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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01 16:02:54
Name TWICE쯔위
File #1 jt.png (196.3 KB), Download : 22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뭔가 아닌거같다는걸 감지해버린 알바지원생.jpg


큰일날 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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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1 16:04
수정 아이콘
와...어떤 가게였을까요.
소오름
인생은서른부터
22/02/01 16:10
수정 아이콘
혹시 가게 이름이 물음표 였을까요
바로너
22/02/01 16:47
수정 아이콘
이거 아니면 이해불가
니시무라 호노카
22/02/01 16:12
수정 아이콘
잘 부탁드린다 를 강조했다고 말해도 되지않나?는 돌아오는 문자보니까 잘거름 크크
설레발
22/02/01 16:14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난이도 낮네요. 누가봐도 미친 사장이라.. 크크
22/02/01 16:14
수정 아이콘
살기감지 굿 크크
Starlord
22/02/01 16:22
수정 아이콘
이렇게 이상한 사람인걸 티내주면 너무 좋습니다
22/02/01 16:25
수정 아이콘
망상 속에서 사는 또라이인가...?
22/02/01 16:26
수정 아이콘
너무 고맙죠.면접비도 안주는 알바일텐데 시간+돈 절약하게 해주는데 크크
22/02/01 16:41
수정 아이콘
꼰대꼰대 상꼰대일 확률이 99%
잘 걸렀네요.
This-Plus
22/02/01 16:41
수정 아이콘
인생 처음으로 갑 입장이 된 건가...
비뢰신
22/02/01 16:50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저 느낌표가 천운이네요 만약 갔으면 얼마나 개고생했을지 헐
미카엘
22/02/01 16:54
수정 아이콘
느낌표 하나가 거름망이 될 줄이야 크크
22/02/01 17:07
수정 아이콘
와 큰일날뻔
민초조아
22/02/01 17:12
수정 아이콘
저런사람도 사장인데 ㅠㅠㅠㅠ
22/02/01 18:04
수정 아이콘
진짜 세상은 넓고..
깻잎튀김
22/02/01 18:16
수정 아이콘
저쪽에서도 잘 걸렀다는 망상! 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22/02/01 19:01
수정 아이콘
빙..
형신이야?
Just do it
22/02/01 19:38
수정 아이콘
저도 편의점 알바 면접을 봤었는데 들어가자 마자 "아 여기 FM"이구나 5초만에 느끼고
속으로 안되길 바라면서 열심히 면접을 봤습니다. 손님일땐 그럭저럭 괜찮은데 알바일땐 피곤할 거 같은 스탈?
갤러리
22/02/01 19:48
수정 아이콘
저는 사장 맘이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저도 티를 내거나 지적하지는 않지만 업무 메시지에 느낌표나 이모티콘 또는 표준어가 아닌 '넵' 등을 사용하는 게 좀 거슬리더라구요. 물론 오타도 있을 수 있고 맞춤법도 틀릴 수 있는데, 감정 표현이나 가벼운 말투를 허락하지 않았는데 일부러 저런 표현을 사용하는 건 아닌것 같아요. 이걸 말할 수도 없고.. 대나무 숲에서 소리지르는 심정으로 이 게시물에서나마 댓글로 달아봅니다.
타츠야
22/02/01 20:2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게 이해는 가는데 좀더 유연해지시면 어떨까 싶네요.
""감정 표현이나 가벼운 말투를 허락하지 않았는데" 이런 표현이나 말투가 상대방인 나를 폄하하거나 막 대하는 의미가 아니라 친근감 있고 활기찬 모습 보여주려는 의도가 대부분일 텐데 과연 [허락]을 받아야 하는 부분인가 생각하면 그건 아니거든요. 나이 들면서 느끼는게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전엔 내가 생각하는게 맞다라는 생각이 너무 강해서 상대방이 다르게 이야기하면 틀린거야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지금은 '그래 그럴 수도 있지" 라는 생각을 먼저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나브로
22/02/01 20:29
수정 아이콘
앗, 아아 저와 동시점에 아는 분이 이런 댓글을 크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쪽지 보내겠습니다.
시나브로
22/02/01 20:27
수정 아이콘
저도 느낌표 활기차고 선호형이라 좋은데 사장은 왜 저럴까 생각하면 왜 그런지는 알겠고, 느낌표 안 쓰는 게 역시 무난하고 이상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걸 또 왜 그러냐 물어보고 꺼리는 티 내는 건 엄청 비이상적이라 느끼고

'넵'도 대답 확실한 느낌 들어 하고 저도 피지알에서 그런 의미로 쓴 적도 기억나는데(그중 하나가 상세하게 기억나네요 누가 어떤 영상 음악 제목 물어보셨는데 제가 '가수 이름' - '제목' +요., '가수 이름' - '제목' +입니다. 쓰기가 손이 안 가서 그냥 '가수 이름' - '제목'만 떡 써서 대댓글로 알려줬는데 그분이 '감사합니다!' 이렇게 고마워해서 답글 안 하고 싶지 않고 조금 반말 느낌으로 알려준 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냥 '네'하면 성의 없는 느낌 나기도 해서 저도 '넵' 했던)

상대적으로 공적인 업무 메시지도 '넵' 하면 저 개인적으로는 선호형이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예.' 이런 게 이상적이라 좀 거슬린다는 갤러리님 댓글에도 공감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런 의견 굳이 안 쓸 법 한데 솔직하게 써서 올리신 것도 좋고요.
22/02/01 20:30
수정 아이콘
....상꼰대가 여기 있었네욥. 허락이라니... 무섭네욥 너무!!
소유자
22/02/01 21:08
수정 아이콘
님이 좀 내려놓을 필요가 있어요
님이 이 세상의 중심은 아니니까요
조류의 흐름을 못타고 어거지로 버티면 도태될 뿐입니다
cruithne
22/02/01 21:26
수정 아이콘
감정 표현이나 가벼운 말투는 허락받아야 할 대상이 아니에요.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면 탈락시키면 되죠 꼰대질을 할게 아니라
떠돌이개
22/02/01 22:33
수정 아이콘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덜덜덜덜
22/02/02 13:08
수정 아이콘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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