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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1 22:43
예전엔 이런 장면을 다큐멘터리에서나 겨우 봤는데
유튜브 시대에서는 집에서 편하게 공짜로 볼 수 있군요 이미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걸 인지할 때 마다 감탄이 나옵니다
22/02/02 03:53
예전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오미야콘에 대한 다큐를 방영했는데
주민들 삶은 대부분 풍족하고 주민들 모두 만족하며 살고있었습니다. 거주민 전체는 많지않지만 실업률 제로인데 이유는 인근에 희귀금속이 다량함유된 광산이 있어서 러시아정부가 직접 광산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주민들 생활편의를 우대하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이주를 지원독려하고 있을정도라 생활자체는 아주 좋다고 하고 같은 시베라아 툰드라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대부분 방목 목축 특히 순록을 기르는데 여기서 얻어지는 육류-가죽등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상당하고 역시 정부의 우대정책으로 떠난사람이나 도시로 간 젊은이들이 결국 대부분 다시 돌아온다고 할정도군요 의외로 저런 극한지역들은 사는사람이 워낙 적어 할만한 일거리는 오히려 사람손이 모자랄 정도라고 하더군요 실재 같이 일했던 용접팀중 격년으로 러시아 출장가는 팀이 있었습니다 가면 보통 6개월 이상 일하다 오는데 저긴 사람자체가 워낙 적어서 실재론 만성적인 인력부족에 시달린다고 하더군요
22/02/02 04:18
오로라 보러 영하 40도 가까이 되는 곳 갔을 때 야외에 10초만 서있어도 정말 죽는 줄 알았는데...
저런 곳에서 야외 활동도 하고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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