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2/29 13:38:43
Name 닉넴길이제한8자
File #1 60121bc13834d0.jpeg (385.7 KB), Download : 65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엄마 암걸렸다고 200만원 빌린 지인 (수정됨)




정의 구현인가...



+)

댓글에 달린 후기 글 찾아보니 이렇게 나오네요...

image.pn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캐러거
22/12/29 13:41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다음주에 보내줄테니까' 크크 정신못차림
시나브로
22/12/29 1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래 고시 1회독 댓글부터 공감입니다. 허허

(470383번 '군인 월급 200만원 그 대학 반응'이라는 글이었는데 지금은 삭제돼 사라짐.)
Grateful Days~
22/12/29 13:43
수정 아이콘
다음주는 머여.. 크크크크..
22/12/29 13:41
수정 아이콘
다음주 크크크크
22/12/29 1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저거 송달 받고도 채권자와 해결할 생각조차 안 한 건 신기하네요. 무서워서라도 그렇게 못 할 것 같은데... 마지막 메세지도 그렇고...
그말싫
22/12/29 13:43
수정 아이콘
연락도 없던 동창이란 걸로 봐서 저렇게 돈 빌린 곳이 한두군데가 아닐 가능성이 높죠.
갚을래야 갚을 수도 없는 상황일 거고 이리저리 짱구 굴리다 저렇게 되었을듯...
22/12/29 13:43
수정 아이콘
애플pc 너무 싼거아닌가요? 사고 싶다!!
추적왕스토킹
22/12/29 13:43
수정 아이콘
200주고 두세배는 번것 같은데....
OcularImplants
22/12/29 13:44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그냥 이렇게 될 거 알고 빌려준 수준
22/12/29 13:44
수정 아이콘
해결해주면 다음주가 다음달이 될 게 뻔한데
미카미유아
22/12/29 13:45
수정 아이콘
저거 뒷 얘기도 있었던듯
헤세드83
22/12/29 13:48
수정 아이콘
뒷얘기가 궁금합니다
22/12/29 13:54
수정 아이콘
http://huv.kr/pds1181586
끝까지 버티다 감옥갔습니다.
헤세드83
22/12/29 14:04
수정 아이콘
대체 왜...... 감사합니다
초식성육식동물
22/12/29 14:08
수정 아이콘
[그 이후에 채무자는 감치되었는데 감치되고 이틀뒤에 채무자가 재산명시 하겠다 해서 감치결정이 취소됐고 재산명시재판이 잡혔는데 재산명시 기일에 그마저도 부모한테 증여받은 부동산을 빼고 진술해서 작성자는 상대를 사기죄와 강제집행면탈죄 고소했고 현재 고소인 조사는 마친상태]

