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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9 16:37
이근은 어디 있나요. 마리우폴에 있으면 대박이네요
6.25 미군 인터뷰 봤는데 참전이유가 사람 쏴죽이고 싶어서 갔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22/04/19 16:40
어떤 점 때문에 대박이라는 말씀인지는 모르겠지만 키이우 근교 해방 전투에 참가한 것이 확인된 적이 있으니 마리우폴에는 없을 겁니다
22/04/19 17:04
전쟁이 무슨 게임인줄 아시나본데....(본문과도 적절히 매칭이 되는군요)
온갖 대공화기로 양측 전투기들도 비행하기 힘든 상황에 수송기에 배그라니 망상도 정돈컷....
22/04/19 17:34
실제로 마리우폴에 헬기 저공비행으로 보급이 이뤄진 사례가 있긴 합니다. 러시아 영토인 벨고로드에 헬기공습도 들어간 사례도 있고.
22/04/19 18:25
아마 진짜일겁니다. 사실 국제 여단 특수전 병력들이 죄다 제대한지 10년 넘어가는 예비역들이라... 팀장 역할할 실전 경험 많은 베테랑들은 그만큼 부상 등 후유증으로 현장서 구르긴 좀 힘든 경우도 많고요. 전투가 가능한 양반들은 이미 중동이나 아프리카 등지서 일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바로 몸 빼기도 힘들죠.
비교적 젊고 현장서 전투 가능한 인력 중 이근씨면 상위권일거고 영어권에 네이비씰 수료라 일반 평대원으로 쓰긴 여러모로 아까운 상황이라 봅니다.
22/04/19 17:31
일반적으로 PMC나 용병이 가장 많이 필요하고 일하는 분야는 민간인 보호 및 군수물자 경호라서 특별히 능력이 있어서 전술적 역할을 하는것이 아니라면 최전방 전투지역에 있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저러한 보호 및 경호 업무도 매우 중요하고 위험할 수 있는 업무이기도 하구요.
22/04/19 16:39
러시아군이 받은 피해가 미미해서 재정비기간이 거의 들지 않았다 VS 재정비해줄 예비전력/치장 물자가 멀쩡한게 없어서 재정비할거리가 없었다.
기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아군이 정비되기전에 총공격을 거는것 VS 전승기념일(5월9일)에 승리선언을 맞추려고 무리하는것 )
22/04/19 16:45
굳이 러시아 입장에서 이해해 주자면,
렌드리스 법안 통과가 지연되는 동안 우크라이나군에 최대한 타격을 입혀야 되는 현실적 필요가 있긴 할겁니다. 렌드리스 물자가 본격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반입되어 우크라이나 전력이 증강되면 재정비고 뭐고 끝장이니, 하루하루가 급박한 상황이죠. 아 물론 그렇다고 지금 공세가 성공할것 같진 않고요.
22/04/19 16:49
포탄하고 미사일을 쌓아놨다면 "부수적 피해"를 감수하고 방어 거점들을 블럭채로 밀어버리는 쪽이 더 나을건데 그럴 역량이 없으니 사람을 갈아넣는군요....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저렇게 싸우는건 아닐거고요.
22/04/19 18:39
사실 블럭블럭 미는것도 큰 차이는 없을겁니다 크크
결국 어지간히 화력으로 밀어도 건물이 잘 안부서질뿐더러 힘들게 부순다해도 그거조차 결국 진로를 막아버린다는거죠...
22/04/19 18:27
전쟁 초 1500발 발사하고 미사일이 없어서 하루 10발 20발 찔끔찔끔 쏘는 걸 보니 쌓아놓은게 없는거 같긴 합니다.
포탄은 그래도 구소련제 쌓아둔게 좀 있긴 한 모양이지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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