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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26 23:54:48
Name 우주전쟁
File #1 resized_Screenshot_20221226_213539_20221226_235058.jpeg (121.8 KB), Download : 67
출처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기타] 다시 한국시장에 도전하는 프랜차이즈


파파이스...
철수한 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맛이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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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6 23:58
수정 아이콘
한 세번째 도전 아닌가요?
22/12/27 00:01
수정 아이콘
두번쨰 진출때 집근처에 있어서 먹었는데 메리트가 없어요 예전에야 서양푸드에 대한 환상으로 자주갔던거고 이번 진출도 뭔가 차이를 만들지 못하면 네번째를 기약해야할거에요
수퍼두퍼
22/12/27 00:07
수정 아이콘
맘스터치가 이미 장악해버린 시장이라 큰 기대는 안됩니다만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정해림
22/12/27 00:11
수정 아이콘
러브미텐더 맛있었는데...
22/12/27 00:12
수정 아이콘
맛은 괜찮았어요. 가성비가 맘터에 크게 밀렸던 거 아닌가요? KFC도 할인 때리고 막..
Just do it
22/12/27 00:12
수정 아이콘
그닥 기대가 안되네요.
치킨 햄버거 시장은 거의 포화상태인데 여기 끼여 들려는게 누군지 몰라도 감이 없는듯
빼사스
22/12/27 00:14
수정 아이콘
맘스터치가 이미 치킨버거와 그 파파이스 특유의 감튀도 장악하긴 했는데, 파파이스는 파파이스 감성이란 게...
한국화약주식회사
22/12/27 00:14
수정 아이콘
원래 파파이스를 한국에 런칭했던 회사에서 만든게 맘스터치라 둘이 사실상 같았죠. 레시피부터 메뉴까지.. 근데 가격은 맘터가 더 싸고 결국 로열티 안내는 맘스터치에 집중하다보니 파파이스는 자연스럽게 소멸하다가 닫았는데 과연 이번에는...
22/12/27 00:17
수정 아이콘
치킨버거 카테고리중 최애 브랜드였는데

접근성이 너무 안좋아서 갈 수가 없었습니다
삼화야젠지야
22/12/27 00:19
수정 아이콘
굳이 세번씩이나 도전할 가치가 있던걸까요?
22/12/27 01:02
수정 아이콘
똑같은 걸...세 번...아앗....
비뢰신
22/12/27 00:21
수정 아이콘
맘터가 좀더 현지화해서 맛이 좋았는데
로열티도 없으니 가성비도 이겨서서 결국 시장 먹은건데
정말 획기적인 킬러 타이틀이 있어야 할듯
마일드 치킨은 함 먹어야겠군요
옥동이
22/12/27 00:23
수정 아이콘
어릴때 기억으론kfc보다 더 맛있었는데
닉바꾸기힘들다
22/12/27 00:26
수정 아이콘
케이준통샌드위치!
자급률
22/12/27 00:28
수정 아이콘
피파이스 어릴때 먹었을땐 뭔가 되게 맛있는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철수하기 전에 가보니 뭔가 생각만큼 맛이 없더군요. 어릴때만 맛있는 짜장면같은 심리효과였는지...
쪼아저씨
22/12/27 14:16
수정 아이콘
실제로 맛이 바뀌었습니다. 아래 영상보면 잘 성명해 주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xmaVqm3ETiY
22/12/27 00: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인터넷이니까 이정도로 고평가 해준거라 봅니다.
발적화
22/12/27 00:30
수정 아이콘
신흥역,판교 파파이스 최애 치킨집이었는데...

