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4/12 14:59:38
Name 소믈리에
File #1 16cb40a88294f5dcd.png (593.6 KB), Download : 21
출처 롤갤
Subject [LOL] ??? : 페이커 너무 까지 마라




글쓴 곳 :  롤갤

글쓴 시점 : 구삼성 엑소더스 후 2015년 5월

글쓴 사람 : 임프





기분이 묘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4/12 15: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응원하던 사람들이 다 은퇴해버려서 정붙일 사람이 페이커밖에없음...
22/04/12 15:23
수정 아이콘
와 제가 단 댓글인줄.. 딱히 누구 싫어하고 좋아하고 보다 남아있는게 이제 페이커뿐임..
22/04/12 15:43
수정 아이콘
이거죠.. 제가 롤에 인생 박았던 시절부터 하던 친구는 페이커만 남았...
22/04/13 09:05
수정 아이콘
우리 데프트는 팬이 아니신가보네요
스덕선생
22/04/12 15:08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페이커도 스스로의 가치를 잘 판단한게, 저때 LPL에 가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가치를 갖게 된거죠.
물론 구삼성 선수들은 본인들이 원하지 않았어도 억지로라도 해외에 가야 할 입장이었지만요.
랜슬롯
22/04/12 15:2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저를 돌이켜보면 페이커가 없어지면 지금 제가 롤챔을 보는 이유의 거의 한 8할이상이 사라지긴합니다. 나머지는 이제 쵸비선수정도긴한데..

페이커가 가면 그쪽 리그 소식들을 찾아보고 롤챔은 아마 결승전정도나 하면 나중에 찾아보고, 그러긴할거같습니다.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This-Plus
22/04/12 15:23
수정 아이콘
저도 롤 아예 접고 방송도 끊었다가
작년부터 한 3년? 만에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아는 얼굴이 페이커만 딱 있어서 찡했네요.
김티모
22/04/12 15:25
수정 아이콘
전 코돈빈 우승하면서 성불을 해버려가지고 이제 아무래도 좋습니다 크크크
어제는 이팀 응원하고 오늘은 저팀 응원하면서 줏대없이 살고있음
데프트
22/04/12 15:26
수정 아이콘
저는 울프선수 은퇴하고 안보다가
DRX결성때 다시 보기 시작했다가 음...
이제 플옵부터만 하이라이트로 봅니다
깻잎튀김
22/04/12 15:28
수정 아이콘
중국가면 본인 가치도 떨어지는거라..
아지매
22/04/12 15:37
수정 아이콘
현재 더 샤이 인기 보면 가치 더 올랐을 수도 있죠.
파비노
22/04/12 15:42
수정 아이콘
저때 중국가서 15,16년 연속우승 시켰으면 페이커 동상 세워졌을듯
이른취침
22/04/12 15: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15년에 갔으면 지금보다 10배는 더 벌었을 겁니다. 단,가져오기 힘들긴 하죠.
도인비처럼 중국에 남았으면 진짜 셀럽 대접 받을 듯.
55만루홈런
22/04/12 18:34
수정 아이콘
천하의 페이커인데 도인비 루키처럼 우승시키고 중국에서 신으로 모셔질수있겠죠 페이커 우지가 한팀이 됐다면 이건 뭐 한국보다 더 대단한 커리어 쌓았을지도 크크
Faker Senpai
22/04/12 15:30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저때 갔다면 지금처럼 팽팽한게 아니라 리그의 균형이 LPL쪽으로 확 쏠렸을듯. 15,16 한국 롤드컵우승 대신 LPL이 우승했을수도있고리그 규모차이가 크게나서 잘하는 한국 선수들이 LPL에서 데뷔하는경우가 많았을거 같아요. 본인과 팬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감사 압도적 감사…
22/04/12 16:02
수정 아이콘
임프 ㅠㅠ
감자채볶음
22/04/12 16:19
수정 아이콘
남아줘서 고맙죠. 페이커 아니었다면 lck 규모가 지금보다 훨씬 작았을거라고 봅니다.
22/04/12 16:22
수정 아이콘
만약 페이커가 없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보곤 했는데.
롤챔은 확실히 안봤을꺼 같습니다.(이지훈때도.. 돌림판때도 그랬고)
다만, 1년에 한번 있는 msi, 롤드컵은 챙겨봤을듯 싶네요.
22/04/12 16:29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다른나라가면 다른나라 리그도 볼 이유가 생기긴 할 거 같긴합니다.
자루스
22/04/12 17:11
수정 아이콘
상혁아 형은 남들이 뭐라해도 니편이었어~!
덕분에 롤알못으로 비난도 들었어~!
계속 있어줘~!

