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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8 11:31
라인밟은 사람이 잘못이죠 크크 첨부터 잘 대던가..
운전석쪽 라인 밟았으니 조수석쪽은 널널할텐데 본인이 조수석으로 타서 넘어가야죠.
22/02/18 11:32
아우디 차주가 제정신이 아닌건 확실한건데
제가 sm 차주였다면 기둥쪽으로 좀더 붙였을거 같긴해요. 붙여도 문여는데 문제없으니 서로 좋게 좋게가 제 마인드라... 근데 문자를 저렇게 하면 앞으론 저차만 찾아다니면서 정위치 주차 시전 할거 같네요. 결론은 주차를 저렇게 한 게 첫번째 잘못, 문자를 저따위로 한 게 두번째 잘못
22/02/18 11:57
근데 그러면 기둥 반대편 차도 기둥에 붙였을 때 사람이 기둥사이로 나가기 힘들 때가 있어서 굳이 저런 차를 위해서 그렇게까지 신경 써줄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22/02/18 12:36
저는 보통 기둥으로 붙이고 내려서 트렁크 뒤로 돌아서 나가긴해요..물론 이건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유하게 살자는 제 마인드 때문인긴한데
아우디가 저렇게 나오면 다음부턴 얄짤 없습니다.
22/02/18 12:58
그렇게 애매하게 주차하면 문콕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 같은 마음에,
되도록 바짝 붙여서 주차합니다. 애초에 운전석으로 탈 엄두를 못내도록…
22/02/18 11:34
원인은 주차장 주차선 넓이를 넓히는 법이 생겨야. 우리나라 차들이 너무 커요. 주차라인은 옛날 그대로고. 90년대 각그랜저보다 큰 차들만 돌아다니잖아요.
22/02/18 11:35
부모님 집 주차장도 협소한데 특히 구석쪽에서
꼭 저렇게 선 넘거나 아슬아슬 주차하는 차들이 있었죠. 마치 이렇게 해놨으니 옆에 다른 차들 못들어오겠지 하는 느낌으로요. 그때마다 모닝으로 참교육 시키는 맛이 있었는데...
22/02/18 11:35
아우 어질어질 하네요…
논외로 주차 구획 관련한 법률은 좀 손을 봤으면 합니다. 아니 이미 되어있는진 모르겠지만 요새 차들이 다 커진 편이라 주차장이 너무 좁아요;; 윗 사진도 둘다 제대로 대도 타고 내리기 힘들어 보임;;
22/02/18 11:36
주차면적이 좀 작아 보이긴 합니다. 기둥뒤 공간 때문에 sm 자리가 좀 작게 라인쳐진거일수도 있지만 라인이 자 저렇게 쳐져 있다면 아무리 주차를 옳바르게 해도 타고 내리는게 불가능해 보일정도네요 저 사진만으론 누가 잘못했는지 판단하기 힘들듯 보입니다
22/02/18 11:39
저도 얼마전에 저런 일이 있었는데, 옆차는 선을 한참 밟고 있고 제 운전석 쪽은 벽이라서 겨우겨우 집어 넣고 나니, 제가 내릴 공간은 한 25cm? 상대편 차는 10cm 정도였는데... 어떻게 차 타고 나가셨더라구요.
22/02/18 11:40
저희 아파트는 기둥과 기둥 사이에 3대를 주차할 수 있는데 왼쪽 기둥 주차칸이 다른 두 칸보다 주차선만큼 조금 더 넓습니다.
그래서 카니발이나 펠리세이드, F150??같은 대형차량이 기둥에 바짝 붙여서 주차하는 게 암묵적인 룰인데 가끔씩 그곳에 소형 세단이 자리 넓게 차지하고 있는 걸 보면 괜시리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22/02/18 11:42
이것만으로 잘잘못 따지긴 싫지만, 아우디 차주분은 저 꼴을 보고도 무리하게 타려다 커피 쏟았으면.. 애초에 감이 좀 떨어지는 분 아닌지
22/02/18 12:00
저도 체감상 BMW가 심하다고 느꼈습니다. 한번도 양보 안해주고 후진입해야 할 상황에서도 막 끼어들어요. 벤츠도 인상이 나빴었는데 최근에 1~2번 양보 받아봐서 좀 달라졌네요. 개인적 편견이겠지만요.
