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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0 18:43
암바사에 밥말아먹습니다.
초코송이 초코만 먹고 막대기는 모읍니다. 초코파이 마시멜로 안먹습니다. 너구리에 별도로 미역 이빠이 많이 넣고 먹습니다. 카페에서 휘핑크림 올리는건 1차 휘핑만 먹습니다. 딸기청이나 포도청 같은건 건더기 없는건 취급안합니다. 빙수 절대 섞지 않습니다. 베스킨 쿼터든 파인트는 1가지 맛만 담습니다.
22/02/20 20:08
치킨무국물 저도 좋아하는데요.
어느순간부터 그 국물이 유해하다고 먹지말라고 말리는 사람이 늘어서 읭??하고 있습니다. 치킨무는 먹으면서 국물 왜 못먹게 하는지..
22/02/20 18:49
언제부턴가 고기는 아무 것도 안 찍어 먹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무 생각 없이 찍어 먹어야 간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안 찍어도 충분히 짭조름 하더라고요. 근데 이게 프라이팬에 남아 있는 소금기 때문인 건지 고기 자체가 원래 짠 건지.. 뭔지는 모르겠어요.
22/02/20 23:07
저도 소고기 먹을때는 그렇게 먹습니다.
생고기를 살짝 데쳐서 레어 상태로 그냥 주워 먹습니다. 특히 남들과 같이 먹을때가 아닌 선물받을 한우를 먹을때 혼자서 그냥 살짝 데쳐서 먹습니다. 가끔씩 가운데가 차가울때도..... 근데 맛있음.
22/02/20 20:02
물냉면 비빔냉면 쫄면 비빔국수처럼 식초가 약간 들어가는 면요리에 식초대신 타바스코소스를 퍽퍽 넣아 먹습니다. 제 주위에서는 경악을 하더군요. 집에서만 먹을 수 있어요
22/02/20 20:05
어머니가 매년 정월 대보름에 찰밥이랑 콩나물국 or동태탕 해주셨는데 찰밥을 항상 콩나물국에 말아 먹었어요
찐득하면서도 오묘한 그맛이 그립네요
22/02/20 23:51
ㅠㅠ수프에 밥 말아먹는다고 하면 순간 동물원의 동물 체험....
근데 수프에 밥 말아먹어볼 기회가 오래되어서 이제는 굳이 안말아먹을거 같긴 하네요 크크
22/02/20 20:36
회사에서 생파하면 케익 종이컵에 나눠주는데
매번 크림범벅인 컵에 콜라 부어서 둥실 떠단는 크림 찌꺼기와 같이 마시는 사람 있었음 처음봤을때 진짜 토할뻔…
22/02/20 23:53
10살 무렵까지도 매운걸 너무 못먹어서
1. 안성탕면 다 끓인 뒤 보리차 적당량 부어서 먹기 2. 면 끓이고 스프 대신 맛소금 조금만 친 뒤 '곰탕맛이다 희희'하면서 먹기 특히 2번은 방학시즌에는 거의 매일 먹었다는 크크크
22/02/21 00:36
오 제가 크리스피크림도넛이랑 김치랑 먹는걸 좋아하는데 비슷한 취향 같습니다.
단짠의 극치라서 진짜 맛있습니다. 김치찌개 집에서 후식으로 크리스피크림도넛 팔면 진짜 장사 잘될겁니다
22/02/21 02:58
마요네즈는 거의 전 무한의 신뢰합니다
어디다가 먹어도 심지어 생으로 먹어도 맛잇음.. 그냥 누가 본문처럼 특이한 거에다가+마요네즈라하면 음 그럴수도있겟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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