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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23 23:47:31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347.8 KB), Download : 25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쿠팡에서 티비 시켰는데 이렇게 배송옴.jpg


쿠팡에서 티비 시켰는데 이렇게 배송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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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3 23:50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뭔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진 기록 남아서 무조건 걸릴건데
피식인
22/05/23 23:53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아닌 듯.
22/05/24 00:03
수정 아이콘
직쏘?
초보저그
22/05/24 01:12
수정 아이콘
이건 악의가 있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데요.
R.Oswalt
22/05/24 01:52
수정 아이콘
택배 이용할 땐 한 번도 없었는데, 로켓배송은 이상하게 문 앞에 찍 던져놓고 가더군요. 밖에서 들어올 땐 괜찮지만, 주말에 문 열다가 로켓배송 비닐 틱틱 걸리는 거 보면 나한테 무슨 악의가 있어서 이럴까 싶던.
데프트
22/05/24 05:40
수정 아이콘
저런 큰 티비야 문에 안걸리게 놓는게 맞지만
작은것들은 오히려 문에 걸려야 안잃어버리고 찾기 쉬울 겁니다. 택배 온줄도 모르고 안왔다고 생떼부리는 사람이 좀 많아야 말이죠.
옆집과 충분히 공간도 떨어져있고 소방법에 안걸릴만한 충분한 여유공간이 있는 아파트들이야 거기다 놓으면 되지만 문에 붙여놓아야지만 계단 통하는 길이 열리는 경우가 꽤나 많습니다.
나혼자만레벨업
22/05/24 03:23
수정 아이콘
초인종에 응답 없어서 사람 없겠거니 하고 놓은 게 아닐까요. 만약 원룸이라면 벽쪽에 다른 집 문 있어서 놓기 애매했을 수도 있고요. 최대한 우호적으로 생각해봤습니다...
22/05/24 10:10
수정 아이콘
다른 사진도 올라온게 있는데 문옆에 공간 넓고 옆집은 없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22/05/24 06:36
수정 아이콘
근데 구매자가 맘 독하게 먹고 그냥 넘겨서 손상시키고 배송측에 문제 삼으면 골치 아픈건 배송측 아닌가요?
멀쩡하게 배송해도 배송 중 파손, 환불 문제로 시비가려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런 경우는 빼박으로 뒤집어쓸텐데 말입니다.
키모이맨
22/05/24 07:06
수정 아이콘
저는...코로나때 배달음식 시켰는데 따로 말도 안했는데 벨도 안누르고 문앞에 음식 던져놓고 가는게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비대면배달을 따로 체크한것도 아니고 그냥 시켰는데도 잊을만하면 저렇게 하고 가더라고요
한번은 딴거 보면서 기다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와서 혹시나 하고 문열어보니 차갑게 식은 음식이 있었음;
그래서 요구란에 반드시 벨 누르고 직접수령한다고 매번 적어두니까 이제 안그러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5/24 07:08
수정 아이콘
문에 밀려서 넘어져도 절대 파손안되는건가…
Liberalist
22/05/24 07:47
수정 아이콘
옛날에 상하차 알바 해봤어서 어지간하면 택배기사들 편을 들어주는데, 저건 선을 좀 많이 넘었네요. 저렇게 놔둔 다음에 고객이 문 열다가 파손되면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스타본지7년
22/05/24 08:34
수정 아이콘
저건 진짜 대놓고 미친거 아닌가요..
세잎클로버
22/05/24 09:03
수정 아이콘
악의까지는 아닌거 같은데..그냥 배송전에 전화 하고 집에 없는거 확인 후에 저렇게 문앞에 놔뒀다면..문제생길일은 없지 않나요?
스토리북
22/05/24 09:53
수정 아이콘
저 사람 말이 사실이라면 집이 비었다는 게 확인되었을 리도 없고, 확인여부와 관계없이 옆 벽이 비었다면 절대로 저리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22/05/24 09:17
수정 아이콘
개별사건이야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크게 보면 배송비 또한 비용이 낮아지면 품질도 떨어지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22/05/24 11:11
수정 아이콘
저런거 불만 들어주는 비용 < 원가 절감해서 얻는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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