22/02/18 12:59
https://financebuzz.com/best-worst-drivers 영어자료이긴 한데 보시면 차색별로 또 브랜드 별로 운전잘하는경우와 막하는경우를 조사한건데BMW가 가장 잘 하는 경우1위 와 가장 막하는 경우 1위를 둘다 가지고 있네요.
22/02/18 13:14
크크크 저만 bmw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네요
저 뒤에서 쐥 하는 소리 들려서 보면 십중팔구 비엠 한대 칼치기 겁나하면서 쫓아오고있음 나도 추월해서 저 앞으로가더니 앞앞신호에서 만남 크크
22/02/18 14:04
BMW가 진짜 외산과학이죠
전에 연쇄추돌사고 난 적 있는데 말이 연쇄사고지 저속에서 브레이크밟고 밀려서 박은거라 경상 이상 나올게 없었는데 앞자리 K9는 그냥 쿨하게 통원치료 받고 처리해줬었는데 그 앞차 BMW는 병원에서 드러누워서 골머리 썩혔던 기억이 있습니다
22/02/18 11:45
근데 조수석에서 타서 넘어들어가면 안되나요?
캐돼지인 저도 소형차에서 가능한데, 못할건 없을텐데.. 남한테 저런 거 보낼 정신있으면 그냥 속으로 욕하고 타고 슝 가버렸을듯
22/02/18 11:46
경차사고 싶은 이유중의 하나가 저런데 주차하고 싶은겁니다.
저희집이 체감상 주차칸보다 차량이 7~8대 정도 많은것 같은데 그와중에도 저지경으로 주차해놔서 혼자 두칸쓰고 있는 꼬라지 보면 진짜 욕나와요. 대형은 고사하고 준중형도 못들어가게 주차칸 침범한거보면...
22/02/18 11:52
굳이 아우디 sm6 강조할 필요는 없어 보이고(아우디 차주가 sm6라고 무시하는 게 아니므로) 젊은 의사 사족도 웬 뚱딴지 싶은데,
만약 아우디 차주가 사진상 좌측에 주차된 차가 내리고 타기 쉽게 일부러 바싹 붙여 주차했다면(문자에도 오피스텔에 관련해 맥락이 담겨 있고요) sm6도 좀더 기둥 쪽으로 붙어달라는 말이 이해 안 될 건 없죠. 보배드림에 올렸다는 것도 그게 뭐? 싶은 게 바깥 사람들이 오피스텔의 사정을 아는 것도 아니고 관리사무소나 오피스텔 내부에서 충분히 얘기가 되지도 않은 채 다짜고짜 인터넷에 공론화하는 것이야말로 별로인데요. 심지어 아우디 차주가 올리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고 개인 정보 유출 관련해서만 조심하라는 태도는 더욱 성숙해 보이고요.
22/02/18 13:05
이 댓글을 보니 확실히 생각하시는게 일반적인 분들과 많이 다르시네요. 의도적 반골기질의 댓글이 아니라 진심인 듯 읽혀요.
비하나 조롱의 의미가 아니라 순수하게 드는 생각입니다.
22/02/18 13:40
금 밟은 거 뻔히 보였을텐데 그냥 가버린 사람을 굳이 그 정도까지 한껏 호의적으로 해석해주는 게 합리적으로 느껴지진 않는군요. 인터넷에 올린 것도 자기 일방적인 생떼가 상식적이고 보편타당한 것처럼 훈계질을 해대니 보편에게 그 타당을 물어본 건데 뭐가 문제인가 싶습니다. 기둥 쪽으로 붙여달라고 요청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22/02/18 11:52
구형 아파트 살때
주차구역안에 집어넣고 좌우 차량도 제대로 세웠는데도 내릴수가 없어서 트렁크로 내리고 탄적은 있는데.. 폴딩시트 최고...(?)
