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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19 00:30:08
Name TWICE쯔위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뭔가 심상찮은 중국 근황
Internet_20220418_220247_1.jpeg 분위기 심상치 않은 중국 근황



위챗과 웨이보에는 대놓고
레미제라블 노래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업로드 폭주중

당연히 중국 정부는 발작하는 노래라 기를 쓰고
삭제하는중.

근데 쪽수에 밀려 삭제되는수보다 올라오는게 더 많음


최종병기 푸까지 올라오는 상황



Internet_20220418_220247_2.jpeg 분위기 심상치 않은 중국 근황
공산당이 지배하는 아름다운 지옥도 상하이에
놀러오라며 라라랜드로 비꼬기 시작함
Internet_20220418_220247_3.webp.ren.jpg 분위기 심상치 않은 중국 근황


흥하는 레미제라블



어떻게든 중국 공안이 찍어누르겠지만, 상하이가 어디 지방 촌동네도 아니고,마냥 저렇게 틀어막을수도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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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가!
22/04/19 00:3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중국이면 진압될 듯
피식인
22/04/19 00:36
수정 아이콘
중국이라 모르겠네요.
그게무슨의미가
22/04/19 00:38
수정 아이콘
저 중간의 계란부터 시작해서 진순 포함한 이미지가 의미하는게 뭘까요?
하아아아암
22/04/19 08:55
수정 아이콘
강제 격리되서 먹을게 저거뿐이라는거 같네요
제 맘대로 상상했습니다.
스타슈터
22/04/19 09:51
수정 아이콘
'나는 사랑과 기쁨의 도시에 있어. 그래 바로 라라랜드에 있어. 라면을 끓이며 기쁨을 훔치고 있지.' 라고 쓰여있네요. 봉쇄당한것에 대한 반어법 어조의 비꼬기인것 같습니다.
묘이 미나
22/04/19 00:38
수정 아이콘
중국이라면 진압 가능할듯
Your Star
22/04/19 00:40
수정 아이콘
저는 모든 문제가 경제라고 봐서…경제성장률이야 당연히 떨어지는 건 다들 아실테고 중국이, 물론 코로나에 봉쇄는 덤 심지어 상하이네? 멸-망

중동 민주화 운동이나 우리나라 419혁명부터 군부시절까지 전부 자유, 평등보다 경제와 상당히 밀접하다는 글을 어디서 봐서 중국도 경제가 안 좋아지면 시진핑 모르겠다 싶습니다.
22/04/19 00:41
수정 아이콘
동굴범
22/04/19 01:38
수정 아이콘
본문으로는 갸우뚱한 것들이 링크 기사로 어느정도 해소되네요.
삼화야젠지야
22/04/19 00:43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는 결국 사병이 시위대에 조정간 연발로 놓고 갈길 수 있느냐 없느냐로 나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2/04/19 01:09
수정 아이콘
저는 31사단 전라도 광주 부근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2010년 5.18 즈음에 마음 맞는 동기랑
우리보다 30년 군대 일찍 왔던 분들 생각하며
비슷한 주제로 대화했던 기억이 나네요.
22/04/19 04:12
수정 아이콘
저는 그 반대라 생각합니다.
민간에 총기를 허용하느냐 마느냐 즉, 민간이 무장하는 법을 아는지가 중요해보입니다.
그 외에 상대적으로 평화롭게 민주주의를 획득한 경우는 한국처럼 외부에서 주사기로 꽂아준 경우 밖에 없었죠.
4Atropos
22/04/19 06: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사기로 꽂아주었다 보다 초기에 씨뿌리고 물만 주었다 정도가 현재에 더 어울리는 표현 같습니다.

외부에서 들어온 것이지만 그걸 키우고 어느정도 열매를 맺게 한건 결국 우리 국민들이니까요..
그 과정도 결코 평화롭지 못했고요.. 6.25는 그렇다 쳐도, 4.19부터 현재까지 보시면 옆나라 국민들과는 참 다르고 대단한게 보이죠..
22/04/19 1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씀하신 것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할 법한 성과들임에는 틀림 없지만요,
글쎄요 완전히 결과론적인 것이 아니라면 중국의 천안문 운동이나 최근 아랍의 봄, 홍콩의 운동들도 결과가 안 좋았을 뿐 결국 그 안의 힘과 본질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오로지 달랐던 점은 실제로 군대가 시위대를 쓸었는가, 그리고 민간이 무기를 노획해 반군화할 수 있는 여건이 있었냐 등등 차이였고요.

