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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07 07:22:08
Name 光海
File #1 0003605135_001_20220207065802562.jpg (235.5 KB), Download : 27
출처 뉴스
Subject [유머] 현대산업개발 근황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79&aid=0003605135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때문에
'주민들은 불안합니다. 떠나주세요' 라는 현수막까지 걸리던
안양 관양동 재개발 시공사선정 결과 현대산업개발 선택

현대산업개발 공약
- 후분양 조건으로 평당 4800만 원 보장,
- 세대당 7천만 원 즉시 지급,
- 30년 안전결함 보증,
- 외부 안전감독관 운용

이라네요

참고로 저 수주권 4,100억원짜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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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22/02/07 07:23
수정 아이콘
거절하기엔..
착한글만쓰기
22/02/07 07:26
수정 아이콘
다른 회사도 딱히 믿음이 안간다는게 크겠죠
지오인더스트리
22/02/07 07:27
수정 아이콘
오히려 좋아?
22/02/07 07:29
수정 아이콘
HDC가 저조건 내걸은거는 뭐 당연한거기는한데 언제까지 저걸로 버틸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국내에 건설회사는 HDC말고도 널리고 널렸는데
저거 다 해주고 이익이 얼마나 남을지(저는 적자예상합니다) 당분간은 적자수주 계속 해야할텐데
22/02/07 08:56
수정 아이콘
시공능력평가로 도급순위 고려하면 또 안하기도 애매하긴 할겁니다...
22/02/07 07:29
수정 아이콘
돈으로 찍어누른거죠...
평당 4800이라니..
StayAway
22/02/07 07:32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하면 건설사들이 그 동안 얼마나 남겨먹었는지가 드러나는군요..
League of Legend
22/02/07 07:32
수정 아이콘
링크 기사 댓글반응들이..
지켜보고 있다
22/02/07 07:48
수정 아이콘
전쟁시에 포탄이 떨어진 자리가 제일 안전하다는 말이 있듯이 이런 사건 직후가 제일 안전하죠.
전국민이 눈에 불을켜고 지켜볼텐데요.
거기다 거절하기엔 조건이 너무 좋네요.
Lord Be Goja
22/02/07 09:44
수정 아이콘
저번사태도 폭탄 떨어진다음에 난거라
Lina Inverse
22/02/07 10:01
수정 아이콘
3번 당하는 사람은 없죠!
과수원옆집
22/02/07 12:13
수정 아이콘
수백 수천 수억 게임을 연습했어요
공인중개사
22/02/07 07:49
수정 아이콘
현산은 영업정지 당하기 전까지 최대한 수주해야죠. 지금 1년8개월에 선분양제한 2년 예정인데.. 그래도 이제 안전 하난 확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antidote
22/02/07 07:51
수정 아이콘
지역 하청 컨트롤 문제라서 경기도는 비슷비슷합니다.
산밑의왕
22/02/07 07:54
수정 아이콘
아시아나 인수를 고려했을정도로 캐쉬에 부족함은 없어서 적자라도 최대한 수주하려고 할테죠.
알콜프리
22/02/07 07: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디메리트 때문에 부동산 가격 상승이 다른 브랜드 대비 잘 안될 것 같은데....
iPhoneXX
22/02/07 08:06
수정 아이콘
회사 존망이 있기 때문에 지금 적자 생각할 때는 아닌듯..이렇게 2년 버티면 또 어떻게든 살아나긴 할꺼라고 봅니다.
22/02/07 08:10
수정 아이콘
근데 또 저정도로 퍼주면 시공이나 건설에 들어가는 돈이 더 빠지는거 아닌가..그냥 상수취급하는건가..
마프리프
22/02/07 08:12
수정 아이콘
실행가도 안나올것 같은대...
이르미르
22/02/07 08:13
수정 아이콘
밑에 하청업체들 단가는 또 얼마나 후려치려고...
대체공휴일
22/02/07 08:20
수정 아이콘
지도상 위치가 좋은데도 아닌데 분양가 평당 4800보장? 현산이 급한가 봅니다.
의문의남자
22/02/07 08:22
수정 아이콘
거절하기에는 너무 많은....
22/02/07 08:24
수정 아이콘
원가도 안나올거 같은데 이미지 개선때문에 지른거겠죠?
곧미남
22/02/07 08:2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이파크 자체 브랜드가 워낙 하락했는데..
Jon Snow
22/02/07 08:29
수정 아이콘
노났네 노났어 저라도 현대 찍겠네요 맨날 지나가는 동네인데..
22/02/07 08:32
수정 아이콘
분양가 보장이라면 어떻게 이해하면 되는거죠? 잘 모르겠어용!
22/02/07 08:48
수정 아이콘
저기나오는 분양가는 조합원의 분양가가 아니고, 일반분양으로 증가되는 분양세대에 대한 분양가일겁니다.
결국 기존에 있던 사람(조합원은)은 1원이라도 돈 적게 내고, 들어올 사람(비조합원 수분양자)한테 돈을 뜯겠다는... (.......)
22/02/07 09:00
수정 아이콘
어차피 분양비는 분양받는 사람에게는 집값인거고 분양은 세대별로 때릴거니 기존 조합원 돈 들어갈건 어차피 같지 않나요? 조합원은 아예 분양이란 절차 없이 일반세대 분양가만큼 구입금액이 빠지는건가...

