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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2 08:21:21
Name 이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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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Subject [기타] 제가 맛있는 돈까스집 알아요!


앗...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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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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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카엘
22/04/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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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이래서 막내일 때는 새로운 음식점 추진하는 게 아닌데ㅜㅜ
김유라
22/04/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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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ㅜㅜㅜㅜ
22/04/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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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알카즈네
22/04/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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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쓴이의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주기엔 일반적, 사무적인 사과문보단 구어로 석고대죄하는 시늉이라도 했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가 사장이라면 다음 번에 꼭 서비스 찐하게 보내드린다는 말도 넣었을 것 같아요.
Faker Senpai
22/04/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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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도 잘해야 하고 고객대응도 잘해야 하고 배달업체도 잘 선정해야 하는데
딱 요리만 잘하시는듯.
아라라기 코요미
22/04/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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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쁨 받으려다가 ㅠㅠ
매버릭
22/04/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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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22/04/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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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해서 미리 주문을 했어야…
22/04/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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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바꾸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크크
22/04/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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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하나만 갖고 단골이 된 집이 아닌거겠죠
배달도 직접했다거나 등등
동년배
22/04/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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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맞춰 납기하는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배웠겠군요
봐도봐도모르겠다
22/04/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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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만두를 진짜 쳐던진건지 모르겠지만 던졌다면 그거빼곤 저 가게의 잘못이긴 하죠.
선배들은 저 날 점심 굶고 일한거죠. 음식 기다린다고 제대로 쉬지도 못했을거고. 보면 배달 오기로한 시간보다 한시간 이상이 더 지체 된거 같은데 사장 답글 보면 뭔가 덤덤한거 같아서 뭔가 짜증나네요.

배달예상시간보다 20분 늦어도 가게에선 연락도 없고
제가 연락해야 그제서야 최대한 빨리가겠다는 가게들이 대부분이라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줠라게 받더라구요.


근데 가게 전화도 없이 운영이 되나요?
코우사카 호노카
22/04/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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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끔찍
22/04/22 10:05
수정 아이콘
가게 과실, 합당한 1점 인정합니다
22/04/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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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분위기 왜저래
장가갈수있을까?
22/04/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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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합니다 짜증나는거 알겠는데 말을 꼭 저렇게 심하게 면박 줘야 하나 싶네요.
22/04/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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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찬가지...
신입이 저러고 싶어서 저런 것도 아닌데 말을 저렇게 해야하나 싶습니다.
Heidsieck
22/04/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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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이 중요하죠
리얼월드
22/04/22 11:32
수정 아이콘
이미 항상 잘 시키고 있던 단골이 있는데, 본인이 설득해서 새로운 곳으로 주문 --> 그 결과 점심 굶음
어떻게 말을 했는지는 저 글만 보고는 사실 알 수 없지만, 일단 괜찮다고 말 할 성인군자가 대한민국에 몇명이나 될까요;;;
아스날
22/04/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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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밥은 먹은것같은데요?
22/04/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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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인군자 못되는 그냥 필부인데 고의도 아닌 저런거에 화내면 세상살기 너무 힘든거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어떻게 말 했는지도 나오지만 굶었다는 말은 안나오네요
22/04/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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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일이 있긴 있었는데 열심히 하는 신입이 벌인 사고(?)라서 걍 웃고 넘겼습니다. 하지만 폐급이 그랬다면 아마 갈굼 시전을 시작했을거 같네요
22/04/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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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말을 성인군자씩이나 되야 말한다구요? 와우.... 어떤 삶을 살고계시죠
22/04/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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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괜찮다곤 해도 그 다음부터 신입 다르게 볼 듯 합니다
저게 점심이어서 다행이지 지가 맡은 일이었으면..
22/04/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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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분 인성이 되게 착하신거같네요. 본인도 충분히 억울하고 빡칠만한 상황인데 1점줘서 미안하다고 까지 쓰고.... 직장인에게 점심시간 1분1초가 소중한건 알지만 막내 잘못이 아닌거 알면서도 막내에게 화풀이 하는 선배들 진짜 나빴네요
22/04/22 11:19
수정 아이콘
사람은 배고프면 더 예민해지니까 평소보다 더 짜증냈겠죠
이웃집개발자
22/04/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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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인성이군..
운운이
22/04/22 12:27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니 회사에서 밥총무했을 시절 상처가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22/04/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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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스타일이 두툼바삭까스 같은 느낌.
해당매장은 보통 GS리테일 입점형식이라 전화번호가 없긴 합니다.

97% 확신하는 이유는 저기 리뷰이벤트가 왕군만두라서..
수리검
22/04/22 13:13
수정 아이콘
저라면 짜증날거 같습니다
물론 니가 다 처먹어라 이런 말을 하진 않을거고 딱히 직접적으로 뭐라 하지도 않겠지만
좋게 보진 않을 것 같아요

멀쩡히 잘 나오던곳 거르고 본인이 설득해서 주문했는데
점심시간 다 끝날때까지 밥 안왔으니 굶거나 먹어도 먹은것 같지 않게 허겁지겁 했겠죠
나서서 일을 망치는 신입이 곱게 보일리가 ..

그리고 '쟤는 할 줄 아는게 없다' 소리 나왔다는 걸로 봐선
평소 일도 빵꾸가 많았던 것 같으니 더더욱 곱게 안보이겠죠

신입 잘못이 아니라고 하지만
배달이 늦은것 자체는 신입 잘못이 아닐지언정
검증된 집 거르고 본인이 강력히 주장해서 검증되지 않은 곳을 고른건 본인 책임이죠. 그 결과가 저거고
책임질 수 없는 일은 벌리지 말아야 합니다
보로미어
22/04/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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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저런 일이면 뭐 자연재해급으로 글쓴이 입장에서는 뭐 어쩔 도리가 없는건데, 저거 가지고 뭐라하는 건 참 인심 야박하네요
22/04/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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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포장 가서 늦게 온것도 아니고 저런일로 만두를 던지고 며 그런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인원도 적어보이는데 매번 점심메뉴 정하는것도 일이었을텐데 말이죠.
가만히 손을 잡으
22/04/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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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서툴렀네요. 식사나 오후 간식세트 추진 여러 번 해본적 있는데 저는 가지러 갔습니다. 저런 일 벌어지기 딱 좋거든요.
지금은 제가 안하는데 이번에 보니 점심시간에 한 30분 늦더군요. 전부 기다리기만 하고 윗분은 한숨쉬고 안 좋게 보겠죠.
회사는 결과만 보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냥 제가 차몰고 갔었습니다.
그냥사람
22/04/23 04: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 신입티 벗는 나이인데 추천 오백개 드리고 싶네요. 현생은 결과죠 - 물론 살다보면 인생에 제시간 내로 되는 일이 수없이 많지만 그거를 윗사람이 못느끼게 하는게 최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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