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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5 19:23
(수정됨) https://namu.wiki/w/19%EB%8C%80%20%EB%8C%80%EC%84%A0%20%EC%82%AC%EC%A0%84%ED%88%AC%ED%91%9C%EC%9A%A9%EC%A7%80%20%EC%82%AC%EA%B1%B4
피쟐에서도 붙어 있었다고 주장하시는 분이 계셨던 걸로.. 근데 이게 벌써 5년이나 지났네요 ㅠ
22/07/25 15:28
삼인성호 라는 말이 아주 오래전에 나왔듯이, 인터넷의 습성이 아니라 인간의 습성이죠
오히려 인터넷에 퍼지는게 낫습니다. 수습이 되거든요 증권가 연예인 찌라시같은게 정말 역겹죠..
22/07/25 15:33
어찌보면 인터넷처럼 텍스트 운 좋으면 최초 발현지(?)를 확인할 수 있는게 나아 보이네요.
출처가 어딘지 모르는 구전 소문은 정말 수습도 어렵죠
22/07/25 15:48
사람들은 영웅에 탄생에 환호하지만 그만큼이나 영웅의 몰락도 보고싶어한다는 말이있죠.
요즘세상엔 연예인 유튜버등의 유명인들이 그위치에 있는거 같아요.
22/07/25 15:59
마법의 단어 지인이 있는 한 절대 사라지지 않을 부분이죠
비효리때도 지인이 들었다는데 그 지인데려온 사람이 한명도 없었으니 크크
22/07/25 16:36
예전에도 이런 경우는 많았는데 요즘은 아니고 좀 되긴 했지만 인기 커뮤니티란 커뮤니티는 다 가입해서 자료 만들어서 동시다발적으로 뿌리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더군요. 바이럴 광고 업체가 돈 받았으니까 하는 일을 자기 만족으로 그냥 취미처럼 한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그렇게 자료가 돌면 스크랩해서 또 올리는 사람들도 늘어나서 인터넷 커뮤니티란 커뮤니티에는 다 퍼지게 되는 흐름으로 보입니다.
22/07/25 17:00
여기서 [잠깐] 삼인성호란: 세 사람이 우기면 없는 호랑이도 만든다는 뜻으로, 세사람이 짜고 호랑이가 있었다고 거짓말을 하면 안속을 사람이 없다는 고사성어를 뜻한다.
22/07/25 17:06
인터넷 세상도 현실의 일부라곤 하지만 오프라인에선 이렇게까지 익명성이 잘 보장되는 공간이 없거든요.
그런 점에서 분명 인터넷 공간만의 특성이 분명히 있을 것이고, 너무 우리가 익히 알던 현실과 동일시 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22/07/25 17:29
그냥 없는 집에서도 연기가 나는 세상인거 같아요. 뜬 소문 내기도 쉽고 그게 확대 재생산 되는 것도 너무 쉽고...
22/07/25 18:03
예전엔 기자들이 팩트를 먼저 접하고 전달했는데
언론보다 훨씬 빠른 ~피셜들이 많아졌고 정말 맞추는 경우도 많아지고 전달도 더 인터넷 세계에 맞게 맛있게 가공, 전달되다보니 이젠 무명의 소스에 과하게 의존하게 된건 아닌가 싶네요. 저만해도 롤 스토브 열리면 언론사 홈피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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