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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0 19:04
20년 섬머 결승 끝나고 수술 받았습니다. 그때 회복 못 해서 롤드컵 못 가면 칸나를 대체선수로 추천할 계획도 있었다고 했고요.
22/03/20 18:12
기흉 재발은 그냥 잘 치유된게 아닐텐데요.. 재발이 되었다는 그 자체로 계속 재발확률이 높아지는거고, 두번 재발되면 세번은 거의 기정사실화고, 평생 수술하면서 보내야 할 수 있습니다.
22/03/21 08:50
기흉은 기포낭 제거 수술을 해도 또 생길 수 있어서..
제가 그래서 수술 2회차거든요 흐흐 의사선생님들 말로는 비수술시 재발 반반, 수술 시 90%는 재발 안하고 매년 지날때마다 점점 재발률이 감소한다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운없으면 또 터지지만 신경쓰지 말고 살라고..
22/03/20 18:26
우연일지는 모르겠지만 너구리 선수의 경우도 그렇고 기흉 발병한 지인들도 보면 대부분 키크고 마른 체형이던데 이런 체형인 분들이 폐가 약한걸까요?
몸 관리 잘해서 복귀해서 다시 잘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22/03/20 18:31
네 저체중 인사람들이 가지고있는 가장큰 단점중 하나가 폐가 무지하게약합니다
기흉이 심해서 저체중이될수도있고 저체중이면 기흉 고위험군이라고 하더라고요.. 저체중이라서 잘압니다 크크...
22/03/20 20:00
제가 기흉 양쪽에 한번씩 터져서 두번 수술받고 공익갔는데 딱히 재발걱정 안하고 살고 있고 중병이라고도 생각 안합니다.
잘 먹고 건강관리 잘하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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