이게 어제자 업데이트입니다. 법 앞에서 진상을 부리네..
市民 OUTIS
22/12/29 14:12
수정 아이콘
본문만 보고 사기에 해당돼 형사고소할 수 있는 사안인데, 착한 사람이구나 했네요. 결국 사기로 고소까지 했군요.
캐러거
22/12/29 14:19
수정 아이콘
아니 저건 저정도로 멍청하다고요?
22/12/29 14:25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진짜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증여 받은 부동산이 있는 거 보면 아주 못 사는 집은 아닌 거 같은데
압류 목록을 봐도 뭐 대단한 것도 없어 보이니 사치품을 산거나 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차량 할부금 안 내서 통장은 압류 당했다고 하고...
돈은 여기저기 빌린 것 같고... 진짜 뭔 가 싶네요. 그냥 설마 안 갚는다고 뭔 일 생기겠어? 하고 생각없이 버틴건가...
제임스림
22/12/29 14:44
수정 아이콘
가끔 주위에 보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한심하게 사는 사람들이 몇명 있더라구요.
갚을 수 있을지 없을지 재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대출을 받는다던지...
이미 마이너스 통장 꽉꽉 채우고 있는 지경인데 명품 샀다고 자랑한다던지...
-안군-
22/12/29 15:55
수정 아이콘
(대충 우리와는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짤)
22/12/29 13:46
수정 아이콘
저런거 싸게사야하는데 크크
22/12/29 13:46
수정 아이콘
저런거 감정가는 뭘로 기준하는걸까요?
모르긴 몰라도 맥북 같은건 중고가 꽤나 비싸게 받을거 같은데..
22/12/29 13:49
수정 아이콘
구매 금액에 연마다 감가상각 하지 않을까요? 차량 같은거 자산보유기준 판단할 때 그렇게 한다는 것 같던데...
시린비
22/12/29 14:03
수정 아이콘
경매로가고 경매붙으면 싯가 대충 나온다는
얘기도 있긴 하던데...
인생은서른부터
22/12/29 13:47
수정 아이콘
시원하다
애플 30 크크크크
22/12/29 13:48
수정 아이콘
돌려막기 했다가 수습 못하는 지경인가보네요
22/12/29 13:48
수정 아이콘
저거 낱개로는 못사고 다같이 사야된다고 들었어요
무냐고
22/12/29 13:58
수정 아이콘
중고업자 싱글벙글
라이디스
22/12/29 13:54
수정 아이콘
이거 이미 3차 후기인가 까지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감치 결정까지 났다고 하던데요.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st=name&sk=%B3%AA%B5%B5%BE%CB%BE%C6%B3%AA%B8%F8%BB%FD%B1%E4%B0%C5&searchday=all&pg=0&number=1181586
빠독이
22/12/29 14:00
수정 아이콘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1141516
본문 링크 (작성 3/30)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1146694
두 번째 (작성 4/22)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1181586
세 번째 (작성 9/24) 현재 마지막인 듯 감치 결정 나왔다고 하니 뭐 더 나올 게 있을 것 같진 않네요.
김연아
22/12/29 14:33
수정 아이콘
여기까지 진행되고, 원문의 마지막 댓글 캡쳐가 가장 최신 상황이죠.

감치되었다가 이틀만에 재산명시할게요하고 나와서 재산 명시했는데, 그것도 제대로 명시 안 해서, 사기죄와 강제집행면탈죄로 고소한 상황

크;;;;
22/12/29 14:00
수정 아이콘
그냥 몸으로 때우는군요.
고오스
22/12/29 14:40
수정 아이콘
뉴스에서 매번 빠져나오는 사람들 보고 자기도 배 쨀수 있다고 착각한거 같네요 크크크

일반인은 그런거 없이 법 대로 갑니다 크크크
레드빠돌이
22/12/29 15:01
수정 아이콘
저런 딸을 키우면서 여태 부모님이 암에 걸리시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22/12/29 15:03
수정 아이콘
강제 집행 의외로 상당히 간단해 보이는군요. 근데 채무자가 이사가서 주소를 모르면 강제 집행을 어떻게 하는걸까요?
-안군-
22/12/29 15:57
수정 아이콘
가해자가 특정돼면 전입주소로 찾아가죠. 집주소도 숨기고 도망다니는거 아닌 한에야...
으촌스러
22/12/29 15:05
수정 아이콘
저렇게 진행할 수 있는 지식과 실행력이 부럽네요.
엔지니어
22/12/29 15:06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이 퍼져서 빌린돈 떼여서 고생하는 분들이 맘먹고 고소하셨으면 하네요..
임작가
22/12/29 15:06
수정 아이콘
200만원 물론 아깝고, 채무자 태도도 역겹기 그지없지만
일반인이 자기 시간내서 저 절차를 다 진행하는것도 상당히 스트레스죠. 작성자분이 유머러스하게 적어놓으셔서 그렇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변호사나 사무장 통해서 하면 200 우습죠. 소송 비용 채권자 한테 받아내는것도 또 한 세월이고, 그나마 못받는 경우도 있어서...
22/12/29 15:07
수정 아이콘
저도 업무 관계로 감치결정까지 받아낸 경우 있었는데, 그냥 감치되고 말지 하는 사람들이 정말 있더군요.
22/12/29 16:04
수정 아이콘
저런 생각없는 사람들 때문에 법원 행정이 과부하가 걸리는군요.
22/12/29 16:34
수정 아이콘
전 지금 법원결정문 받아놓은 사람 하나 있는데 통장압류 걸어놨습니다.
한평생 풀어줄 생각은 안할려구요.
나중에 금융거래할때 좀 귀찮아 지겠죠.
Capernaum
22/12/29 17:37
수정 아이콘
와..

