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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1 12:27
세계 어디나 일단 끌어 올려 놓으면 떨어지는 속도가 느린 것 같습니다. 한국 드라마 중후반부터 재미 떨어진다고 다들 동의해도 막화가 시청률 제일 높고, 일본은 만화로 초인기작 반열에 오르면 뇌절이니 뭐니 해도 잘 팔리죠. 미국도 뭐 마블 요즘 재미 없다 소리 듣는 거에 비해 하락세가 그렇게 크지 않고요.
22/12/01 13:07
앗아아.. 저도 사모으다가 키사키텟타이후 뇌절하길래 얼른 당근으로 처리했습니다.
엔딩이 소드맛스타 야마토수준이 아니라 히히히히 똥먹어 수준입니다.
22/12/01 12:39
저만화가 왜 아직도 저순위냐는 온라인겜 한번 잡으면 쉽게 못접는거랑 같죠. 그동안 투자한 내 돈과 시간의 기회비용문제... 언젠가 옛날폼 찾겠지하는 기대감...
22/12/01 12:40
얼마전에 일본 다녀왔는데 여성향 한정해서 도쿄 리벤저스가 체감상 주술회전보다 더 핫한? 느낌이었습니다. 도쿄 리벤저스는 BL물이라 봐야할정도로 BL씬?이 거대하더군요.
22/12/01 12:48
블루락 애니메이션 재미있더군요. 설정이 저런데 축구로 이야기 전개가 가능하다고?
거기다가 테니스왕자나 쿠뭐시기에 농구였나 처럼 필살기나 판타지스럽겠지 했는데... 의외로 재능이나 주특기(?) 느낌이라 판타지적인 느낌이 적고.. 그냥 일상 고교 축구 보는 느낌입니다. 상위순위 애들 나올수록 뭐.. 판타지가 될거 같기는 하지만요. 요즘 가장 재미있게 보는 애니네요.
22/12/01 12:58
톱맨은 앞으로 애니빨을 받을수 있을지 없을지가 문제네요. 재미있게는 보고 있는데 이게 원작 구매를 유도할만큼 센세이셔널하냐라고 하면 그정도는 아닌거 같아서...
도쿄 리벤저스는 추하게나마 결말을 지어서 다행입니다. 한구레 모티브 만화가 이런식으로 메인스트림으로 나오는건 좀 없어야...
22/12/01 13:07
도쿄 리벤저는 일본 감성 충만한 폭주족 미화만화...
애니 보면서 이런게 흥하는거 보면 일본은 80~90년대 폭주족 문화에 대한 향수가 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22/12/01 13:15
체감상 도쿄 리벤저스가 저정도로 뜬건 여성향 BL커플링 할게 너무 다양?해서 같습니다. 일반적인 폭력물 느낌으로 흥한건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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