맘터 와 파파이스 가 같다는데 절대 아닙니다....버거,감튀는 같을지언정 치킨의 퀄리티 차이 넘사 입니다...
22/12/27 0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햄버거 치킨이 반쯤 주식인 사람으로써 파파이스 메뉴 치킨, 샌드위치 제품 추천드릴만합니다. 치킨 샌드위치는 저의 쏘울푸드 였습니다. 치킨도 KFC보다 우위였구요. 저에겐 전성기 파파이스 기준 KFC는 파파이스 없으면 먹는 곳이었죠...
운영사가 영세해서 그런지 2010년대 부터 홍보, 메뉴개발, 가맹점 질관리가 전혀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망해버려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현재 패스트푸드 치킨+ 치킨버거 둘다 제대로된 곳이 사실상 KFC 밖에 없는 상황인데, 파파이스는 파파이스만의 차별화된 맛이 있어서 운영만 잘 하면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엔 제발 ㅠㅜ
태엽감는새
22/12/27 00:38
수정 아이콘
구디면 한번 가봐야겠네요
겟타 엠페러
22/12/27 00:46
수정 아이콘
일본 규동 프랜차이즈가 지금 들어오면 장사가 될까요
일단 카츠동 프랜차이즈는 철수한것 같은데 말이죠
아구스티너헬
22/12/27 00:50
수정 아이콘
요즘 미국에서 파파이스 치킨센드위치가 핫합니다.
22/12/27 00:52
수정 아이콘
너무 오래된 기억이지만 충무로 쪽인지 을지로 쪽인지 거기에 자주 갔던 기억과 마포역 쪽에도 종종 이용했던 기억이 나는데… 점포관리가 정말 안됐던 기억이 나네요
22/12/27 0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정적 평이 많은데 미국 현지 스타일 그대로 가져오는거라서 이번엔 좀 다르긴 할겁니다. 90년대 파파이스 느낌도 날거고 현지에서 가장 핫한 치킨 샌드위치도 같이 들어오는 거니깐요. 거기다 파파이스 베이스였던 맘스터치도 시간이 많이 흘러서 많이 다른 프렌차이즈구요.
Myoi Mina
22/12/27 01:26
수정 아이콘
수원대점 다시 열어달라고 ㅠㅠㅠㅠㅠ
22/12/27 02:01
수정 아이콘
눈알튀김... pop eyes..
영양만점치킨
22/12/27 02:06
수정 아이콘
맛은 있었어요. 접근성이 안 좋아서 그렇지. 동남아가서 kfc랑 같이 먹어보니 파파이스가 더 입맛에 맞았네요
다시마두장
22/12/27 04:18
수정 아이콘
전 정말 좋아하는데 치킨의 나라 한국이라 아무래도 발붙이기가...
츠라빈스카야
22/12/27 06:25
수정 아이콘
구디단쪽 매장도 오픈한 것 같더군요. 어제 앞에 지나갔는데...
지니팅커벨여행
22/12/27 07:27
수정 아이콘
뽀빠이!
제랄드
22/12/27 07:29
수정 아이콘
철수 당시보다 더 포화상태인데다가 kfc는 치킨나이트 이벤트... 전망이 어둡네요. 좋아는 하는데 접할 기회가 제한적이고, 굳이 매장까지 가서 외식할 만한 곳도 아닌지라 왜 다시 오는지 모르겠...
꿀꽈배기
22/12/27 07:37
수정 아이콘
최애였는데 ㅠㅠ
별빛다넬
22/12/27 08:56
수정 아이콘
20년전에 종종 갔던 기억이..
완전 철수했었군요.
22/12/27 09:45
수정 아이콘
파파이스만의 개성이 있죠. 소비자로서 선택지가 늘어나는 건 좋은 일이니 대환영합니다.
고물장수
22/12/27 09:46
수정 아이콘
맘스터치가 파파이스를 카피하는 바람에 약해졌었지만

맘스터치가 계모의 손찌검이 된 요즘, 원조가 다시 들어와서 계모와 우리 입맛을 일깨워줄 때입니다.

감튀도 수차례의 너프 전 맵고 짠 오리지널 케이준감튀라면 그것만으로도 절하고 먹겠습니다.

해마로에서 공급하는 맘터의 케이준 감튀는 케이준이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순해졌죠.
짠 감자 파는 집에 와서 짜다고 민원넣는 진상들 때문에... 그걸 또 들어주는 회사는 대체... 에휴...
22/12/27 10:46
수정 아이콘
학교 기숙사에 있어서 맛잇게 잘 먹었던 추억이 있는데,

이번엔 미국계 기업답게 양좀 혜자로웠으면!
22/12/27 11:03
수정 아이콘
비스킷은 그래도 자주 먹으러 갔었는데
탑클라우드
22/12/27 12:08
수정 아이콘
재수하던 시절 노량진에서 파파이스 먹는게 큰 즐거움이었는데 허허허
무냐고
22/12/27 13:43
수정 아이콘
포프예스가 온다!
천혜향
22/12/27 14:30
수정 아이콘
맘스터치 너프먹으니까 바로 치고 들어오는군요
엘든링
22/12/27 14:36
수정 아이콘
서강대로 다시 와서 증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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