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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10 15:55:16
Name 캬라
File #1 Screenshot_20221210_155321_Samsung_Internet.jpg (144.2 KB), Download : 133
출처 엠팍
Subject [유머] 수능 만점자에게 지방대 진학을 권해보았다.


아니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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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드래군
22/12/10 15:58
수정 아이콘
22/12/10 16:00
수정 아이콘
지방기금으로 하버드는 못보낼쏘냐 크크
그럼 결국 더 좋은 학벌인 미국대학은 또 좋게보네요.. 깊은 뜻이 있는것도 아님...
22/12/10 16:00
수정 아이콘
'완벽한 스펙의 기자 취준생에게 조선일보가 아니라 오마이 입사를 권했다가 벌어진 일'
인민 프로듀서
22/12/10 16:00
수정 아이콘
서울이라는 우물 대신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데 지방대를 왜 권해요?
미국 주립대 같은걸 권한건가
22/12/10 16:01
수정 아이콘
한놈만 걸려라 뭐 이런건가...
잉어킹
22/12/10 16:01
수정 아이콘
매사추세츠 공과대 드립이 아니었다니...
티아라멘츠
22/12/10 16:02
수정 아이콘
만점자 본인이 저런 소리해도 뜯어말려야 할 판인데 뭔 크크킄크
22/12/10 16:02
수정 아이콘
어그로좀 끌줄아는녀석인가 하고 봤더니 서울대 말고 부산대가는게 왜 인생 손해임?(진짜모름) 하고 컨셉잡고있는거부터가 진짜 꼴받네...
22/12/10 16:02
수정 아이콘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수석 졸업자에게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를 권했다가 벌어진 일
이선화
22/12/10 16:03
수정 아이콘
"서울과 지방의 균열을 내는 상징이 되고도 남았으리라. (...) 시민기금과 시민추천으로 하버드 대학에라도 못 보내주랴" 이거 되게 무책임하네요. 까놓고 말해서 본인의 인생을 서울공화국 해체의 상징으로 삼도록 희생양이 되어달라는 얘긴데 그 결과 망가질지도 모르는 학생의 인생에 대해서는 "시민추천으로 하버드 등 명문대학"이라는 비현실적인 얘기를;;
OcularImplants
22/12/10 16:03
수정 아이콘
본문 보고왔는데, 뭐 자료 조사를 한 것도 아니고 자기 일기/망상을 칼럼이라고 쭉 썼는데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
아이지스
22/12/10 16:04
수정 아이콘
카이스트 말하는줄
22/12/10 16:08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드립이 아니었어요?
한사영우
22/12/10 16:09
수정 아이콘
뭐 자기일 아니면 쿨하게 말하는분들 많으니까요.
22/12/10 16:09
수정 아이콘
해외도 아니고 서울을 벗어나 왜 더 좁은 지방으로ㅠ
천사소비양
22/12/10 16:09
수정 아이콘
자기 자식에게는 안 그러겠지 역겨움
Capernaum
22/12/10 16:10
수정 아이콘
만점자한테요?...

장학금받고 서성한 중경외시 가라고 해도 화낼텐데 크크
L'OCCITANE
22/12/10 16:11
수정 아이콘
오마이뉴스부터 지방 이전하는 게 어떠신지
jjohny=쿠마
22/12/10 16:12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서울만큼 넓은 우물이 없죠
22/12/10 16:12
수정 아이콘
너 사탄 들렸어?
22/12/10 16:16
수정 아이콘
서울이 우물이면 부산은?
밥돌군
22/12/10 16:17
수정 아이콘
이 기자가 사는 대한민국은 환국의 적통을 잘 이어받아 세계통일이라도 한 평행세계의 대한민국 인가 보네요.
김첼시
22/12/10 16:20
수정 아이콘
부산학생한테 서울대보다 더 넓은 세상 운운하면서 부산대를 권하는건 코미디인가 크크크
망디망디
22/12/10 16:24
수정 아이콘
어... 미국지방대?인가?
22/12/10 16:25
수정 아이콘
정책적으로 논의를 해야지 개인한테 저걸 물어보는건 코메디죠.
새벽별
22/12/10 16:27
수정 아이콘
블로그에 쓸 글을 기사라고 올리는 그 뉴스군요
무한도전의삶
22/12/10 16:29
수정 아이콘
남의 희생 강요하면서 본인은 뽕에 취하는 게 운동권 출신인가 혹시...?
Your Star
22/12/10 16:31
수정 아이콘
서울이 좁은 우물? 하하
22/12/10 16:33
수정 아이콘
문과도 받아주는 지방대 치대 한의대면 몰라도 서울대 대신 부산대라…..그리고 서울대가 부산대보다 더 넓을텐요 크크크크
약설가
22/12/10 16:34
수정 아이콘
상징적인 의미가 없지는 않겠지만 인생 실험은 남의 인생으로 하지 마시고 본인 인생으로 하시기를
22/12/10 16:36
수정 아이콘
자기 자식한테 권해보죠.
키르히아이스
22/12/10 16:37
수정 아이콘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887112
이 기사네요
링크타고 가면 기자 블로그도 나오는데 접속 불가군요
스타 기자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22/12/10 16:39
수정 아이콘
'과감한 결단을 해 부산대 진학을 한다면 이후 미국유학을 책임지고 약정예치 걸어둔 후 보내주겠다'