이승만이 군대에게 시위대를 쓸어버리라는 명령을 내렸지만 듣지 않았고, 그 뒤 바로 군부 쿠데타가 일어났는데, 그 쿠데타도 민주주의의 일환이라고 보지 않으므로,
4.19가 성공적일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인 군대의 불복종 또한 운이 좋았을 뿐이고, 결국 다른 민주화 운동들과 본질적으로 달랐다고 볼 수는 없겠습니다.
반대로 군대가 이승만에 복종했다면 대한민국 역사가 어땠을 지, 아직도 북한 꼴을 못 벗어났을 지 알 수 없습니다.
게다가 한국인이라는 국가적 혹은 민족적 특질이 이 민주화 역량을 결정했다면 같은 민족이 민중으로 있는 북한도 지금 그 꼴일 이유가 없죠.
그래서 저는 오로지 시스템 차이와 그로 인한 그 시기의 대한민국의 조직적 특징 훨씬 큰 요인이라고 봅니다.
22/04/19 09:57
수정 아이콘
외부 주입한 나라중에 민주주의가 성장한 나라가 우리나라밖에 없죠. 솔직히 중국에서 대규모 민주화 운동이 일어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22/04/19 00:45
수정 아이콘
거의 지금이니 네요
문문문무
22/04/19 00:58
수정 아이콘
흠 중국내 분야별 2인자세력들 아직 남아있나요?
-안군-
22/04/19 01:02
수정 아이콘
격리중인 인민 숫자가 3억명이 넘는다는데 그걸 통제할 수 있다면 레알 인정합니다.
22/04/19 01:08
수정 아이콘
항저우, 베이징 등에 중국인 친구들도 있고 여행이나 출장 가면서 좋은 중국인들도 많이 만났어서
좋은 쪽으로 변화가 있었으면 하지만 힘들겠죠.. 중국할 거라 생각하니 조금 서글프네요 ㅠ
22/04/19 01:10
수정 아이콘
여행으로도 출장으로도 상하이 몇 차례 갔었는데
솔직히 잘 안 믿깁니다;
그 삐까뻔쩍한 야경의 도시가 완전봉쇄당한 생지옥이라니......
유성의인연
22/04/19 01:16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가 뭔가 우당탕탕한 느낌은 있어도 출구전략을 잘짠거같음..
22/04/19 01:29
수정 아이콘
천안문때 실패한 여파가 지금까지...
22/04/19 01:36
수정 아이콘
자 민주화 드가자
겨울쵸코
22/04/19 01:42
수정 아이콘
아무런 일 없을거라 확신합니다. 현 정권에 대한 중국인들의 지지는 엄청 높아요. 소수가 반대해봤자 그저 소수일 뿐이죠.
아무리 통제해봤자 북한이 아닌 한 저런 소심한 반항정도야 늘 있는 거고요.
22/04/19 01:44
수정 아이콘
1장 상하이의 난
...And justice
22/04/19 02:27
수정 아이콘
확실한 트리거가 없는 한 또 저러다 말겠죠
댓글자제해
22/04/19 02:28
수정 아이콘
저러다 말겁니다 갖혀있으니 노는거죠 적당선에서
싶어요싶어요
22/04/19 03:10
수정 아이콘
글에 좋아요 고작 스무개인데요 크크 실제로 비판이 어느정도인진 모르겠지만 본문은 아무의미 없어보이네뇨
이재빠
22/04/19 08: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리고삭제당하고 반복이라 조회수보다는 최신글 트랜드로봐야합니다. 디시갤러리 같은 상황이죠.
그러다 금지어 정해서 벤 때리니 밈도 계속 갈아타니까
당국에서 아예 sns글작성 위치공개하겠다고 발표하고 쏙 들어갔습니다.
https://m.mk.co.kr/news/world/view/2022/04/342111/

그러니까 당국에서 이렇게 계속 즉각조치를 취할만큼 반발 분위기가 심각하긴 했습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2/04/19 09:16
수정 아이콘
좋아요가 많은 글은 공안이 지웠을 테니...
벌점받는사람바보
22/04/19 09:07
수정 아이콘
중국 통제력 생각하면 어지간한것도 넘어갈듯
22/04/19 09:18
수정 아이콘
아직은 별일 아닌 것 같은데, 진짜 심각한 상황오면 전쟁 일으킬까봐 걱정입니다.
Pinocchio
22/04/19 09:26
수정 아이콘
뭐 불만가져봐야 어차피 변할것도 없고 다 지들이 선택한거니...
윤지호
22/04/19 09:34
수정 아이콘
인민들 탓을 하기에는 체제에 순응하지 않는 인민들은 천안문때 전부 죽거나 추방당했죠.
Heidsieck
22/04/19 09:31
수정 아이콘
중국 공산당이 위협을 진정으로 느낄때는 경제성장이 멈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엘든링
22/04/19 10:57
수정 아이콘
실제로 시위 크게 나는 러시아도 안 뒤집히는데 중국이 뒤집힐리 없죠
그냥 일시적인 해프닝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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