자매품 매라야 해설이라도 좀 나와주라~!
퀴즈노스
22/04/12 20:07
수정 아이콘
이상혁선생님 존경합니다.
22/04/13 09:08
수정 아이콘
그나마 엘시케이가 이정도 인기라도 있는게 페이커가 국내에 남아서이죠.
슼의 시청자수와 다른 팀의 시청자수를 보면 국내도 확연하지만 외국인들이 엘시케이시청의 대부분은 페이커를 보기위한거라 봐도 무방합니다.
찬반좌
22/04/13 09:49
수정 아이콘
페이커 떠나거나 은퇴하면 쵸비 시합 정도 보게 되지 않을까 했는데,
이번 시즌 T1 유스들 보면서 그 이후도 흥미가 생길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2234 [LOL] 이름을 빼앗긴 프로게이머 [18] roqur5507 22/04/13 5507
452232 [LOL] 현실고증 제대로 된 티원 [18] Leeka5991 22/04/13 5991
452224 [LOL] 롤프로 역대 TOP5는? [111] Leeka7960 22/04/13 7960
452214 [LOL] 손스타 처음해본다는 본인피셜 역대급 재능러의 히드라 카이팅.mp4 [13] insane7199 22/04/13 7199
452180 [LOL] 불과 몇일만에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진 프로게이머.jpg [7] insane6671 22/04/12 6671
452179 [LOL] 아시안게임 무슨 조건이 나와도 웃고있을 한 사람.jpg [8] insane6844 22/04/12 6844
452174 [LOL] ??? : 페이커 너무 까지 마라 [23] 소믈리에7000 22/04/12 7000
452172 [LOL] 얀코스 "2018년 한국에서의 부트캠프는 인생에서 가장 재밌었던 순간 중 하나" [16] 아롱이다롱이5987 22/04/12 5987
452171 [LOL] 돈 아낀다고 좋아하는 G2 단장 [6] 아롱이다롱이5279 22/04/12 5279
452169 [LOL] LS "북미 현역프로 중에 한섭 마스터 못 찍은 선수들도 있다" [21] EpicSide6385 22/04/12 6385
452162 [LOL] [LCK]中게임계 "페이커에 연봉 246억원 줘도 이득" [53] 7987 22/04/12 7987
452156 [LOL] pgr은 모르는 쵸비의 진실 [16] roqur7114 22/04/12 7114
452143 [LOL] 빈칸에 들어갈 말은? [16] Tonic Fox3551 22/04/12 3551
452131 [LOL] 아리 너프 예상 시점.jpg [15] 올해는다르다8275 22/04/12 8275
452130 [LOL] 북미의 역대 롤드컵 성적 [8] Leeka5115 22/04/11 5115
452114 [LOL] 롤 역사상 4대리그가 가장 비슷했던 시점 [25] Leeka5770 22/04/11 5770
452105 [LOL] 비시즌 데프트가 하는 게임 [15] 이브이6243 22/04/11 6243
452099 [LOL] 한국섭 등반하러 온 TF블레이드 근황 [35] 다레니안8773 22/04/11 8773
452095 [LOL] ?????? : 티원 당장 나와! [7] Leeka5695 22/04/11 5695
452092 [LOL] 국제대회에 안오면 허전한 사람 [6] roqur6165 22/04/11 6165
452058 [LOL] [성캐가 중계] 롤 가르쳐주는 T1 전 스트리머와 젠지 전 선생님 [40] 삭제됨6217 22/04/10 6217
452048 [LOL] G2 승리 세레모니 [14] 소믈리에6063 22/04/10 6063
452031 [LOL]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그 라이즈 [39] roqur6214 22/04/10 62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