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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4 11:06
사실 해외 포스터도 주연들 얼굴은 나와야죠.
서양권에서 한국 배우들 얼굴이 영향을 못 주니까 빼는 거지 탐형 안 나오는 미션 임파서블 포스터는 없잖아요 크크크크.
22/02/04 10:51
배우 얼빡샷을 안쓰고 분위기를 전달하니까, 훨씬 더 느낌있긴 하네요.
근데 전부터 항상 궁금했던건데, 괴물 영문명은 대체 왜 host가 되는걸까요..? host에 괴물이란 뜻은 없지 않나?? ;;
22/02/04 11:21
감염병의 숙주도 host인데 작중에서 한강을 폐쇄하고 사건이 진행되는 원인 중 하나가 감염 의심이니 그 쪽에 방점을 둔게 아닌가 싶습니다...
22/02/04 10:54
유명배우들의 티케팅 파워 때문에 한국 포스터 전면에 내세우는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반대로 해외는 그렇지 않을테니 전면에 내세울 이유가 없죠.
22/02/04 10:54
저는 전부다 해외판 포스터가 좋군요. 국내용은 공식이 정해져있는 느낌... 대부분 주연배우 위주로 센터에 크게 박아두고 정면응시, 그러면서 배경에 극 분위기 녹여낸 다음 쌈마이한 슬로건 걸어두면 뚝딱.
22/02/04 10:57
살인의 추억 외국판은 뭔가 2차시장 DVD 표지 느낌이 너무 찐해서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검은 사제들도 뭔가 더 좋은게 나올 수 있었을것 같고...
22/02/04 11:07
앗, 위에서 탐형 얘기하고 내려오니 아래에 같은 이야기가 있네요 크크크.
얼굴빨 생각하면서 탐형 가장 먼저 떠올랐다는 데서 살짝 공감대 느끼고 갑니당.
22/02/04 11:42
국내판 포스터보다는 배우에 집중하지 않는 것은 맞는데
국내 영화의 해외판 포스터도 버전이 여럿이죠. 본문에 있는 포스터 중에도 티저 포스터로만 사용되고 실제 개봉용 포스터와는 다른 작품들도 있네요. 각 영화의 포스터 중 가장 artistic한 버전으로만 모아놓은 느낌 크
22/02/04 12:03
https://www.imdb.com/showtimes/location?ref_=inth_sh&sort=release_date,desc&st_dt=2022-02-03&mode=showtimes_grid&page=1
최신 해외 영화들도 우리나라만큼은 아니지만 얼빡 포스터가 많...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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