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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3 23:53
쏘3은 뭐 빼놓더라도 YF 디자인이 저는 그렇게 마음에 안 들었는데 팔리기는 제일 많이 팔렸죠.. 개인적으로는 NF LF가 가장 좋았구요.
하지만 DN8이 너무 못생겨서 살 순 없었고 다른 차를 기다렸는데 똑같이 못 생기게 나와서.. 하아 ㅠ 굿바이 쏘나타
22/05/24 00:56
NF가 첫차라서 그랬는지 저는 참 좋았습니다. 지금 타는 신차가 당연히 더 좋겠지만 느낌적인 느낌은 NF가 더 좋았습니다. (2달을 번갈아 탔음) LF도 좀 몰아 봤는데 나름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중고차 한대 더 들여야 할거 같은데 LF 생각하고 있습니다.
22/05/24 07:39
저도 제 첫차라 그런지 NF가 제일 좋았습니다. 딱 차는 기계다라는게 끝인 차였던듯. YF부턴 전자시스템이 늘어났죠..
22/05/24 00:03
전세계적으로 SUV 성장세가 가파른 상황이라 세단은 이제 설자리가 많이 줄어들고 있죠.
자동차회사 입장에서도 세단보다 SUV 가 마진 챙기기 더 좋다보니 앞으로 가성비 좋은 적당한 세단은 만나보기 점점 더 힘들어질겁니다.
22/05/24 00:18
윗 분 내용에 더해서 몇몇 썰이 있는데여,
현대차가 10년 정도 후에 모든 내연기관을 단종할거라 내연기관 이미지가 있으면서 판매도 신통찮은 소나타를 바꿀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1. 그냥 단종시키고 이미 나와있는 아이오닉을 전기차의 소나타 포지션으로 정착시킨다 2. 스타렉스-> 스타리아 처럼 아예 이름과 플랫폼을 바꾼 전기차로 만든다 요런 말이 있더라구여
22/05/24 10:42
검색해보니까 소나타 1세대는 별도의 차종이 있었던게 아니라 스텔라 최상위 트림을 소나타라고 했다고 하네요..
확실히 제 기억으로도 스텔라하고 소나타 경계가 애매모호합니다. 어렸을때긴 하지만.. 하여튼 스텔라 저 디자인이 지금도 제 기억속에선 최고네요.. 저 턱 튀어나온 범퍼가 너무 멋있어... 각그랜저도 그렇고.. 각 디자인이 주는 향수는 참 만만치 않은듯요.. 스텔라말고 더 하급의.. 아 검색해서 간신히 이름 기억해냈네요 왜 자꾸 프라이드만 기억나는지 프레스토도 각디자인 멋있었죠. 글구 보면 프레스토는 나름 아반떼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엄청 잊혀진 이름이 되어버렸군요...
22/05/24 11:34
여전히 패스트백 세단이 디자인적으로는 가장 매력적이라고 느끼기는 하는데...
SUV 타다 보니 그 높은 시야에 익숙해지면 벗어나기 힘들더라구요. 뭐랄까 안전한 느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더라구요. 주행 보조 기능들이 상당한 수준 발전한다면 다시 디자인 보고 차를 고를 수도 있을 듯 한데, 저는 아마도 당분간은 계속 SUV를 타게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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