거기다 댓 보니 분양가도 오버같다는데 실거래가가 저만큼 나오는거 아니면 의미없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으음...모르는게 많아 죄송스럽습니다 흑흑
방과후티타임
22/02/07 09:42
수정 아이콘
조합원은 분양을 받는게 아니고 입주권 이라는 권리를 가지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재건축/재개발에 사용된 비용이 일반분양자들이 내는 분양가에다가, 더 필요한 돈은 입주권 보유자(조합원)의 분담금으로 이뤄져있는데, 분양가를 높혀서 분담금을 마이너스로 만든다는 내용인것 같네요
22/02/07 09:46
수정 아이콘
아 추가설명까지 들으니 알겠네요. 감사합니다. 저거 그럼 실거래가가 안따라와서 나중에 개피볼것같은데요 덜덜
22/02/07 10:23
수정 아이콘
위에 두분이 설명을 잘못하신겁니다.

분양가 보장이라는건 분양가 4800만원을 보장해준다는건데
실제 분양가 결정은 '정부에서 합니다'

즉 정부에서 분양가 최종 4000만원을 '땅땅땅' 한다면
현대산업에서 '차액인 8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서, 조합원에겐 4800만원을 보장해준다!! 는거고
수분양자가 실제로 4800만원을 내게 하겠다가 아닙니다..

위에 분들은 수분양자가 4800만원을 낸다고 하셨는데, 현재 법상 분양가를 직접 결정할수 없기 때문에
재건축에서의 분양가 확정은 조합원들에게 이 가격이 안나오면. 우리가 채워주겠다. 라는 개념입니다.
22/02/07 10:34
수정 아이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배워가네요.