22/02/18 11:53
간격이 좁아 보이는데 저런 공간은 기둥옆의 차가 최대한 붙여서 주차하는게 불문율이긴하죠. 아우디가 주차하기 전 기둥에 바짝 붙여서 주차한 차가 있었을 수도 있고요. 근데 저렇게 문자로 따질상황은 아니죠. 그냥 바짝붙이는 건 배려차원이라
22/02/18 11:54
아우디 차주가 화난 상황은 이해되도 문자로 까지 따질인가 싶네요. 그리고 sm차주도 저런 상황의 주차장이면 기둥쪽으로 더 붙이는게 일반 상식이죠. 둘 다 몰상식한 걸로~~~
22/02/18 11:55
선 밟은 아우디 차주가 빌미를 준 건 맞지만, SM차주도 애초에 먼저 저렇게 주차한 차 옆에 댈 때는 타고 내릴 수 있게 간격을 띄웠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옆에 기둥이면 충분히 왼쪽으로 붙일 수 있죠.
22/02/18 11:58
해외를 많이 안다녀바서 모르겠는데
우리나라 주차공간 너무 좁은거 같아요...ㅠㅠ 가끔 라인 중앙에 주차해도 문 열기 힘든곳도 많더라구요...
22/02/18 11:59
주차선 안쪽에 댔어도 sm6가 저렇게 주차했으면 아우디는 운전석으로 못 타죠
기둥 뒤에 빈 공간 있어서 더 오른쪽으로 붙여줄 수 있는데..제 기준으론 sm6가 괜한 시비를 만드는 사람 같네요
22/02/18 13:13
아우디가 정상적으로 주차했으면 SM6가 만들 수 있는 공간의 두 배 이상의 공간이 생깁니다.
기둥쪽 공간으로 이동해봐야 10cm정도가 한계로 보입니다. 차선 물고(사이드미러도 안접고) 주차한 사람 놔두고, SM6가 괜한 시비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하면…
22/02/18 13:33
정상적인 주차가 뭘 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주차선 5cm 정도 문 걸로 보이는데 저거 안쪽으로 넣는다고 달라지진 않았을 것 같고 그에 비해 기둥쪽은 바짝 붙이면 한뼘 반은 나오겠네요
주차선 안쪽으로 넉넉히 넣었다면 옆에 스타렉스 차주 조수석 탑승이고..애초에 주차공간이 좁은 주차장 문제이긴 한데 저라면 이유가 어떻게 됐던 '응 너 운전석으로 못타'라는 식으로 저렇게 주차하진 않을 것 같네요
22/02/18 12:04
초반 카톡만 볼땐 불-편했는데 기둥옆에 공간있는거 봤을때 약간 편안해지고 의사 흘리기 보는 순간 확 편안해지네요 천생연분인거같은데 이쁜사랑하시길
22/02/18 12:20
전 처음엔 아우디 차주가 뭐 이렇게 무례한가 했는데 기둥 공간 사진 보고 나선 중립이 되네요...
아우디 차주가 무례한 건 맞는데, 기둥에 바짝 붙혀도 운전석문 열 수 있는 구조면 바짝 붙혀주는게 매너라고 생각해서... 특히 스스로도 오피스텔 주차장이 주차공간이 협소하다는 것을 인지한 사람이라면 말이죠 본인도 그러한 배려를 받을 날이 많을텐데요 저곳에 살다보면...
22/02/18 12:26
1. 주차에 관해서는 둘 다 잘못한건 없다. 대한민국 주차 간격이 좁은게 문제
2. SM6 차와 기둥의 공간을 보니, 가운데사람을 배려해서 기둥쪽에 더 붙여서 주차해줬으면 좋았을것 같다. 3. 그렇다 하더라도 아우디 차주가 저런식으로 문자 보낸건 잘못됐다. 좋게 좋게 연락해서 죄송한데 도저히 들어갈 수가 없다 정도로면 연락해도 정상인은 죄송하다 하고 차 빼준다...