이런것도 아니고 시민들이;; 하버드를 보내줄수도 있을지 모른다는둥 처음부터 끝까지 타인의 삶의 무게를 장난감통 레고 블록처럼 보는군요
겟타 엠페러
22/12/10 16:41
수정 아이콘
이쪽 부류의 인간들이 힘을 얻으면 절대로 안되겠다는 결론이 생각보다 아주 쉽게 나오게 되네요
멍청한것들이 신념까지 가지고 있으니 이보다 위험한 경우가 많지가 않아요
한국안망했으면
22/12/10 17:01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도 개인의 희생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집단이죠
수많은 자살 종용 및 써클내 성추문
블레싱
22/12/10 16:42
수정 아이콘
하하하 일단 어그로 끄는데는 성공한듯 온갖 커뮤니티에 다 올라오네요
22/12/10 16:47
수정 아이콘
지부터 수도권 살 듯
NSpire CX II
22/12/10 16:47
수정 아이콘
기자 본인부터 서울 집 팔고 지방 내려가면 인정
페로몬아돌
22/12/10 16:49
수정 아이콘
미국 지방으로 보내자
22/12/10 16:54
수정 아이콘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본문에도 이렇게 써있고 원래 오마이의 정체성이 개나소나 막써도 다 기사된다는 부분이긴 합니다.