실거래가가 보장가만큼은 안나와도 못해도 분양가만큼은 나올테니 손해보진 않겠네요
초록물고기
22/02/07 17:10
수정 아이콘
후분양 조건으로 4800이라고 되어 있는데, 후분양이면 정부가 개입할 수 없는것 아닌가요?
EpicSide
22/02/07 08:34
수정 아이콘
영업중지 될 수도 있다고 하지 않았나....
DownTeamisDown
22/02/07 08:36
수정 아이콘
분양가 보장인데 사람들이 안들어가면 어쩔려고...
하청업체에 떠넘기는 결론이 보이는것 같아요.
지니팅커벨여행
22/02/07 08:46
수정 아이콘
안양에서 평당 4800만원이라니 이게 가능한가요?
서울도 강남 제외하고 4천 넘으면 너무 비싸다는 말 나오는 판국에...
22/02/07 08:48
수정 아이콘
정 안되면 시공사가 다 분양받아야죠..
서류조당
22/02/07 10:09
수정 아이콘
지금 저동네 신축들이 84 기준 12억 정도인데 솔직히 무리수죠....
한방에발할라
22/02/07 10:57
수정 아이콘
저거 될 떄쯤이면 월판선 착공 완료고 gtx도 거의 다 될 떄즘이라 신축 평당 4800은 문제 없긴 할 겁니다. 인덕원에 붙어 있는 신축은 지금도 평당 5천 넘어요. 문제는 저기가 그렇게까지 역이랑 가깝지는 않다는 거 정도...
서류조당
22/02/07 23:43
수정 아이콘
그렇게까지 가깝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그냥 블럭 끝에서 끝이죠(....) 그렇다고 정류장이 생길 수 있는 위치도 아니고.
월판선 타러 가려면 큰 길 버스 정류장까지 10분 걸어나와서 거기서 또 버스 한정거장 타야 됩니다.
그게 싫으면 산 수준의 언덕을 타고 15분 걸어나오든지요. 관악산이 뒤에 있다는 게 장점이긴 한데 교통이 너무 안좋아요.

인덕원 신축이라면 엘센트로 말씀하시는걸텐데 그건 아예 비교가 안되는 거고,
롯데에서는 3000만원대 후반 부른걸로 아는데 딱 그정도 동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쥴레이
22/02/07 10:36
수정 아이콘
15억 넘으면 대출도 아에 안나올텐데.. 그래서 애매한 위치와 평수면 15억 벽 넘는게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루크레티아
22/02/07 08:52
수정 아이콘
하청들에게 [우리 죽으면 니들도 알지?] 라고 할 상황이 너무 뻔히 보이는데..
제랄드
22/02/07 09:07
수정 아이콘
제가 이쪽 분야는 잘 모르는데 저렇게 퍼주기 하면

눈물의 똥꼬쇼 > 어딘가에서 돈을 아껴야 됨 > 부실 자재 + 부실 시공 + 하하하청 > 또 사고

결국 이렇게 반복될 확률이 높은 거 아닌감요? ;
사울 굿맨
22/02/07 09:49
수정 아이콘
저기는 좀 심하긴 한데 보통 시공사 수주전 ~ 가계약 까지는 다들 어느 정도 눈물의 똥꼬쇼를 하다가, 본계약 하고 나면 갑을관계가 바뀝니다.
코가 꿰이고 나면 시공사한테 죽죽 끌려가거든요. 시공사는 특화한다 뭐한다 이핑계 저핑계로 계약변경해서 공사비를 계속 올리죠.
때문에 조합원들끼리 내홍도 겪고, 소송도 많이 하고요.
제랄드
22/02/07 12:59
수정 아이콘
제가 사는 곳 옆에 신축 아파트가 있는데 분양 및 공사는 진작에 끝났으나 한 동에 3, 4가구만 입주해 있더군요. 주변 썰을 들어보니 말씀대로 입주 시기에 임박했을 때 시공사에서 이런저런 추가 (공사)비용을 요구하였으나, 입주민들은 공사비 부풀리기다, 우린 못 준다! 하는 바람에 분쟁이 터졌고, 결국 법정까지 가서 입주민이 이겼습니다. 그럼에도 시공사는 추가 공사비를 준 세대를 제외하고 모든 현관 출입문을 용접(!!!)해서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입주민들은 법대로 하자! VS 시공사 그래도 안 된다! 2심 가자! 로 싸우고 있고 아파트 입구에서 입주민, 시공사 분쟁이 붙어서 경찰차가 출동하는 등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다네요.
김하성MLB20홈런
22/02/07 09:22
수정 아이콘
분양가 4800 믿고 선정한거 같은데 자충수 냄새가 나는데요; 사고난 직후가 안전하다는 것도 솔직히 하청천국에 원가절감천국인 한국에서는 딱히 믿을만한 얘기도 아니고...
22/02/07 09:57
수정 아이콘
그럼 반대로 어차피 이놈저놈 다 못 믿을 거 돈이라도 받자가 될 수도 있겠죠.
갑의횡포
22/02/07 09:37
수정 아이콘
좋은 조건이다.
22/02/07 10:26
수정 아이콘
분양가 4800만원을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분양가 4800만원 이라는건 '실제 분양가가 평당 4800만원이상을 받는다' 가 아닙니다..

