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2/18 18:45
2위인 하와이, 9위 파리 제외하면 다 일본 근방이네요. 방콕과 괌은 날씨와 휴양이, 서울과 부산은 문화와 쇼핑에 강점이 있으니 이해가 가네요.
22/12/18 20:17
오래전에 필리핀 마닐라 살 때 중산층 정도가 사는 마을에서 살았는데 마을 입구 나가면 빈민촌 널려 있고요.
시장에서 도망가는 사람 쫓아가면서 죽이려고 총 쏘는 거 본 적 있고 백화점 안에서 무장 강도 총격전 본 적 있습니다.
22/12/18 20:48
총과 관련 된 건 그렇게 흔한 건 아니었으니까요.
중상류층이 사는 마을은 입구에 경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밤에는 마을 안에 돌아 다니는 사람 거의 없던 걸로 기억합니다. 밤에는 마을 밖으로는 절대 나가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외국인은요. 백화점 무장 강도 총격전은 현지인들 비명 지르면 도망 가는데 한국인 일행은 총이란 게 현실 감각이 없어서 그런지 대피하면서도 XX 이게 뭔 일이래 하면서 피했던 기억이 나네요.
22/12/18 18:48
주제는 가고 싶은 도시긴 한데 랭킹 내용 자체는 해외 여행 예약자 수입니다. 설령 뉴욕이나 이비자에 가고 싶어도 여건상 예약 자체는 가까운 데로 갈 수 밖에 없죠..
서울이랑 하와이는 인기있는 곳이었는데 전 방콕이 좀 신기하네요
22/12/18 18:54
도쿄에서 오사카 국내선 비행기 값보다 도쿄에서 부산 비행기표가 더 쌉니다... 구래서 부산으로 들어가서 돌아올 때는 오사카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지요.
22/12/18 19:40
타이틀은 여행 가고 싶은 도시인데 실제 조사내용은 예약자 수네요. 가고 싶기야 유럽, 북미의 유명 관광지들을 가고 싶지만, 일본도 주머니 사정 때문에 가까운 서울이나 조금 더 무리해서 하와이나 방콕 정도에 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죠.
22/12/18 23:35
그보다는 코로나 제한이 풀려서...
코로나 시국 이전에도 상호 관광 많이 갔죠. 특히 엔화 환율이 떨어져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본 방문이 급증할 것 같습니다. 일본은 아마 bts 등 K-POP 효과도 있을 거고요.
22/12/18 22:18
하와이는 지상천국입니다. 부산도 관광이 나쁘지 않지만 하와이에 비비는 건 불가능...
쇼핑 휴양 액티비티 등등 다 최상위권에서 노는 선진국 휴양지라는 말도 안되는 포지션이라. 지금 하와이가 개비싸서 2위로 내려간 거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