22/02/18 12:30
아우디 차주가 문제라고 생각은 하는데...
좌측 기둥 공간이 충분하고 원래 주차 공간이 좁은 오피스텔이라면... sm6 도 좀 배려해줄만도 하지 않나 싶네요.
22/02/18 12:30
SM6 차주 같은 배려심 없는분들이 있어야 아우디 차주같이 자기중심적 사고가 당연한 분들도 성숙해 질수 있는거 같아요.
남을 무조건 배려해주는 스타일은 사람을 편하게는 만들어줘도 성숙해지게 할수는 없음.
22/02/18 12:30
기둥에 바짝대도 내리는데 큰 무리는 없어보이고
아우디차주가 주차할때는 옆에 차가 어땠는지 모르니 저라면 그냥 좀 더 바짝 붙여 주차했을것같네요..
22/02/18 12:35
아우디는 옆에 밴인지 suv인지 피해서 좀 옆으로 대준거 같은데 sm6도 같이 좀 옆으로 대주면 다같이 좋았을거같은데요.
저희집도 구축 아파트라 주차공간이 좁은데 그냥 암묵적으로 알아서 기둥에 바짝 대주는데 sm이 너무 유도리가 없는듯.
22/02/18 12:39
주차공간이 좁으면 서로 배려해야지요
아우디 차주가 무례하게 문자를 보낸것도 맞지만 sm차주도 기둥에 붙여 세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우디가 주차할때 옆에 큰차가 있어서 좌측 선에 붙여서 주차했을수도 있는거거든요.
22/02/18 12:42
(수정됨) 아우디 일방적으로 욕하기엔 아우디가 차댈때 옆차 상황을 알 수가 없어서...
한대가 삐긋하게 대면 좌르륵 밀리는게 일반적이니까요.. 아우디 옆차가 이미 금밟고 있다면 아우디도 별 대책 없었을겁니다. 더구나 선을 넘은 것도 아니고 선을 살짝 밟은 정도인데 사실 저정도면 그냥 약간 대충 댄 정도이지 그렇게까지 욕먹을만한 수준이 아니기도 하구요. 그리고 맨가장자리나 기둥옆에 댈때는 선하고는 상관없이 최대한 바깥쪽으로 붙이는게 우리나라에서는 암묵적인 에티켓이기도 하지요. 주차공간이 그만큼 좁으니... SM6도 나는 선안에 댔는데 뭐가 문제냐라고 당당하게 말할만한 입장은 못됩니다. 배려 없기는 마찬가지에요. 제가 보기엔 잘 봐주면 아우디와 SM6가 50:50 책임 상황에 따라선 SM6쪽이 더 잘못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아우디 옆차가 이미 개판으로 댔다면)
22/02/18 13:17
올바른(?) 배려하는(?) 주차문화를 위해 한마디 하자면,
말씀하신 그런 상황이이도, 저렇게 주차한 이상 탈때 조수석으로 탈 생각을 해야 합니다. 난곧죽어도운전석으로만 탄다는 마인드만 없다면 아무 문제 안되는 상황이에요.
22/02/18 14:01
똑같은 논리로 sm6가 기둥에 붙여도 아무 문제 안되긴 마찬가지죠 둘다 배려가 없으니 도찐개찐입니다 아우디가 먼저 시비걸었으니 거기에 대한 원죄는 별개겠지만요
22/02/18 14:12
운전석 주차라인을 물고 주차한 차(비정상)보다 주차라인 가운데 주차한 차(정상)가 같거나 더 많은 잘못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니, 애초에 배려라는 단어를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지금 단비아빠님의 의견은 SM6운전자에게 강요하는 거 아닌가요? 배려가 없다고 더 잘못이라니… 문자를 떠나 주차 그 자체만으로 생각해도, 본인이 SUV를 배려(?)하여 운전석 공간을 포기했으면, 남에게 공간을 강요할게 아니라 조수석으로 타면 된다는 얘기입니다.