최종 분양가는 정부에서 정하게 되어있고, 그 가격이 4800만원 이하가 나온다면
'현대산업에서' 차액만큼 직접 조합원들에게 돈을 넣어서, 실제로는 평당 4800만원에 분양한것과 같은 결과를 만들어주겠다. 라는 게런티입니다.

이렇게까지 출혈을 하면 집이 잘 지어질까?.. 라는 의문이 많이 들지만. 그것과 별개로 저 아파트의 분양가를 현산이 정할수 있는게 아니라서
재건축에서의 분양가 보장은. 그 가격이 안나오면 우리가 차액 매꿔준다. 는 게런티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 분양가는 4800만원이 나올 확률은 거의 없고 (물론 그 사이에 집값이 또 폭등하면 가능하긴 합니다만.. 지금 시세 기준으론)
그거보다 낮게 결정될꺼고. 차액만큼 현산이 부담하게 될겁니다.
제랄드
22/02/07 13:10
수정 아이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이렇게 한 줄 달아야 다른 분들도 많이 보실 것 같네요 :)
마술사
22/02/07 20:33
수정 아이콘
후분양이어도 정부가정하나요? 후분양이 전제인데 가능할걸요?
MissNothing
22/02/07 10:30
수정 아이콘
지금 아파트 무너진건 딱히 안전 불감증따위가 아니라 원가절감 때문에 그꼴난건데
오히려 웃돈주고 아파트를 지어주겟다는건 무슨 코미디인지
관장약한사발
22/02/08 17:29
수정 아이콘
시공수칙 미준수가 주된 원인으로 알고있었는, 원가절감은 어디서 나온 얘긴지 알수있을까요?
MissNothing
22/02/08 17:31
수정 아이콘
결국엔 공기 당기려고 한게 원가절감이죠. 그럼 뭐하러 시공수칙을 어기나요.
나이로비
22/02/07 10:38
수정 아이콘
건설사의 기본중의 기본인 '건설을 정상적으로 하겠습니다'를 안지키는데
종이쪽지에 4800 적어논건 어떻게 믿는지 쯧쯧
이른취침
22/02/07 11:57
수정 아이콘
오히려 반대가 아닐까 하네요.

제대로 시공했는지 밝히는 건 어렵지만
계약서에 있는 저런 조건은 현산이 부도가 나지 않는 한 지켜질테니까요. 안되면 소송도 있고...

또 사실 시공은 다른 업체라도 딱히 나을 것도 없지 않을까 싶구요.
나이로비
22/02/07 15:28
수정 아이콘
민사소송 3심 풀로 채워서 3~5년 해서 이겨봤자
큰돈 몇년 묶인 개인들이 행복하기는 요원하죠

뭐 이해 당사자인 저분들이 저보다 더 많은 정보로
더 많은 고심끝에 선택한 거니까 이유가 있긴 하겠죠
이른취침
22/02/07 19:32
수정 아이콘
뭐, 이걸로 소송전까지 가게되면 현산은 그냥 문닫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믿음이겠죠...
나이로비
22/02/08 13:11
수정 아이콘
하긴 우리는 '대마불사'를 눈으로 봤던 경험이 있으니까요

