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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6 10:38
대기업도 뽑아놓고 후회하는 경우가 꽤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검증시스템이 있는 대기업도 그런데, 하물며 개인가게면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을거에요.
22/12/15 23:17
오래할 사람을 구하는거면 하나하나 가르치면서 할만한데, 잠깐 일할 사람을 찾는거면 하나도 모르는 사람 못쓰는거죠 뭐 상황따라 워낙 다르게 판단할 여지가 커서 의견도 반반 갈리는거 같네여
22/12/15 23:18
저는 저 정도로 저런쪽에 감 없는 사람이 주방일을 하는 알바에 지원한게 가장 신기하네요 크크 보통 저럴일이 없을텐데
저정도로 감이 없는건 충분히 그런 사람이 있을수 있다고 보는데 그런 생활환경에서 자라온 사람이 주방일을 하는 알바에 지원했다는게 더 신기하게 느껴지는
22/12/15 23:18
통장사진 부탁하니까 통장뒷면찍어보냈던거랑 결은 비슷하네요.
알바는 모를수도 있음, 사장도 그럴수있음 이긴 한데.. 저게 얼마나 미래의 트러블을 관심법으로 알수있는 심각한 어긋남인지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죠. 전 통장사본 그렇게 보낸건 나라도 같이일하기 싫은데 저건 그냥 가르치면서 하면 되지않나 싶네요
22/12/15 23:21
음.. 저라면 한번 가르치고 담부터는 찬물만 나오는 수도에 배정시키거나 알바오면 온수를 끌듯요
인제 진짜 사람이 없는데 어카나요 모르는 사람도 가르치고 말안듣는 사람도 고쳐쓰고 그게 안되면 트러블만들 환경자체를 배제시키거나 해야죠
22/12/15 23:24
저런 건 그냥 알려주면 되는 거죠. 저것만 모르는 게 아니라 다른 것도 다 모른다 치더라도 식당 일이 현우진 급 말빨 아니면 설명하기 어려운 개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막말로 그냥 맨투맨으로 붙어서 1-2주 작업 보여주고 베끼게 시키기만 해도 금세 제자리 찾습니다. 그 정도 공력 들인다고 뭐 엄청나게 기회비용 까먹는 것도 아니고요.
22/12/15 23:26
1달동안 비어도 조금 참아볼정도로 절실하지 않았던거 보면 별로 안필요한 자리에 사람 뽑았나봐요.
아니면 내건조건이 너무 나빠서 기본적인 센스있는 친구들이 전부 거른 식당이였나..
22/12/15 23:27
사람을 얼마나 안 써본 사람이면.....
물론 저거 하나가 정말 어이없다고 생각될수도 있지만 일단 가르쳐서 더 일시켜보고 판단해야죠. 인성적인게 드러난게 아닌데요. 처음에 저러다가도 정말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정직원도 아니고 알바한테 도대체 얼마나 많은걸 바라는건지.... 거기에 사람 구하기도 힘들었다면서... 잘 판단했다 안했다를 떠나서 사람 부릴 사람은 못되는거 같네요.
22/12/15 23:28
사장마다 자를 수 도있고 가르쳐서 일시킬수도있고
이걸로 사장이 잘못했다 아니다 판단하는거 자체가 이상한데요.. 알바 자른 사장 - 정상 알바 가르쳐서 일시키는 사장 - 정상 사장이 이상하네 마네 - 비정상..
22/12/15 23:38
저도 첨 알게된 상식인데
시든 채소의 경우 50도정도의 물에 2분간넣으면 살아난다고합니다.. https://www.finelfc.com/m/851 50도의 물은 손대기 힘들 정도의 뜨거움이라 손 시리다고 틀만한 물 온도는 아니긴하네요. 그리고 알바구하기 힘들다면서 바로 자른거 자체는 좀 아쉽긴하네요. 다른 애티튜드 문제가 있었지 않나 관심법 써봅니다.
22/12/16 18:19
저도 이얘기 듣고 좀 찾아보니까 뭔가 뭔가 물은 답을 알고있다 류의 일본식 유사과학 느낌이 좀 들어서 시간 날 때 집에있는 수비드기계 활용해서 한번 실험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귀찮아서 안할 수도 있지만 일단 일본어 원문 보면 채소 과일 육류 생선 안가리고 50도 세척이 최고야 근데 딱 그 온도(48~52)여야만 하고 벗어나면 망해 이런 식이라 이게 맞나 싶더라고요
22/12/16 00:26
열을 아네마네하는 대댓글은 해당 대댓글의 원문이 사장을 장문으로 긁어놔서
욱해서 그런 걸로 보이고 (사장 인생이 헛수고라는둥..) 사장의 다른 대댓글은 본문의 연장선과 같네요.
