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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6 12:51
페루가서 느낀건데,
마추픽추는 잉카인들이 너무 힘들어서 산 아래쪽에 만든게 아닐까 생각하게 됐습니다. 마추픽추 가기전에 우유니 사막을 갔었거든요.. 3600m(우유니) 에 있다가 2400m(마추픽추) 로 내려왔더니 고산병 싹 사라짐. 근데 2200m 정도야 뭐 크크
22/09/26 12:52
3천 5천 가봤는데 5천은 산소없으면 활동 불가고 3천도 좀만 빠르게 걸으면 숨차더라고요. 아마 연습실 경기장에는 산소 공급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22/09/26 13:15
진짜 무섭습니다..
신혼여행때 스위스 4계절 스키탈수있다고해서 한번타보려고 갔다가 본의아니게 꼭대기 부근에서 등산하게 되었었는데.. 진짜 숨을 쉬어도 쉬어도 숨차고 근육이 회복이 안됩니다.. 신혼여행갔다가 죽을뻔했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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