22/02/18 12:42
솔직히 애당초 스스로 삐딱하게 댄 것 알면서도 시비 거는 분이나 그걸 또 붙여 대서 보배드림에 올리는 분이나 너무 예민해 보이긴 하네요. (솔직히 비딱하게 댔으니 약 좀 올라봐라 하고 저렇게 댄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뭐 개인적인 성향이라서 그 또한 그런가 보다 하지만..
전 그냥 '옆 차 때문에 밀려 댔겠거니~'하고 제가 기둥에 좀 붙여서 대고 마는 편인데.. (보통 양 끝을 선호 합니다)
22/02/18 12:44
아우디는 옆에 suv때문에 배려한다고 저렇게 주차한거같고 sm6는 기둥옆에 공간많은데 바짝 주차 안한게 주차 센스가 없는거 같네요 그렇다고 문자로 저렇게 선빵날린순간 아우디 차주가 진 싸움인듯
22/02/18 12:45
선을 밟았어도 나중에 주차한 사람이 상대차량 타고 나올 수는 있게 배려해야죠.
주차선이 맘에 안 들어서 보복성으로 딱 붙혔다면 그건 또 다른 사항이겠죠. 근데 쓴이 말 들으면 자기는 보복성이 아니고 선량하다하니 이건 노매너죠.
22/02/18 12:51
제가 스엠차주라면 미러접고 기둥쪽에 바짝 붙였을텐데요. 기둥쪽은 어차피 차타고 내리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니까요. 아우디 차주분 주차당시 옆차상황이 어땠을지도 모르니~ 귀찮아서라도 다 같이 좁은 주차공간 공유하는 사이에 시비붙을 일은 최대한 피할것같습니다.
22/02/18 13:02
제가 SM6라면 (기둥쪽으로 뒤꽁무니를) 삐딱하게 차를 댈것 같긴 합니다. (아우디차 문 열릴 각 5도라도 더 나오게)
그런데 그건 그거고 아우디가 저런식으로 나올 자격은 없죠.
22/02/18 13:26
sm6는 옆으로 더 붙혀봐야 10~20cm정도입니다.
(지금도 정 중앙에서 기둥쪽에 더 가깝게 주차되어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주차해봐야 못 탈 확률이 높고, (주차라인이 좁음, 문짝 두께) 반대로 문콕 당할 확률은 확 올라 갑니다. 아우디 차주는 욕먹는게 정당하다고 생각하고, 요기서 SM6차주가 먹는 욕은 건물주가 먹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22/02/18 13:06
첫번째 사진부터 SM6오른쪽 기둥이나 주차칸도 안보이게 찍어놓고 말하는 꼬라지가 그냥 난 잘못없어 니가 사과해 마인드인거죠. 주차칸도 못지키는 사람이 남의 사고방식까지 지켜주려하는거 같네요. 스엠이 배려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럴꺼면 그전부터 잘 지켰어야죠.
22/02/18 13:15
아우디 입장에서는 뭐 인류애를 잃은 느낌이겠죠,
나름 반대편 SUV차량 배려해서 저렇게 댄 거 같은데, 제가 QM6 운전자였으면 기둥쪽으로 최대한 붙으면서 + 꼬리 기둥쪽으로 살짝 돌려서 아우디 차량 문 열리는 각도는 만들어 줬을 겁니다. 구축아파트 살면서 큰 차들 몰면 서로가 참 배려하는 게 맞는 건데, 그냥 병림픽 보는 것 같아요. 아우디는 잘 한 것 없으니, 저런 일 당해도 할 말 없어야 하고, QM6는 그냥 고의적으로 엿을 먹였으니 딱히 잘한 건 없고,
22/02/18 13:18
(수정됨) 그런대 주차폭이 좁아서 저런차 나란히 댈려면 기둥쪽에 붙여서 대는수밖에 없겠는대요..