22/12/15 23:33
일 던져주고 알아서 잘하면 참 좋긴한대.. 사실 그게 참 드문일이고 쉽지 않죠.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사장님은 상추 씻을 때 찬 물로 씻어야하는거 알죠? 알바분은 날이 추워서 따뜻한 물로 상추 씻어도 되나요? 라는 커뮤니케이션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22/12/15 23:35
알바 입장에선 모를수도 있는거고...
( 알바 문제 없음 ) 사장 입장에서도 저정도 상식이 없는 사람은 식당에서 같이 일하면 안되겠다고 판단 내릴수도 있고.. ( 사장 문제 없음 ) 저걸 가지고 과하게 비난 하는 사람이 오히려.. 음... -_-;;
22/12/15 23:43
알바도 모를수 있고
사장도 짜를수 있는데 사장의 판단이 맞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사람을 한달동안 못구했다는건 앞으로도 그 조건에는 경력자 구하기 힘들다는건데 말이죠. 혼자하는게 나을수도 있는데 앞으로도 사람구하기는 힘들수도 있을겁니다.
22/12/15 23:44
예전에는 부모님 따라서 요리뿐 아니라 온갖 가사 다 돕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요즘은 공부에 학원 위주니 시대가 바뀐거죠. 저 알바생만 특별히 이상한게 아니라 찾아보면 모르는 사람들 많을걸요. 저 사장님도 유별나게 깐깐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본인 세대 상식을 말하는걸테고.
특별히 잘못한 사람이 없어도 시대가 바뀔때는 이렇게 되는거죠 뭐.
22/12/15 23:58
뭐 모르는 거 가르치면서 할 수야 있긴 한데 상추를 김이 날 정도로 뜨거운 물에서 씻는다는 상상을 하는 거 자체가 쉽지 않기는 하죠. 진짜 조금만 생각해 봐도 상추찜 같은 거 시킨 게 아닌 이상 고기집에서 뜨거운 물에 푹 절어 나온 상추와 깻잎을 먹어본 기억이 없을 텐데....
22/12/16 00:03
50도면 살짝 뜨거움을 느낄 온도이긴 한데 김도 나던가요? 채소가 숨이 죽을 정도면 사람 손도 성치는 않을텐데, 채소 상태는 보고 알바를 짤랐을까요? 그냥 자기 고정 관념으로 갑질했다 싶네요
22/12/16 00:06
어차피 본인 행동 본인이 책임지게 되어있으니 그런갑다 하고 넘어갑니다.
생각보다 많은 자영업자가 직원교육 역량이 아예 없는게 현실이라 저 사장이 특별히 못나보이지도 않네요.
22/12/16 00:13
알바가 상식이 부족한가 (O)
사장이 답답하다고 느낄만한가 (O) 알바가 가르쳐도 못 쓸 수준인가 (단정하기는 좀?)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는가 (왜 안 점집? 왜 식당?) 사람이 열 명 있으면 열 명이 다 달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답답하게만 보이던 사람이 금세 괄목상대하는 경우도 있고, 처음에는 그럭저럭 잘 하던 사람인데도 영 발전이 없거나 오히려 더 퇴보하는 경우도 있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자영업을 하다 보니 어떻게든 고치고 고쳐서 오래 오래 함께하는 게 좋은 거다 싶더군요.
22/12/16 00:14
이 에피소드를 보면 주기적으로 깝깝한 일 계속 만들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지라 자른 것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배달 전문 고기집이면 알바 구하기 진짜 힘들거라 한 세번은 참을 법도 한 것도 사실이고요.
22/12/16 00:15
한달동안 알바를 구하다가 겨우 뽑았는데 저 일 하나로 자른다는건
앞으로 사람 못뽑겠네요.. 한달동안 못구했다는건 '조건이 이미 많이 별로' 고.. 그 상황에서 뽑았으면 본인이 저정도는 가르쳐야죠 무슨 알바가 줄서있는데 뽑았더니 뜨거운물 틀었어 -> 너 나가.. 다른 사람 뽑을래 하면 이해가 가는데 알바를 한달 내 뽑아서 겨우 한명 뽑는 수준의 대우로 뜨거운물 한방에 나가 하면 뭐 알바 안쓰고 혼자 장사 하겠다는 말 같은데..
22/12/16 00:26
처음 20살 레스토랑 알바할때 걸레좀 빨아오라는데 이걸 어떻게 하나.. 한참 고민했던게 떠오르네요
같이 일하던 누나가 걸레 안빨아봤어? 피식 하고 보여주는데 어찌나 고맙던지.. 얼굴도 이뻤는데 맘씨도 고왔죠
22/12/16 00:34
아니다 싶으면 자를 수는 있는데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느니 평생이 어쩌네 하는 건 개오바죠.