IMF인가 뭐시긴가 빼고...
아스날
22/02/07 11:49
수정 아이콘
엄청 제대로 지을것같은데..역으로 잘 간듯..
바람의바람
22/02/07 12:02
수정 아이콘
저희동네도 이사건 때문에 떨어져 나갔던 대림이 다시 와서 현수막 걸기 시작하던데...
던져진
22/02/07 12:16
수정 아이콘
응 미분양 나면 그만이야~
아이군
22/02/07 12: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평당 4800이면 30평에 14억.... 분양가 14억 보장이라...

어떤 적자를 보더라도 무조건 수주하겠다는 의지네요....
22/02/07 12:22
수정 아이콘
4800을 불렀는데 저정도밖에 표를 못얻은것도 참
진짜 저렇게 보장해준다면, 현산에서 일분 미분양나도 자기들이 다 채우겠단 말인가요?
22/02/07 12:41
수정 아이콘
실제 분양가가 4800만원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분양가는 현산이 정하는게 아니라 정부에서 정하고 (제시는 할 수 있지만)
정부에서 평당 4000만원을 부른다면. 4000만원에 분양하고, 차액인 800만원은 현산이 직접 조합원에게 줘서 조합 기준으론 4800만을 맞춰준다는 겁니다.

부동산이 최근 몇년 페이스로 떡상하지 않는한 4800 안나옵니다. 현산이 차액 매꿔주겠다고 해서 딴거죠..


평당 4800만원에 해서 미분양 나면 어쩌려고 (X)
정부에서 정한 가격이 평당 4800만원보다 싸다면, 차액만큼 현산이 부담해서 조합원에겐 4800만원에 분양한것과 똑같은 돈을 주겠다 (O)

이겁니다.
22/02/07 14:08
수정 아이콘
저도 님말처럼 대충 이해는 했는데, 후분양으로 분양가를 저렇게 하고나서 감수하겠다는게 아니라, 저만큼이라고 쳐주고 조합에 이득을 주겠다는것이었군요. 님댓글보고 정리 확실히 했습니다.
롯데쪽은 이길수 없는 싸움이었군요.
유로파
22/02/07 12:42
수정 아이콘
"더 좋은 보상을 달라"
22/02/07 12:45
수정 아이콘
위에 설명댓글들 달았지만.. 추가로 덧붙이자면

롯데가 부른 분양가는 3천 초반이였습니다.


재건축에서 정하는 분양가는 '이거보다 분양가가 낮게 잡히더라도. 이 차액만큼은 우리가 보장해준다' 라는 미니멈 게런티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분양가라는게 아파트는 다양한 규제가 있어서 마음대로 못 정합니다..
정부에서 컨펌한 금액보다 싸게 분양은 할 수 있어도, 비싸게 분양은 못하는 구조라서요.


일반적으론 업체들이 '현실적인 금액 다 생각해서' 제시하긴 합니다만..
현산은 이번에 사고를 크게 치는 바람에. 말도 안되는 가격을 불러서 따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4800을 부르고도 60%밖에 동의가 안나왔다고 생각해야 될 수도..)
겨울삼각형
22/02/07 13:05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동네는 이번사건으로 현산은 나가리 분위기라더군요.

롯데와 SK 2파전이라고
22/02/07 14:10
수정 아이콘
저희집 근처엔 한쪽구역은 롯데랑 SK가 사이좋게 컨소시엄으로 땄고, 그 아래쪽은 현산이 단독으로 따냈는데 조합측에서 일단 보류했더군요.
Rorschach
22/02/07 13:17
수정 아이콘
저렇게 엄청난 조건을 걸었는데도 겨우 뽑힌 게 지금 현산의 상태를 보여준다고는 하던데 어쨌든 뽑힌게...
어둠의그림자
22/02/07 18:25
수정 아이콘
안양이 저가격이라니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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