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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8 01:18
루키의 부활도 놀랍긴 하지만 원체 클라스 있던선수라 그렇다쳐도
리치는 의외로 잘하는게 아니라 그냥 대놓고 잘하더군요.... LPL이 옛날과 다르게 쟁쟁한 탑솔선수들이 엄청 늘었다고 생각하는데, 리치한테 대부분이 두들겨 맞은... 중국음식이 입에 잘맞나...
22/02/28 01:39
리치선수 잘하고 있나보네요
lck에서 매번 잘 안풀리지만 절때 쫄지않는 강심장에 손싸움 꺼리지 않고 번뜩임도 보여줘서 터질수도 있을거라 생각했거든요. 반대로 나이나 한번 정점 찍어본 선수니 안될거란 의견들도 납득할만 하긴 했구요.
22/02/28 02:21
물 만난 고기더라고요. 라인전의 첨예함보다는 번뜩이는 한타/교전감각이 훨씬 중요한 LPL이 리치의 진정한 본무대인 듯..
물론 메타가 웃어주는 것도 크게 한몫하고요
22/02/28 07:58
우리나라 선수니까 루키랑 리치만 얘기나오지 LPL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 진짜 어이없는건 바텀이죠....
포틱이 중채원 경쟁할 줄 그 누가 상상했겠습니까.
22/02/28 08:11
카사도 그래도 커리어가 있으니 잘하겠지 생각을 했지만 작년 폼 보면 타잔을 스카너 뽑아서 뚜까 팰거라곤 상상도 못......
포틱은 만년 서브 하려나 했더니..... 근데 테스는 그렇게 내보내고 대려온 탑이 지금 어디????
22/02/28 08:22
(수정됨) 큰경기에 강한 베테랑 줌과 슈퍼우량주 칭티안이 완벽한 신구조화를 이룬 TES -> 둘 다 스프링 초반에 사라지고 2군 유스로 땜빵 ㅠㅠ
농심에서 방출된 리치 급히 주워온 V5 -> 중체탑 덜덜 그래서 테스형도 V5의 주워쓰기 메타 배워서 서폿은 마크로 메꿨더군요;;;; LGD에서 넛신이랑 같이 뛰던 레오나 원툴서폿..
22/02/28 13:10
가끔 의아한 밴픽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준수합니다
밴픽 보이스를 보면 카사-루키 두 베테랑이 방향을 정하고 노페는 피드백 위주로 가는 느낌이더군요 v5가 시즌 중반까지 3꽉을 자주 갔는데 실험픽 그만하고 2대떡 내자 vs 그래도 피드백은 확실하지 않냐 이런 식으로 약간 갈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자는 ra전 탈론이나 lgd전 세주아니 호러쇼.. 후자는 ig전 리치가 탑에서 3연솔킬 따이며 무너지자 뽀삐로 쥐어주고 버텨서 역스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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