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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03 17:32:45
Name League of Legend
File #2 1659506192.jpg (74.8 KB), Download : 14
출처 2차출처 dc
Subject [유머] 영화 비상선언 트위터 후기


제~~~~에발
4절도 아니고 4악장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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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문문무
22/08/03 17:43
수정 아이콘
쩐주가
닭강정
22/08/03 17:43
수정 아이콘
영화 3시 20분에 보러갔던 사람이 4시 26분에 후기 쓰러 나오기도(...)
22/08/03 17:46
수정 아이콘
영화 티켓값이 15,000원으로 인상되면서 관객들의 기준도 굉장히 올라갔고, 이와 함께 역바이럴도 굉장히 심해진 느낌이에요. 이전 '외계+인'에서도 그렇고 '클레멘타인'급도 아닌데 이렇게 SNS에 대놓고 광분할 일인가 싶습니다. 일단 저는 주말에 직접 보고 판단하겠습니다.
오곡물티슈
22/08/03 17:48
수정 아이콘
보고나오는 길인데 그냥 15000원을 똥닦는 휴지로 써도 이 영화를 보는것보단 상쾌하고 더 유익합니다
22/08/03 17:52
수정 아이콘
그정도인가요? 전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도 그럭저럭 보고 나온 사람인데...
오곡물티슈
22/08/03 17:57
수정 아이콘
영화 다 끝나고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데 뒤에 있던 다른 관객분이 날것의 쌍욕을 내뱉어서 좀 당황...
제가 코로나 이후로 문폴도 보고 매트릭스 4도 봤는데 코로나 이후 극장에서 본 똥영화로는 1탑 찍었습니다.
녹용젤리
22/08/03 18:14
수정 아이콘
문 폴보다 더 쒯이라고요???
금요일 아맥 예매했는데 얼른 취소해야겠네요.
오징어게임
22/08/03 18:23
수정 아이콘
문폴 별로였나요?
그냥저냥 볼만은 했던것같은데.ㅜㅜ
오곡물티슈
22/08/03 18:26
수정 아이콘
문폴은 보면서 좀 웃기기라도 했죠. 비상선언은 보고 나오면서 기분 잡쳤다는 생각이 드는데...
약쟁이
22/08/03 19:2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상영시간 한시간까지는 진짜 괜찮았습니다. 뒷부분이 괜찮은 한시간마저 우주로 날려버려서 문제죠.
본인 생각에 진짜 뭐 같으면 영화보면서 욕이 나오던데 저는 반도 극장에서 보다가 18 소리가 너무 크게 튀어 나와서
주변 시선도 집중되고 그냥 일어나 나왔더 경험이...
타츠야
22/08/03 18:09
수정 아이콘
너무 마음이 넓으신거 아닙니까 크크
22/08/03 17:57
수정 아이콘
역바이럴이라기엔 실관람객평도 그냥 안좋은걸요. 예전하고 차이는 그래도 300만은 들었을게 150만에서 그친다거나 하는 차이지
요새 개봉하는 영화들 평이 날조됬다거나 이런건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혹평하는 사람들도 클레멘타인급이라거나 이런적은 없어요
22/08/03 18:16
수정 아이콘
실관람평이 안좋을 수 있는건 이해하겠는데 SNS이나 커뮤니티에서 너무 극단적인 비하나 조롱이 난무하는 현상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있습니다. 재미는 보는 사람에 따라 상대적인 것이니까요. 실관람평에도 재미있게 봤다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 것이 사실이잖아요.
22/08/03 18:29
수정 아이콘
저도 극단적인 비하나 조롱은 별로입니다만
그게 요즘에와서 생긴게 아니라 예전부터 유구했고
솔직히 외계인은 돈은 역대급으로 많이 들어갔고 2부까지 나오는데 저리 망해서 그냥 좀 회자되는거지
뭐 얼마나 조롱이 있었다고요
오히려 사람들 관심밖에서 조용히 망하는 중에 가깝지
말씀하신대로 재미는 보는 사람에 따라 상대적인건데 왜 재미없다고 혹평한건 역바이럴이 되나요?
소믈리에
22/08/03 19:47
수정 아이콘
티켓가격 오르기 전에도 망작 조리돌림은