알바 입장에서도 잘 빠이빠이한 거 같습니다.
22/12/16 00:49
댓글창 보니까 자영업자나 고용주에 대한 일반적인 적대감은 확실한것 같네요. 자영업자도 알고보면 한국 사회 밑바닥에서 아웅다웅 생존게임 하고 계신 분들인데 말입니다. 자기 입에 풀칠하기도 바쁜 상황에 알바생이 저러고 있으면 인내심이 못버틸수도 있죠.
22/12/16 00:53
둘 다 나쁜 건 아닌데 한달을 기다려서 뽑은 게 제일 이슈죠
뭐 없어도 괜찮은 수준이면 이해하고 그게 아니고 무조건 뽑아야되는데 억지로 버텼다면 한두번은 넘어가줄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22/12/16 01:20
사람손이 견딜수 있는 온도면 '뜨거운 물'은 아니죠. 뜨거운물은 사람손도 못견딥니다.
채소 씻는데 몇십분 걸리는것도 아니고 기껏 1분 내외로 행구는 정도일텐데 상해봐야 얼마나 상한다고.. 이걸 보고 나머지 9은 어떻게 안다는건지.. 그렇게 파악한거 좀 나열해주면 고맙겠네요. 요즘 알바구하기 힘들다는에 알바입장에선 고맙겠네요.
22/12/16 01:24
저라면 최저시급 주며 사회생활도 못해본 초보자 뽑았을때 어느정도는 감수했을 것 같아요. 주방일 좀 해본 아줌마나 동종업계 경험자가 저랬다면 당장 자르는게 맞는데... 집안일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사회초보자라면 저럴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적어도 며칠 정도는 가르쳐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자르던가 했을 거 같네요.
그리고 혹시 알아요?? 저 알바생이 알고보니 재벌집 딸이라 애초에 부엌일엔 손까딱 안하고 컸는데 왠지 사회생활이란 걸 해보고 싶어서 알바 지원한걸지도...
22/12/16 03:18
자영업자는 아니지만 후임이 들어왔을때 이 업계에서 일하면 당연히 알아야하는 걸 모르는 것도 꽤 아쉽지만,
알려줬을때 배우려는 태도와 두번/세번 반복해서 같은 실수를 하지는 않는지 이런걸 더 중점적으로 보게 되더라구요. 일머리도 단순히 하나 실수하거나 모르는 것보다 태도, 성실성 같은 요소가 더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게다가 업으로 삼으려는게 아니라 알바인데요... 아마 저 글에도 생략되어 있지만 평소 태도나 마음에 들지 않는게 있었는데, 저게 딱 눈에 보이는 계기가 된게 아닐지 하네요.
22/12/16 04:09
링크타고왔습니다,
뭐 개인의 자유지만 저라면 일단 몇가지 더 가르쳐보고 판단할듯 싶네요 근데 사람이 상황따라 지나온 세월따라 다를수있긴해서 양쪽다 그럴수있다로만 끝나렵니다.
22/12/16 05:30
이게 두가지 면으로 볼 수 있긴한거같습니다.
하나는 저런 기본적인 면도 모르는데 다른것들을 언제 가르치냐는 좀 크게 보고 결정을 내린거고, 반대로는 이거도 못하네 라는 생각에 다른건 보지도 않고 저거 하나만 보고 내린결정이고. 근데, 윗분들 말씀대로 사실 이건 첫날이라, 충분히 할 수 있는 거긴한데, 반대로 말해서 또 이거저거 재다보면 사실 일 할 사람 구하는게 거의불가능한거도 맞거든요... 결국에 자기 눈에 100% 맞는 사람을 찾는건 불가능하고, 타협이 필요한데 키워써야하는 말도 맞는말이라... 좀 더 보고 판단하는게 맞다고 보긴합니다. 근데 글로 적어봤자, 뭐 이 글만 일고보면 쯧쯧 저런식이면 아무도 일할사람 못구하는데, 라는 생각도 나올수있고 반대로 도대체 다른 부분들이 얼마나 맘에 안들었으면 그랬을까 싶다고 할 수도 있어서. 이거는 정말, 정답이 없는문제가 아닌가싶습니다. 다만, 저는 사장이 사람을 구할때 기본적으로 결국에 타협해야하는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모든걸 다하는 알바는 절대 없으니까요
22/12/16 06:10
많은 경우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건 하나하나 생각하기 귀찮을 때 나오는 자기합리화 기제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그렇게 사람을 잘 보면 초보알바를 진작에 걸렀겠죠
기본은 기본이어서 기본인게 아니라 이유가 있어서 기본이고 그 이유를 못접해본 사람에게는 당연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매뉴얼이 있죠
22/12/16 06:34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하니, 저 사장님은 사람 쓰면서 일 못하시겠네요. 아마 경력자가 와도 하나만 맘에 안들면 꼬투리 잡으실거 같은데..
