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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19 19:21:24
Name roqur
File #1 K_005.png (443.1 KB), Download : 21
출처 웹툰 "은탄"
Subject [서브컬쳐] (약후?) 김규삼 의외의 한복 고증


맞는 말이라서 더 킹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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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탈리야
22/02/19 19:24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가슴은 아무렇지 않게 드러내고 오히려 다리 드러내는 걸 망측하게 본다...고 학교 수업때 들은 것 같아요
펠릭스
22/02/19 19:32
수정 아이콘
잠깐 이게 지금 미쿸놈들의 사고방식인데.....

역시 콜럼버스가 침략하기 전에 아메리카 대륙은 환국의......
니시무라 호노카
22/02/19 19:54
수정 아이콘
그 시대로 가고 심네염
아영기사
22/02/19 20:35
수정 아이콘
영화 아마데우스에서도 여자 벌칙이 "다리를 보여주기"였던걸 보면 동서양이 같은가 봅니다.
회색사과
22/02/19 20:32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 때 교과서에 나오는 소설 내용에 그런게 있었죠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선남 선녀가 있었고

그 중 아가씨가 물 긷고 머리에 이고 오느라 언더붑이 보였는데
그 남자애를 마주쳐서 급히 팔 내리느라 물동이를 깨먹었다는…


그 소설의 나머지 내용은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데 저 묘사만 기억나는 소설입니다
22/02/19 20:57
수정 아이콘
저도 6차 교육과정이었는데 기억 납니다!
여자주인공이 위안부에 끌려가는 슬픈 내용이긴 했는데 제목은 저도 기억이 안나네요 ...흑흑
우주나라시
22/02/19 21:40
수정 아이콘
박완서 - 그 여자네 집 입니다
주인공이름이 만득이 라는 것만 생각났네요 저도 크크
회색사과
22/02/19 22:1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봤던 문학들은 나이 먹고 다시 보면 감동이 다르더라구요. 다시 찾아보고 싶었는데 검색할 길이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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