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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4 17:39
퇴근버전은
6시 출발 → 7시 40분 도착 6시 10분 출발 → 7시 50분 도착 6시 20분 출발 → 7시 50분 도착 7시 출발 → 8시 도착
22/02/04 17:44
정체구간의 신비긴 하죠.
차 많이 막히는 구간을 가만히 관찰하면, 신기하게 5분전까지 뻥뻥 뚫리던 구간이 특정 시간대부터 갑자기 꽉꽉 막히는 현상도 볼 수 있긴 합니다. 크크크...
22/02/04 18:20
저도 서울에 대한 로망이 있긴 한데... 정말 경제적 자유가 빵빵하게 터지기 전까지 서울은 죽어도 못살거 같습니다.
지방 촌놈에게는 경기도가 딱 마지노선인 듯 해요 크크크크
22/02/04 18:25
저도 딱 이 생각입니다. 저같은 서민들은 (상대적으로) 집값 싼 수도권에서 유유자적하면서 서울은 돈이나 벌러 다니는 게 딱이죠 크크크
22/02/04 18:34
저거 현실반영 안되었습니다.
경기 or 인천 <-> 서울 뿐만 아니라, 경기 or 인천 <-> 다른 경기 or 인천도 헬파티 입니다...크크
22/02/04 18:48
일산에서 매주 주말 여자친구 만나러 서울가는데 80%정돈 정확합니다
저게 부심부리는거로 생각되신다면 오히려 그게 피해의식 같습니다
22/02/04 18:54
경기광주 초입, 분당선 라인유저로써, 정확합니다.
맞어 맞어 하면서 공감되서 낄낄 거리며 지나가고 있습니당. 저기서 부심이 될려면, 더 자극적인 단어나 비하하는 그런요소가 있어야 할듯..?
22/02/04 18:59
진지병이야 상관없는데
이 댓글의 문제는 그게 아니라 성의가 없는거죠. 뭔가 지적하고 싶으면 왜 그런건지 이유를 달아야되는데 나 보기 싫은데 한줄 찍하고 끝.
22/02/04 19:33
무슨 성의가 그렇게 필요한지 모르겠는데 님 댓글은 거의 시비거는 걸로 보이네요. 뭐가 그렇게 기분나쁜지 모르겠으나 이런 식의 유머를 몇 번 봐서 지적한 거고 님한테 이딴식의 댓글테러를 당할 만한 글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서울과 지방을 비교하거나 은근히 서울 부심을 드러내거나 서울의 좋은 점을 부각하거나 하는 씩의 유머같은 거. pgr이 서울인 카페는 아니죠.
22/02/04 20:11
서울부심은,
1. 경기도 거기 뭐있다고 몇 시간씩 걸려가면서 감? 왜 몇시간씩 걸려가면서 서울로 옴? 2. 경기도 한 3억이면 집사지 않나? 그 돈으로 서울 전세 구하면 되지 + 서울 외 지역의 적정 아파트 시세는 3~4억(놀랍게도 작년에 실제로 들은 말. 경기도는 10년 전에도 3억한 적이 없다) 3. 서울은 머리고 나머지는 팔다리인데 머리를 살리기 위해 팔다리를 잘라야 할때는 잘라야 한다 (2020년에 실제로 들은 말) 정도쯤 되어야... 서울부심은 서울 외 지역의 심각한 무관심에서 출발합니다
22/02/04 20:46
진지병 까진 아녀도 너무 진지하신건 맞는거 같습니다.
애초에 공감대상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도권 직장인인 글이잖아요. 서울부심으로 쓰려면 지방사는 사람들이 이렇다는데 구라죠?정도로 글이 쓰여야..
22/02/04 19:05
경기 북부 거주중, 9시까지 출근입니다.
7시 넘어서 출발하면 1시간 30분+@가 걸리고, 6시 이전에 출발하면 1시간 20분+@, 5시 30분 이전(!)에 출발하면 1시간 10분+@인걸 깨닫고는.. 걍 5시 3~40분에 출발해서 6시 50분에 도착하고는 아침 운동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흑.. 이것이 비자발적 미라클모닝..
22/02/04 19:10
아주잠깐 시골깡촌 근무를했는데 거기도 출퇴근 오래걸리긴 매한가지더군요. 그나마 주거지 구색은 하는곳이랑 일자리 위치랑 너무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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