정의구현..

이게 나라다..
22/12/30 02:02
수정 아이콘
이제 어머니 자식땜에 암걸리시겠내...
NT_rANDom
22/12/30 09:58
수정 아이콘
여러분들이 잘 모르시는데 이러면 오히려 채권자는 돈이 더들고 이사람 지금 결국 안갚고있는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0422 [유머] 자리를 잘못잡은 교회 [14] 동굴곰13283 22/12/30 13283
470419 [동물&귀욤] 매우 정당한 사유로 삐짐 [6] 흰긴수염돌고래10194 22/12/30 10194
470418 [기타] BJ김봉준, 독립유공자 후손에 기부 [33] 묻고 더블로 가!11812 22/12/30 11812
470417 [유머] 이민정 집 근황.jpg [10] Myoi Mina 13937 22/12/30 13937
470416 [유머] 커피사러 갔다가 잠깨는 만화 [13] 껌정9693 22/12/30 9693
470415 [유머] 동영상 재생 동안 들어간 골의 갯수는?... [6] 우주전쟁11323 22/12/29 11323
470414 [유머] 원하는 대학에 꼭 가고 싶었던 수험생이 한 일... [5] 우주전쟁11893 22/12/29 11893
470413 [유머] 약후?) 고양이 보러갈래? [22] 메롱약오르징까꿍17162 22/12/29 17162
470412 [기타] 국가별 우유가격 비교 [41] 아케이드14140 22/12/29 14140
470411 [유머] 홈트가 힘든 이유.JPG [6] Pika4812874 22/12/29 12874
470410 [유머] 누군가와 닮은 유비 [15] 퍼블레인9698 22/12/29 9698
470409 [방송] 프랑스 내에서도 극딜당하는 파리 사람들.jpg [27] 손금불산입15630 22/12/29 15630
470408 [기타] 세계적으로 빵이 아주 비싼 도시는? [63] 우주전쟁13598 22/12/29 13598
470407 [기타] 작년에 오픈한 백화점들의 첫 1년 매출 [38] Leeka13292 22/12/29 13292
470406 [유머] 프리저사마가 신기한압구정 행인.mp4 [13] Myoi Mina 11291 22/12/29 11291
470404 [기타] 윤하가 잘못한게 아니라 작곡가가 잘못했네. 작곡가 누구냐? [3] 물맛이좋아요11444 22/12/29 11444
470403 [서브컬쳐] [약후] 할리퀸도 입닫고 정색하게 만드는 [8] 인간흑인대머리남캐14231 22/12/29 14231
470402 [유머] 흔한 신혼부부 생활 [39] 메롱약오르징까꿍17793 22/12/29 17793
470401 [기타] sns 패스 - 인스타 네일 [5] Lord Be Goja10171 22/12/29 10171
470400 [음식] 다이어트 악마의 3형제.JPG [33] Pika4812449 22/12/29 12449
470399 [게임] 엘든링 슈퍼 패미컴 디메이크 [19] 아케이드9790 22/12/29 9790
470398 [방송] 내년 방영 예정인 제작비 500억짜리 드라마.jpg [62] 캬라13607 22/12/29 13607
470397 [유머] 7년차 커플의 퇴근길 대화.jpg [23] 한화생명우승하자14066 22/12/29 140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