태동기부터 전성기에 이르기까지 오마이를 발전시킨 원동력이기도 한 반면에, 그 이후로 진짜로 개나 소나 써제끼기 시작하면서 오마이의 몰락을 초래한 동전의 앞뒷면과도 같죠.
phenomena
22/12/10 16:55
수정 아이콘
오마이다운
Liberalist
22/12/10 16:56
수정 아이콘
항상 느끼는거지만 기자해먹기 정말 쉬운 세상이네요. 이따위 똥글이 기사랍시고 언론에 실릴 수도 있고 나참...
22/12/10 16:59
수정 아이콘
진짜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 나온건 또 오랜만이네요;;
이른취침
22/12/10 16:59
수정 아이콘
캣맘이랑 다를 바가 없는 정신세계네요. 책임없는 공상...
호랑호랑
22/12/10 17:02
수정 아이콘
어그로 끌기는 성공했네요 크크..
닉네임바꿔야지
22/12/10 17:14
수정 아이콘
본인이 직접 가거나 본인 자식 보내면 인정은 해주겠는데 보통 안그러더라구요.
이른취침
22/12/10 17:23
수정 아이콘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강연하러 다니시는 분 아들이 대치동 특목 학원 다니고 서울과학고 갔죠. 크
22/12/10 17: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특목고 비난하신 어떤 분 자녀분도 특목고를 크크..
NSpire CX II
22/12/10 18:02
수정 아이콘
여기 유게입니다;;
22/12/10 18:07
수정 아이콘
헉 ㅠㅠ 죄송합니다 아 그런데 그 분은 이제 자연인이시니 상관 없지 않을까요?
우주전쟁
22/12/10 17:23
수정 아이콘
제가 대학입시 할 때만 해도 (학력고사 세대...ㅠㅠ) 부산대 꽤 명문 취급 해주긴 했었습니다. 지방대에서는 제일 높게 쳐줬으니까...서성한 정도로 봐줬던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그때 학력고사 만점자에게 서울대 말고 부산대를 권하지는 않았을 겁니다...지금은 말할 것도 없고 말이죠...;;
엘든링
22/12/10 17:33
수정 아이콘
드립이 아니라 진지하게 한거라고..?
22/12/10 17:47
수정 아이콘
오 마이
또 너야?
카르페디엠
22/12/10 17:47
수정 아이콘
이걸 공감을 얻겠다고 기사를 올린거라면 능지처참이고
나는 이런쪽으로 네임드가 되겠다는 목적으로 기사를 올린거라면 머리가 좋네요.
Casemiro
22/12/10 17:54
수정 아이콘
왈왈!! 으르렁 컹컹!
22/12/10 17:55
수정 아이콘
그런으미에서 기자양반을 넓은 지방 신문사로 이직시켜 드리면 되겠네요. 물론 수능만점자면 지금도 잘났지만 앞으로도 잘살확률 높을텐데 그런사람 걱정을 굳이 저같은 사람이 할필욘 없겠군요..
22/12/10 18:15
수정 아이콘
지방대 의대 전액 장학금!
미숙한 S씨
22/12/10 18: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중도~ 상황에 따라 중도 좌파, 중도 우파에서 왔다갔다 하는 성향인데... 극좌를 극우만큼이나 혐오하는게 이런겁니다. 개뿔 머리에 든것도 없고 잘난것도 없는 주제에 선민의식은 왜 그리 머릿속에 가득차서 잘난척을 해대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넓은 세상을 보라고 해외를 추천했으면 모를까, 넓은 세상을 보라며 고향에 있는 부산대를 추천? 크크크
따마유시
22/12/10 18:22
수정 아이콘
메사추세츠 공대 가자
NSpire CX II
22/12/10 18:29
수정 아이콘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은 무슨 지잡대죠? 서울에서 대체 몇킬로미터 떨어진 곳인지 쯔쯔
따마유시
22/12/11 10:00
수정 아이콘
말씀이 심하시네요. 지방도 사람사는곳입니다!
드미트리비볼
22/12/10 18:30
수정 아이콘
오마이가 오마이했네요
영양만점치킨
22/12/10 18:55
수정 아이콘
지방공대 mit가 아니었나..
22/12/10 19:08
수정 아이콘
일단 오마이 본사를 부산으로 옮기죠
깔롱이
22/12/10 19:26
수정 아이콘
오마이 수준이죠 뭐 저런 기사가
22/12/10 20:17
수정 아이콘
미국의 지방대 MIT 이런건가
서지훈'카리스
22/12/10 21:16
수정 아이콘
오마이는 언론이 아니라 블로그 수준
괴물군
22/12/10 21:42
수정 아이콘
에효.... 지금 한국의 현실도 모르고 말도 안되는 기사부터....
징버거
22/12/10 22:03
수정 아이콘
저희 시청에도 본인이 오마이뉴스기자라며 출입기자권한을 요구하는 인간이 있었죠..
닉넴바꾸기좋은날
22/12/10 23:54
수정 아이콘
아니 뭐 간혹 서울대보다 더 좋은 지방대 있잖아요 k라든지 p라든지... 뭐 이과기준이긴 합니다만;
크크
LCK 시청만 10년
22/12/11 00:50
수정 아이콘
거기보다 서울대가 좋습니다... 입학성적도 서울대가 더 높구요
서울대보다 입학성적 높은 지방대는 지방에 있는 의대뿐이죠
고물장수
22/12/13 09:54
수정 아이콘
누누히 얘기하지만 입학성적은 한낱 고3 수험생들 눈치게임의 결과물이자 인기투표이지
대학평가와는 괴리가 심합니다...
우리 사람들은 그걸 대학의 전부로 여기는 사람이 많은데 그럴거면 대학 뭐하러 가나요? 고등학교 성적표나 이마에 붙이고 다니지.

서울대는 그야말로 서울에 있기 때문에 인기가 좋은거지요. 종합대학이기도 하고요.

3대 대학 중에 어느 대학이 좋으냐 하면 여기서 불판이 벌어지겠죠 크크
제육볶음
22/12/11 11:31
수정 아이콘
잠시 잠깐 그런 분위기가 있었지만
객관적으로 뒤집혔던 적 없죠
집으로돌아가야해
22/12/11 02:12
수정 아이콘
아가리
제육볶음
22/12/11 11:31
수정 아이콘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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