차댈때 운전석 문못여는거 뻔히 알았을거고..
22/02/18 13:25
저라면 그냥 이뭐병하면서 차단하고 넘어갔을것같네요
아우디같은 저런 미친인간은 괜히 상대해봤자 좋을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세상이 무서워서 왠만하면 싸움을 안하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22/02/18 13:26
(수정됨) 아우디 차주야 자기 오른쪽 차량 배려한답시고 저렇게 한것 같은데, 원래 배려라는게 본인이 잃는게 있기 때문에 배려인거라서요...
자기가 저런상황을 감수하고 배려를 했어야 했는데, 옆 사람에게도 똑같은걸 바랬으니... 마음속으로 바랄 수야 있지만 그걸 이제 문자로 대고 윽박지른다는게... 커피 쏟은게 옆차가 갑자기 들이대서 쏟은것도 아니고 정적인 상황에서 본인이 운신을 잘못 한거잖아요.. 그 모든걸 다 SM차주 탓으로...? 결국 배려는 본인이 결과의 감수까지 다 할수 있어야 배려인겁니다. 다른사람에게 또다른 배려를 기대하는건 진짜 배려가 아니죠 당연히 SM차주가 더 사려깊었으면 좋았겠죠. 근데 그걸 빌미로 상대를 공격하는 시점에서 아우디 차주는 큰잘못 한거죠.
22/02/18 14:03
아래에 적었는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여기선 배려 얘기가 나올게 없어요. 운전석 공간을 포기하고 저렇게 주차했으면, 애초에 조수석으로 탈 생각을 했어야 하죠.
22/02/18 13:50
근데 아우디는 원래 옆에 있던 차 운전석쪽 공간 확보해주려고 좀 떨어져서 삐딱하게 주차한 걸로 보이는데 아닌가요? 저도 좁은 주차공간에 댈 때는 옆 차량 운전석에서 사람 나올 수 있나 생각하고 대는 편이라서 이해가 됩니다. 이건 상대방만 배려하는 게 아니라 제 차 문콕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SM6는 사실 옆에 공간쪽으로 충분히 붙여서 댈수 있는 상황이었고..저 오피스텔 상황 서로 뻔히 알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기둥쪽 차는 기둥쪽으로 붙여서 대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할 여지가 충분히 있을 거 같습니다. 뭐 초딩도 아니고 금 밟았으니까 무조건 밟은사람이 잘못이야! 라고 할 것도 아니고, SM6가 사회에서 만나면 매우 피곤한 스타일일듯. 저걸 보배드림에 올린 것도 그렇고요
22/02/18 13:55
(수정됨) 그렇게 배려가 중요하면 그냥 라인 물고 중간에 대면 좋죠.
문콕도 안당하고 편하게도 탈 수 있구요. 옆자리요? 거긴 누가 배려해서 어차피 주차 안하겠죠.
22/02/18 13:59
주차할때 왜 이렇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했는데
여기 댓글들 보니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저 상황에서 SM6를 탓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주차장에 많다고 생각하니 어질어질하네요. 주차라인이 좁으면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한쪽을 포기하거나, 모두 똑같이 중간에 주차하는게 가장 베스트죠. 운전석을 포기하고 조수석 공간을 극한으로 배려(?)한 아우디가 운전석 공간도 포기를 안하면 이게 배려인가??? 왜 배려 얘기가 자꾸 나오는지…
22/02/18 14:20
사실 주차장에서 최고의 배려는 센터 맞춰서 주차하면 됩니다.
