런 심리는 대체로 강력한 자기방어 본능에서 나오는듯 한데, 특히 상담해보면 고질적으로 듣는 이야기가 '요즘 세상에서 참으면 호구일 뿐이다' 뭐 이런 이야기거든요. 그래서 '선제방어'에 나서신것...

심리 자체는 이야기 들어보면 아주 비논리적인 심리는 아닌데, 그걸 마음속으로 품고 끝내면 일반인이고 '선제방어'에 나서면 위험인물이다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런 유형의 고객분들을 상담하다보면 흡사 이스라엘을 떠올리곤 합니다. 적극적인 선제방어 결과로 '오폭'이 발생해서 고소를 당한건 안타깝고 돈으로 물어줄 생각도 있지만 '선제방어' 전술에는 문제가 없다 대충 이런 느낌...
패스파인더
22/01/30 15:18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한명 봤는데... 꺼려하게 되는 타입이더라고요

평소에는 친하게 지내지만 언제 나에게 화살이 돌려질 지 모르는 폭탄같은 존재라
Jadon Sancho
22/01/30 13:55
수정 아이콘
별점도 5개 받았겠다 걍 감사합니다정도로 끝내고 넘어가도 될껄 왜..
1q2w3e4r!
22/01/30 13:59
수정 아이콘
저게 배민이 아니라 스마트스토어입니다. 스마트스토어에서 레토르트시켜보면 여러개사면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많아요. 그래서 후기를 저렇게 쓴거같네요.
FarorNear
22/01/30 14:04
수정 아이콘
그냥 간단합니다. 저걸 표출해서 얻는 내 감정의 해소 vs 사회적 이슈되었을때 되돌아올 후폭풍 따져보면 굳이 할필욘없었죠
아모르
22/01/30 14:10
수정 아이콘
네이버 댓글정도야 뭐 장사하는 사장 마음이니 그럴수있다 치는데
인스타에 남긴 글은 당사자가 보면 기분 많이 나쁘겠는데요 당사자분
SG워너비
22/01/30 14:17
수정 아이콘
사진 겁나 잘찍어주고 5점 주고 바람 적어놨는데 답변으로 싫은 소리 하고 인스타 박제해서 욕박으며 뒷담화. 오우야
자영업자 하면 안되는 인간이 세상에 너무 많습니다.
그와중에 오뚜기는 왜..
깻잎튀김
22/01/30 14:18
수정 아이콘
뭐 평소에도 저런 요청이 많다거나 스트레스가 쌓였을때 기폭제가 될수도 있다 봅니다
저런식으로 터지는게 생각보다 평범한 일이기도 하죠
근데 욕은 드셔야지
아라라기 코요미
22/01/30 14:29
수정 아이콘
피곤할듯... 크크크
떠돌이개
22/01/30 14:37
수정 아이콘
이말년 방어운전 짤 생각나네요 크크크크크크크
22/01/30 14:41
수정 아이콘
이딴 내용도 자기맘대로 해석해서 실드 쳐주는 사람 있으니 저렇게 자신있게 헛소리하고 고소 응원글에 고맙다고 하죠
척척석사
22/01/30 17:23
수정 아이콘
사람이 많다보니 남들하고 다른게 자기의 미덕인 장판 힙스터들이 항상 있어서..
22/01/30 14:46
수정 아이콘
식당 리뷰에 깎아 달라고 쓴 거라면 식당 사장 입장에서 좀 빡칠만도 하다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일종의 인터넷몰이라면... 원래 다량구매에 디스카운트는 국룰의 차원을 넘어 범세계적인 룰이다 싶은데 말이죠. 심지어 "한개 2천원, 5개 사면 만원" 처럼 적힌 가격표를 유머감으로 쓰는 세상인데.
ComeAgain
22/01/30 14:47
수정 아이콘
'천연' 찾는 사람 치고 정상인 사람을 못 봤어요...
동굴곰
22/01/30 14:49
수정 아이콘
와 사장이 미쳤나... 하고 내리는데 이걸 옹호하는 사람이...
양고기
22/01/30 15:01
수정 아이콘
대체 왜??
Energy Poor
22/01/30 15:04
수정 아이콘
직접적으로 요구를 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희망 사항을 얘기한 것에 대해 저렇게 과격한 대응을 하는게 이해하기 힘드네요
파랑파랑
22/01/30 15:08
수정 아이콘
장사 진짜 못한다
그 닉네임
22/01/30 15:34
수정 아이콘
보통 음식점 리뷰에 할인했으면 한다는 얘기는 거의 안해서
저건 평점준 사람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음식점이 아니고 인터넷 주분 배송인가보네요.
미러스엣지
22/01/30 15:34
수정 아이콘
빚더미 떠안고 망했으면
켈로그김
22/01/30 15:50
수정 아이콘
많이 시달리면 멀쩡한 사람도 저렇게 되기도 합니다.
졸려죽겠어
22/01/30 16:23
수정 아이콘
빡칠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선을 넘으셨네요..
22/01/30 16:26
수정 아이콘
아 절대 안먹어줄거니까 걱정하지마러
22/01/30 16:27
수정 아이콘
갑자기 급발진을 하네요;;;
청춘불패
22/01/30 16:39
수정 아이콘
막말로 구매자가 저딴
쓰레기말한 강미선씨
고소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척척석사
22/01/30 17:24
수정 아이콘
구매자가 누군지 불특정 다수에게 특정이 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욕을 득달같이 쳐먹었지만 고소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그냥 저런 말 한 마디에 급발진해서 욕부터 박고 보는 태도를 잘 알고 갑니다 하면 될 것 같네요.
천혜향
22/01/30 17:27
수정 아이콘
자영업이 왜 망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네요.
무적LG오지환
22/01/30 19:17
수정 아이콘
어쨌든 중요한 별점은 다섯개 줬는데 저러면...
사실 하나 줬어도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대다수의 멀쩡한 사람들은 잘 판단하기도 하고요.
저 정도도 못 참으면 자영업이 적성이 아닌겁니다.
세상에 이상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저것도 못 넘기면 어쩝니까(...)
톰슨가젤연탄구이
22/01/30 19:57
수정 아이콘
앗! 차거!
세상의빛
22/01/30 21:27
수정 아이콘
soldout 처리해놓고 주문 안 받네요. 며칠 비나 피해가자는 생각인가보군요. 자긴 인신공격해놓고 남은 하지말라. 그리고 인터넷은 감정의 배설통이라며 되도 않은 논리로 실드질 치는 사람도 있고.. 재밌군요
블랙팬서
22/01/31 13:29
수정 아이콘
진짜 피곤하게 사네요 뭐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대처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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