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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13:36
(수정됨) 아.. 구라였나요???? 찾아보니 이런게 보이네요. 저도 낚였었군요,
[통일교 `외채청산 댓가 국교요청` 오해와 진실] https://blog.naver.com/albaniamk/50043587211
22/02/15 13:38
아무리 통일교가 크더라도 빚은 차원이 다른 문제고, IMF도 빚 문제가 아니라 외환 보유량 문제라 빚이고 뭐고 해결 방안이 안됩니다.
22/02/15 13:38
인물들보니 대단하네요
통일교의 시초가 우리나라인건가요? 자부심을 느껴도되는종교인건지 아님 이것도 사이비종교인건지 교리가 궁금해지는군요 어떤종교이길래 저리많은 사람들이 통일교를 믿는건지
22/02/15 13:43
통일교시초는 우리나라 맞을겁니다.
자부심 느끼려면 느끼셔도 좋고요. 사이비라면 사이비죠. 예수님의 가르침을 포함하니 크리스천 계열일겁니다.
22/02/15 13:46
그냥 돈으로 쳐 바르는거죠...
제가 있던곳 대표도 사회적으로 유명한 명사였는데, 행사할때마다 참석 혹은 하다못해 영상 축사라도 보내달라고 진짜 로비 엄청 합니다.... 공개적으로 하는것만으로도 어마어마했는데, 비공개적으로도 했겠죠...
22/02/15 14:00
가평 지인 얘기로는 지역 주민들은 종교를 떠나 상당히 호의적이라고 합니다
통일교 돈 지X 때문에 사회기반시설이나 정주여건이 엄청나게 좋아졌다고.....
22/02/15 14:01
어렸을 때 주일학교 가면, 맥콜 불매운동 포스터가 붙어 있고 통일교에 대한 각종 괴담을 설교 시간에 듣고는 했는데,
얼마 전 피지알 자게에서 통일교가 기독교 내에서도 이제는 이단 취급을 받지 않고 있다는 글을 보고 놀라웠는데요. 교세가 저 정도로 확장했으니 그럴만도 하겠다 싶군요.
22/02/15 15:12
2년전 신천지 코로나 사태 때 올라왔던 아래 댓글입니다.
지금 다시 읽어보니, '이단 취급을 안한다.'기 보다는 아래 토비님 말씀대로 '다른 종교 취급을 한다.'는 표현이 적절하겠네요. -------------------- 개신교계열이 아니라 기독교계열입니다. 기독교 계열이고, 신흥 개신교 종파인거죠.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이단을 구분하는 거고요. 같은 취급 당하기 싫다는 표현입니다. 그럼에도 같은 취급 당합니다만. 그러면서 이단을 구분하면 니들이 뭔데 이단을 구분하냐는 소릴 하죠. 사실 이단이나 사이비나 큰 차이가 없다고 봐요. 기존 개신교 집단들은 이단여부를 판단하는데 의외로 까다롭거든요. 어지간하면 이단이라고 판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어지간한 선에서 벗어나 있다면, 기독교인 척하지만 기독교가 아닌 종교라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그런 모습을 띈다면 사회적 물의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죠. 요즘 통일교를 이단이라고 잘 안합니다. 이제 통일교가 기독교적인 느낌이 거의 없거든요.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종교가 이단 논쟁이 있다면, 그건 그냥 개신교냐 아니냐의 논쟁이기 때문에 기독교인 척을 하지 않으면 이단 논쟁도 의미를 잃습니다. '개신교'라는 범주 자체가 카톨릭과 정교를 제외한 기독교계 종교를 통칭하는 말이다보니, 유독 이 문제에 예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기독교 아님을 써붙이면야 개신교 측에서 이단이니 뭐니 할 이유가 없어요. 사이비냐 아니냐의 문제는 다른 문제고요. https://cdn.pgr21.com./freedom/84641?divpage=19&sc=on&keyword=%ED%86%B5%EC%9D%BC%EA%B5%90&cmt=on
22/02/15 15:27
22/02/15 14:16
통일교 일 한 번 했었는데 클라이언트로서 까다롭지 않고, 돈도 잘쳐주고, 종교적으로 강요하거나 홍보하는 것도 없더라구요. 다만 스태프 구하는데 있어 통일교 일은 절대 안한다하셔서 구인란을 좀 격긴 했었습니다.
22/02/15 16:12
비슷한 얘기로 건축 관련해서 업자들이 개신교 공사는 금액도 짜고 이것 저것 까다롭지만
불교 공사는 금액도 후하게 쳐주고 합의점 찾아가면서 일하기 수월해서 선호한다고 대체적으로 제 주변인은 얘기하던데 제 생각엔 공사 규모의 차이가 나는 게 영향이 있지 않나 싶더군요.
22/02/15 18:51
규모가 다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종교마다 종교관 차이가 영향이 있을거 같아요. 전 건축은 아니지만 당시 제가 하던 현장이 가평에 성전 건축같은거라 대형교회급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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