본인들만의 기준을 가지고 이게 맞다 아니다 하니까 이사단이 나는거죠 뭐
22/02/18 14:12
문제의 대부분은 좁은 주차칸 때문이긴 한데
아마 저 세 공간은 지금껏 암묵적으로 왼쪽에 붙여대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서 인류애를 발휘해 sm6가 왼쪽으로 붙여줬으면 좋았겠지만 아우디 차주 말하는거 보니까 어휴
22/02/18 14:17
저는 문콕이 너무 싫어서 차 댈때 강박적으로 양쪽 라인 안쪽 정중앙에 데려고 노력합니다.
내렸다가도 라인안에서라도 한쪽으로 약간 치우쳐 있는 느낌이면 다시 타서 위치 조정.
22/02/18 15:05
저는 기둥옆에 주차하면 최대한 붙이긴 합니다.
배려도 배려지만 문콕할까봐ㅜㅜ 주차장 넓게좀 해줬으면.. 별개로 아우디 차주가 말한 "그 옆"으로 타려고 했다는게 조수석이지 않나 싶어요. 운전석은 시도할 엄두도 못낼거같은데.. 저렇게 좁은 주차장은 서로 배려를 좀 해야하지 싶습니다.
22/02/18 15:36
이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충분히 좋게 끝낼 수 있을 지점이 몇 있었는데도 아우디 차주라는 인간이 계속 무례하게 나오니 답이 없네요.
애초에 그냥 신경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면 한두마디 하고 끝날 문제였던 것 같은데...
22/02/18 15:52
문자로 구질구질 어휴
전화해서 얼굴맞대고 얘기할용기도 없구만. 조수석으로 타면 되자나 거긴 문이없나보다 차를 벼슬로 아는 인간들은 상대하면 피곤합니다
22/02/18 16:16
사진을 아무리 봐도 sm6가 기둥에 더 붙어도 저 아우디 운전석에는 못 타겠는데요.
더구나 커피를 들고 문콕을 하지않으면서 운전석에 타겠다? 그건 옆 주차라인에 차가 없을 때나 경차가 주차해야 가능해 보이는데요.
22/02/18 16:23
좁은 주차장 이미만들어진 땅이 있는데
큰 차 사놓은 사람들이 잘 못이죠. 왜 옛날 땅을 탓하시나요? 아직까지 어차피 주차장 넓은 집은 비싸다고 안사는게 현실일텐데
22/02/18 17:25
sm6 도 이미 기둥에 가깝게 붙였는데도 저정도 공간밖에 안남는건 그냥 굉장히 협소한 곳이라는건데, 그걸 아우디가 저따위로 차 대놓고 말하는게.
제 기준에서는 논란도 아니고 그냥 아우디 그냥 완패인데
22/02/18 18:07
저도 기둥쪽 선호합니다. 타고내리기 편해서 대신 기둥쪽에 대면 미러접고 거의 붙여서 주차하죠
여튼 그래서 요즘 신차들 자동주차까진 필요없고 내려서 앞뒤로 리모컨키로 조정 할 수 있는게 좋아보이더라구요 좁은 구역에 차 라인맞춰놓고 내려서 묻닫고 후진... 탈 때도 똑같이... 너무 좋아보이는 기능
22/02/18 18:15
저 건물 상황도 고려해서 그나마 아우디 입장에서 생각하면 저런 협소한 주차장에서 기둥자리는 꿀자리인데 굳이 기둥쪽에 주차안하고 옆에 했다는 것은 기둥쪽에 이미 차가 있었다는거고 아마 내릴 수도 있었겠죠. 그리고 아우디가 저렇게 주차한 이유가 조수석쪽 옆차량도 협소해서 차선을 넘게 되었다면 그 주차라인의 사람들은 다같이 배려같은 협동이 잘된거였겠죠. 그러다 기둥쪽 차가 빠지고 sm6차주가 들어온 것 같은데 아우디 입장에서는 '이런 협소한 주차장에 거리 좀 더 벌려주지' 하며 급발진 하지 않았나 싶군요. 근데 아우디가 문자로 전혀 변명과 상황설명을 하지 않는거 보면 그냥 노답 당당충인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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