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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2 13:59
제목에 니달리 창이래서...저기서 귀환타니까 머 피하거나 막았겠지 하고 봐서 그렇지
그냥 봤으면 뭔지도 몰랐을것 같습니다 ㅡㅡ; 왜 응수 씀? 이러면서 ;;
22/07/12 14:10
22/07/12 14:10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lol&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4810907505&listStyle=webzine
펨코 링크입니다만 리플버전으로 양쪽 시야에서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거에요. 가뜩이나 잘 안 보이는 인간사냥꾼 스킨을 낀 니달리 창이 시야 밖에서 날아오는데 아이템창+맵서칭 하다말고 응수라는 카운터 스킬로 받아내는 장면입니다.
22/07/12 14:12
스탑러커로 마린 잡을 때
테란이 무방비 인거 확인하고 스탑러커 풀었는데 첫번째 가시가 땅에서 올라오는거 보고 무빙으로 피한거?
22/07/12 14:12
슬로우버전 보시면 4초때 10시방향에서 일순 창날라오는게 보이고 그이후 안보이다가 7초때 명중직전에 응수스킬로 창을 받아치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22/07/12 14:16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것 때문에 msi의 결과는 순수하게 실력차이를 모두 반영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주어진 공정한 상황에서 패배한 건 인정하구요.
22/07/12 15:09
(수정됨) 주어진 인게임 상황도 공정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LPL쪽에 맞춰준건데 그걸 공정이라고 표현하는거부터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그거는 일방적으로 다른쪽에서 양해해준 것에 불과한거니까요. 또 게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소들(핑크노이즈 헤드셋 등)부터가 전혀 공평한 상황이 아니라서 대회 근간부터가 비틀린, 아주 추악한 전례를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2년 연속으로 MSI에서 이런 상황이 빚어지고, 그 수혜자가 순혈 LPL팀이라는 점이 역겹더군요. 작년 월즈에서도 슬그머니 그런짓을 하려다가 항의로 무산된바가 있는데... 이번 프레딧 브리온전 직후에 애슐리강 인터뷰에서 페이커가 e스포츠의 장점으로 '공정성'을 언급했다는걸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하죠.
22/07/12 16:26
맞죠 세상편하게 게임하는 알앤지인데 크크
괜히 스포츠에 홈어웨이가 있는데 그걸 초월하는 환경이었죠 버러지밴픽나오며 우승못해도 덜 열받았던건 걍 알앤지가 치트쓰고 결승했다해도 될만큼이라 걍 그랬엇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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