22/12/16 07:00
집에서 항상 쌈 따뜻한물로 씻는데 그정도로 무슨 쌈이 죽고 나물되고 그럴일 없습니다. 뭐 팔팔끓는물에 데치는줄 아시나. 김이 날정도로 뜨거운물? 전 오히려 업장을 춥게둬서 온도있는 물만 틀어도 김이 난거라고 봅니다. 진짜로 실온에서 김이 날정도로 뜨거운물은 사람 손넣고 뭐씻고 하는게 더 어려워요.
22/12/16 07:50
업계인으로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폐급을 많이 봐서
선입견이 생겨서 자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한달을 기다려서 뽑았으면 다음사람 구해질때까지 가르쳐보면서 기다렸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김날정도의 뜨거운물로 안했을꺼라고 하시는분들 있는데, 뜨거운물 붓고 담가놨다가 찬물로 식히면서 씻어서 채소 조지는 친구들 정말로 있습니다. 레스토랑인데도 그런친구들 들어옵니다 크크크 심지어 조리학교 출신 애들인데도 심각한 친구들 많구요, 그래서 좀 귀찮긴해도 뭔가 하기전에 질문하는 알바친구들이 믿음도 더 가고 좋아합니다 한번 보면 그 뒤로는 필러랑 과도만 줍니다.
22/12/16 07:53
딸내미가 곧 알바한다 할 나이가 됐는데, 야채는 찬물에 씻어야 한다는걸 알거라는 확신이 없습니다.
요즘 애들 어쩌고라기에는 제가 스무살 즈음에 그걸 알았던가 확신도 안 들어요. 주방보조를 제대로 쓰고 싶으면 경력자 혹은 주부 알바를 쓰면 될 일인 듯 한데 말이죠. 저 같으면 재밌는 해프닝이라 생각하고 가르쳐서 쓸거 같은데... 며칠 같이 해봤더니 매사 모든게 답답한 상황이라면 그 때 헤어져도 될 듯? 근데 저건 알바 입장에서 사장이 잘 걸러진거라 보는게 맞을 듯. 젊은 분들이 굳이 힘들게 주방보조 알바를? 그것도 저런 사장 밑에서? 싶어요.
22/12/16 08:30
쌩초보 거르고 싶으면 면접단계에서 거를 수 있는 기초적인 질문 만들어두면 될일인데 그걸 못하는 사람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하는 건 별 믿음이 안가더라고요
22/12/16 08:50
모든 조건을 다 아는게 아니긴 하지만 섣부른 판단이다 쪽으로 기우네요. 일 잘하는 단기 알바를 구할거면 경력있는 주방 아줌마를 뽑는게 맞지 않은지? 그 외에 다른 모습들도 두루두루 보고 잘랐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다 싶지만 글쓴이 본인이 ‘하나를 보면’ 안다고 단언에 단언을 거듭하니…
22/12/16 08:58
저 글에 일반 직장인이나 알바 입장인 사람들이 댓글을 달아서 논란이 되고있는게 아니라 자영업자 커뮤니티 내인데도 논란이 되고있는거죠? 반반은 안가도 꽤 갈리는 것 같은데 그럼 얘기 다 한거 아닌가…
22/12/16 09:58
저도 알바관리 잠깐 해봤는데 말로만 설명하기 힘든 척 보면 감이 오는게 있긴 합니다.
이런저런 태도나 의욕 같은게 겹친거라면 이해갈만한데 그냥 딱 저거 하나 보고 자는거는 성급한거죠.
22/12/16 10:27
단지 그거 하나가 문제였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라니..
찬물에 해야 한다 했는데 지시불이행을 한것도 아니고, 다음에도 똑같이 하는 등 개선의 여지가 없는것도 아니고... 저런 사장 엮일까봐 겁나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거 같은 인성인데...
22/12/16 12:04
답답한건 이해가 가는데
경력직 알바가 아닌 이상 사람 쓰려면 처음부터 기대치를 완전 밑바닥에서 시작해야 됩니다 하나하나 다 가르쳐야 되는게 맞고 어차피 개인 가게 알바는 기계 부속품 처럼 하는 일만 하는 식으로 돌아가면 되는거라 딱 할거 알려주고 그거 못하면 뭐라고 해야죠 그 단순한것들 알려주는데 두번 실수 했다? 이건 뭐 할 생각도 없고 관심도 없으면서 시간 때우고 돈 받을라고 오는거 라고 보면 되니 그때 짜르는게 맞고요 일머리 있고 알아서 잘하는 사람 뽑고싶으면 시급을 더 올려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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