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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5 15:11
이런거 보면 참 창작의 자유가 중요하다 싶습니다.
나가이 고가 파렴치학원과 관련된 표현의 자유 논쟁에서 굴복했더라면 저런 작품은 나올수 없었겠죠.
22/02/05 15:58
(수정됨) 어렸을때 봤던 다이나믹콩콩 코믹스 중에 여성 레슬러 로봇이 등장하는 만화가 있었는데..
평소에는 인간형 사이즈로 그냥 소녀인척 하면서 생활하는데 거대하게 변신도 하고.. 뭐 그랬던 기억이... 전 그 만화가 나가이 고 작품중에 하나일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아이반호가 등장하는 레슬러 로봇은 나가이 고가 맞았는데... 그리고 만화가게에서 우연히 봤던 성인만화가 하나 있었는데... 일본식 요괴들 잔뜩 나오고 칼로 썰어대는 그런 만화였는데... 작화가 너무 충격적이라 잊혀지질 않습니다. 베르세르크나 바스타드 못지 않은 그림이었는데... 아마 지금와서 추측컨데 백귀야행 장면이었던 것 같은데.... 그렇게 잔인하고 충격적인 그림은 평생 처음봤던거라... 다시 한번 보고 싶은데 도대체 무슨 작품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그 시절에 다이나믹콩콩 코믹스로 유행했던 프라모델+디오라마류 작품들도 국내에 들어온다면 한번 다시 보고 싶네요... 그리운 추억들...
22/02/05 16:57
데빌맨 OVA를 고딩때 접했었는데, 히로인 목잘리는 연출이 너무 리얼해서 소름 돋을지경이었던....
나가이 고센세 만화들 보면 하나같이 바이올랜스한 연출이 대부분이라....(아예 제목부터 바이올랜스 잭이라는 작품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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