유구한 전통 아니었나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03 17:49
수정 아이콘
씨네21 평점은 꽤 괜춘하던데 일단 자기 눈으로 보기전까지는 뭐..
22/08/03 17:52
수정 아이콘
네이버 소개만 보면 재난 액션 영화 같은데 여기에 뭔 신파를 어떻게 끼얹었길래
WalkingDead
22/08/03 17: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은 무지성으로 신파라고 까는 감상평이 많은 것 같아서... 보고 나서 판단해야 겠네요.
22/08/03 18:00
수정 아이콘
영화는 안봤고 딱히 극장에서 볼생각없어서 스포만 찾아봤는데 정작 문제는 신파보다 딴데 있는거 같던데요
차라리 그냥 신파만 있었으면 이렇게 사람들이 화내고 그렇게까지는 안했을듯
22/08/03 18:05
수정 아이콘
요즘 일반 관객 평점에 중간은 없죠.
9, 10점 아니면 1점.
본인 눈에 약점 하나만 걸리면 아주 그냥...
짬뽕순두부
22/08/03 18:24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게 모이면 또 유의미한 스코어가 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평점이 높다고 내가 보기에도 재밌을거란 판단은 문제있을 수 있지만요.
다크 나이트
22/08/03 18:48
수정 아이콘
왜냐하면 티켓값이 그정도 되니까요.
예전에는 애매하면 그냥 저냥 봐도 될정도 였는데 지금은 애매하면 안가는 선택을 하는거죠.
결국 극과 극이 될 수 밖에 없어요. 평가도 그렇고요.
22/08/03 18:54
수정 아이콘
기대점수가 그렇다면 이해를 하는데 관람 후 평점이 저런 것은 문제가 있죠. 원인은 말씀처럼 너무나도 올라버린 티켓값의 비중이 클테고요.
'내가 만 오천원이나 내고 왔는데 영화에 이러이러한 단점이 있네?! 에라이 1점이나 먹어라~!'
Lazymind
22/08/03 18:53
수정 아이콘
다르게보면 9,10점 짜리 영화 아니면 영화관에 안가려한다는거죠
22/08/03 18:57
수정 아이콘
그 말씀이랑도 일맥상통합니다.
사전 조사를 많이 해서 기대작 위주로 관람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가차없이 1점 투척.
총사령관
22/08/03 18:25
수정 아이콘
전도연님.. 다음 영화 가능할까요..ㅜㅜ
22/08/03 18:52
수정 아이콘
도저히 볼 엄두가 안나는 영화지만 욕먹는 결말은 궁금한데 어디 잘 정리된 스포리뷰 없을까요
비온날흙비린내
22/08/03 19: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amu.wiki/w/%EB%B9%84%EC%83%81%EC%84%A0%EC%96%B8#s-2.2

포스터만 봐도 왜 골이 따분해지기 시작하는 건지..

"조금만 버텨 여기서 해결하고 있으니까"

"무조건 착륙시켜야 합니다"

하...
22/08/03 19:27
수정 아이콘
칸 영화제 포스터나 아이맥스 버전 포스터는 그럴싸한데
국내용 메인 포스터는 여지 없죠 크
비온날흙비린내
22/08/03 19:34
수정 아이콘
한국 영화 너무 비난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이 진하디 진한 "K-"의 맛에 도저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읍니다..
비뢰신
22/08/03 19:25
수정 아이콘
진짜 영화 끝나고 일어나는데
웅성 웅성 X같네 소리가 들림 크크
약쟁이
22/08/03 19:32
수정 아이콘
독립 영화도 아닌데, 총 관람객이 1000명 정도 되는 한국 영화 보면
보통 나홀로 관람이라 영화에 대해 욕을 안하고 굳이 이런 걸 찾아 본 자기한테 욕을 하죠.
올해 그런 영화가 하나 있었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8/03 19:38
수정 아이콘
컹..
비상하는로그
22/08/03 20:24
수정 아이콘
헐....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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